데이트코스 - 가을을 만날 수 있는 거리

하하하히2006.11.09
조회350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낙엽을 밟으며 그녀와 사랑의 대화를 나눠보는건 어떨까요?

 

하루쯤은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한가하게 낙엽이 떨어진 거리를 거닐어보세요.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겠죠.

 

한적하게..그리고..분위기있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 이야기도 해보고..

 

서울에서 낙엽이 예쁜 곳을 러브이즈가 알려드릴께요.

가까운 곳을 메모해 놓으셨다가 가을이 지나가기 전 한번은 꼭 가보세요.

 

유명한 곳.. 조금은 낯선 곳..41곳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께요.

 


 

단풍과 낙엽의 거리41곳  서울시가 가을을 맞아서 단풍과 낙엽의 거리 41곳을 선정했어요.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쉽게 가을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41곳 중 서울시내 소문난 단풍거리를 소개해드릴께요.


▶ 종로구…삼청동길, 청와대길

경복궁에서 민속박물관을 거쳐 삼청동으로 이어지는 약 1km의 길은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유명한 곳.


▶ 중구 …덕수궁길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적 거리 중 하나.

시청 쪽의 덕수궁 길에서 시작해 정동 방향으로 걸어올라가는 길도 운치 있기로 소문난 곳.


▶ 용산구…소월로 (힐튼호텔~하이야트 호텔)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 푸른 산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들이하기에도 좋을만큼 남산은 도심과 가깝다.


▶ 동대문구…회기로

경희대 앞에서 시작해 국방연구원에 이르는 1.8㎞의 회기로는 경관이 빼어난 도심 산책코스.

매년 이맘때면 420여 그루의 은행나무와 단풍이 화려하게 변신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인 홍릉수목원을 끼고 있어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 노원구…화랑로 (태릉입구~삼육대)
8.6㎞의 구간에 버즘나무 등 1,200여 그루의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


▶ 강남구 양재천길?서초구 시민의 숲

양재천길은 양재천을 따라 강남구 도곡동과 대치동에 걸쳐 있는 2.8㎞의 보조간선도로.

하늘을 찌를 듯한 메타세쿼이아 나무 830여 그루가 특히 이국적이다.

나무끼리 맞대어 터널을 이루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을 보노라면

마치 독일의 전나무 숲에 와 있는 듯하다.


▶ 송파구…석촌호수길

호수 주위를 3㎞ 가량 둘러싼 버즘나무가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변신한다.

호반을 따라 도는 산책길이라 더 운치가 있다.


▶ 영등포구…여의서로 (서강대로~국회 뒤~파천교)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이곳을 찾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하지만

벚꽃 못지않게 아름다운 은행잎의 노란 물결도 놓치면 아까운 볼 거리.


▶ 광진구…능동로 (군자역~뚝섬유원지역)

광진구 세종대학교 담장길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구의사거리까지 1km 길도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 단풍과 낙엽이 많은 산책로이다.

산책로를 걷다가 세종대 캠퍼스에 들어가도 낙엽을 즐길 수 있다.

 

 

 

 

낙엽을 따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낭만적인 데이트..

이 가을..

두분만의 사랑을 속삭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