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끝내고싶어..그래도좋아죽겠어..

울증이2008.01.06
조회625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지금부터 제얘기를 할려고합니다.

시기로는 고등 2때 였네요

고등1 후반부에 어케 알게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이래저래 친하게 지내자고 핸드폰번호도 받고 서로 연락도 하면서 지냈죠

제가 게임을 좋아합니다.

온라인 게임인데 게임을 적으면 왠지 홍보분위기가 조성될듯해서 삼가합니다.

그게임을 정말 오래 열심히해왔습니다.

거기서도 명성좀 얻고 서버에서도 날랐죠

거기서 알게된 사람이있어서 서로 핸드폰번호를 교환하자고 서로 주었는데

어라 저장이되어있네요

그녀네요..

아직 한번도 만난적없이 어케하다보니 핸드폰으로 연락이되어서

친하게 지내고있었습니다.

물론 고2 1월달에 사귀게 되었죠..

 

남들은 이해못할꺼에요

한번도 못본사람이랑 사귀는게 말이되냐면서

그녀는 아픕니다.

심하게 몸이 좋지않아요

그걸알고도 왠지 끌렸습니다

그래서 고백을 하니 자기가 아픈데 못사귄다

사궈두 못본다 그래도 좋으냐

하길래 저는 좋은 마음에 그냥 오케이를 해버린거죠

둘은 서로 핸드폰 게임 연락으로 좋아한다 사랑한다 했었습니다.

물론 사진으론 얼굴확인했죠

 

그런데 매일붙어살던 사람들도 몸이멀이지면 마음도 멀어져서

힘들어 지는게 사실이잔아요 (특히 군대가는... 남자친구 기다리는 여자분들)

 

점점 그녀가 보고싶더군요

만날가 이런소리를 하면 정색하며 문자도 전화도 안받습니다.

그럼 저만 손해 본거죠 괜히 말꺼냇다

제가 좀 소심하거든요

그녀도 소심한데

그러면서 50일 100일 이래저래 사귀다가

솔직히 힘들자나요

 

그래서 탁터노코 얘기좀 하자 이런식으로해도..

절대 굽혀지지가 않네요

 

그런데도 그녀가 좋아죽겠습니다.

사진도 잘안주고 만날수도없고

거따가 전화도 자주안됩니다.

가능한건 문자 아니면 게임속이네요..

 

지치다 지치다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지나서

이제 2년이 다되었습니다

 

작년 4월달쯤

서로 성격차이가 잇어서 티격태격 싸웠습니다.

점점힘들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끈을 놓아버리기로 결심하고

무덤덤하게 대답하고 정리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해어지자하더군요

그래서 그래 너맘대로해라..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니 연락하지말라더군요

어차피 못보는거 연락도안되니

쉽게잊을수잇을꺼란 생각을하였는데

다음날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가 잘못했다고하면서

 

그래서 이런말을 했죠

이대로 얼굴도 못보고 못만날꺼면 사귈필요뭐있나

사겨도 서로 힘만든다

만나지않을꺼면 끝내자 이러니까

 

그녀가 몇년만 기다려달라더군요

그래서 왜이러니까 자기학교공부끝나고 직장다니면서 돈모아서 서로 좋게

만나자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전 이사람아니면 안되겠는데..

하면서 승락했죠

하지만 그녀가 제가안보이는 멀리살고있는데

저랑은 이렇게 전자적으로 사랑한다 사랑한다하는데

다른사람을 만나고있을수도있고해서 솔직히 두렵기도합니다

 

저도참 바보죠 (병신 또라이 우울증걸린미친놈 이런소리 나올꺼예상합니다.)

현재 그녀의상태는 완치가되었습니다.

 

이제 2년이 다되가는군요..

점점 힘들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고 미치는데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악플이 몇페이지가 될지모르겠군요..

 

전 이사람을 계속 기다려야할까요..?

아니면 깨끗하게 잊고 새로시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