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이번달에...생리가 없어서... 결국 남자친구한테 말해서....테스트기를 사다가...
해봤더니... 두줄이라고 나오네요....
나와서..남자친구한테 보여줬더니...얼굴이 굳어져서... 병원에 한번가보자고해서..갔죠..
둘이 같이...산부인과가니깐...사람들이 다 저희만 쳐다보는것 같아서....민망했죠...
검사를 해보니깐...이제...3주째라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멍하니..있었죠....
한동안..둘다 말도 없고...산부인과에서 나와서...커피숍가서도...
계속 말이 없다가... 남자친구가 "내가 너 책임지면 되지?" 이러길래...
무슨 소리를 하나...물어봤죠...
그러니깐... 자기가 책임을 지겠답니다...
예전부터..장난으로 우리 애기가지면...꼭 낳자고...우리둘이 닮은 애면..정말 이쁠꺼라고..
하면서... 자기가 막노동을 해서든지..꼭 저랑 애기는 먹여살리겠다고... 제가..그렇게 살면..힘들껀데도 괜찮겠어 라고 하니깐.. 아무리 힘든일을 해도 집에 오면..저랑..애기가 있는데 그깟지게 힘들겠냐고...자기는 행복하다고... 그런애기를 예전부터 자주 해왔어요.... 그런데... 정말...애를 가지니깐.... 저와 애기를 책임지겠다고....
그말에...전...말도 못하고 울었습니다...
이제 갓 대학생이 되어서...좋아했던 남자친구데... 저와 애기 때문에 전부 포기하고 저와 애기한테 인생을 걸겠다고 하니깐...너무 속상해서... 막 울었어요...
정말 미안해서... 양쪽집안에 말도 못하고...당연히 애기를 지우라고 하겠죠...
정말...다 포기할수 있냐고 물어봤죠... 그러니깐... 당연히 다 포기할수 있데요...
자기가 저지른 일이고...너와..내 애가 달린일인데...그정도도 포기못하냐고...
그러면서... 뭐 먹고 싶냐고...입덧같은거 안하냐고... 피씨방가자고....
피씨방가서..산모한테 좋은거 전부 찾아서 해주고 싶다고....
전 그말에 서럽게 울었어요...
나쁘지만...임신하면...지울꺼라고.. 그 생각했거든요... 남자친구가 한말은..그냥 내가 듣기 좋으란말같아서...그래서...임신하면..지울꺼라고 그런 생각 밖에 안했는데...
제가 너무 나쁜생각을 한거 같아서.... 남친은...책임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전 지울려고만 했으니... 제 남친한테랑..애기한테 미안해요...
하지만... 전... 아직 어린남친을 위해서..애기한테는..정말 죽을죄를 졌지만...지우고 싶어요...
애기 때문에...아직 어린 남친이 하고 싶은것도 하나도 못하고...그 사람의 인생을 저랑 애기한테만 걸게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때문에 도망가서 살고 힘들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서...지우자고 했다가...싸우기만 하고...울기만 하고 집에 왔네요....
남친은..꼭 낳아서 키우자고 하고...전...이런 착한 남친때문에..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지우고 싶고....저 정말 어떻게 하면 좋죠??? 나아직 애기 낳기에는 둘다 어려도 너무 많이 어려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고민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이제..21살인..여대생입니다..
정말..지금..너무 힘들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 새벽에 잠도 안자고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제 애인은...저 보다 한살어린... 이제 갓 대학생이 되는 남자 입니다.
저희 둘이 사귄지는..일년이 넘었구요...
일년동안 사귀면서...정말...제 남자친구가 절 아껴줬어요...
데이트를 할때도...항상 제가 먼저였으니깐요....
잠자리할때도.... 자기 위주가 아닌...제 위주였구요...
관계를 맺기 시작한건..2달정도 밖에 안되요...
저에게 첫남자다 보니깐... 적응??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관계할때마다..아픈거예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고...
그래서...아프다고 하면...자기는 하다말고 안해요...
제가 아픈거 싫다구요....그래서...항상...10분정도면...중도포기하고...그랬죠...
근데...저번달에...애인 친구들이랑.제 친구들이랑...술을 먹으로 갔죠...
그날따라...제가 너무 많이 마셔서...취해서...인사불성이였구요...
그날...술김에...제가...남자친구를 부축였나봐요...
결국.... 배란일에... 실수를 해버렸어요....
설마..설마...했죠...그런데...너무 걱정이 되는거예요...
혹시나 임심을 할까봐.... 남자친구한테도 말했죠... 혹시나..싶어서...
그런데....이번달에...생리가 없어서... 결국 남자친구한테 말해서....테스트기를 사다가...
해봤더니... 두줄이라고 나오네요....
나와서..남자친구한테 보여줬더니...얼굴이 굳어져서... 병원에 한번가보자고해서..갔죠..
둘이 같이...산부인과가니깐...사람들이 다 저희만 쳐다보는것 같아서....민망했죠...
검사를 해보니깐...이제...3주째라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멍하니..있었죠....
한동안..둘다 말도 없고...산부인과에서 나와서...커피숍가서도...
계속 말이 없다가... 남자친구가 "내가 너 책임지면 되지?" 이러길래...
무슨 소리를 하나...물어봤죠...
그러니깐... 자기가 책임을 지겠답니다...
예전부터..장난으로 우리 애기가지면...꼭 낳자고...우리둘이 닮은 애면..정말 이쁠꺼라고..
하면서... 자기가 막노동을 해서든지..꼭 저랑 애기는 먹여살리겠다고... 제가..그렇게 살면..힘들껀데도 괜찮겠어 라고 하니깐.. 아무리 힘든일을 해도 집에 오면..저랑..애기가 있는데 그깟지게 힘들겠냐고...자기는 행복하다고... 그런애기를 예전부터 자주 해왔어요.... 그런데... 정말...애를 가지니깐.... 저와 애기를 책임지겠다고....
그말에...전...말도 못하고 울었습니다...
이제 갓 대학생이 되어서...좋아했던 남자친구데... 저와 애기 때문에 전부 포기하고 저와 애기한테 인생을 걸겠다고 하니깐...너무 속상해서... 막 울었어요...
정말 미안해서... 양쪽집안에 말도 못하고...당연히 애기를 지우라고 하겠죠...
정말...다 포기할수 있냐고 물어봤죠... 그러니깐... 당연히 다 포기할수 있데요...
자기가 저지른 일이고...너와..내 애가 달린일인데...그정도도 포기못하냐고...
그러면서... 뭐 먹고 싶냐고...입덧같은거 안하냐고... 피씨방가자고....
피씨방가서..산모한테 좋은거 전부 찾아서 해주고 싶다고....
전 그말에 서럽게 울었어요...
나쁘지만...임신하면...지울꺼라고.. 그 생각했거든요... 남자친구가 한말은..그냥 내가 듣기 좋으란말같아서...그래서...임신하면..지울꺼라고 그런 생각 밖에 안했는데...
제가 너무 나쁜생각을 한거 같아서.... 남친은...책임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전 지울려고만 했으니... 제 남친한테랑..애기한테 미안해요...
하지만... 전... 아직 어린남친을 위해서..애기한테는..정말 죽을죄를 졌지만...지우고 싶어요...
애기 때문에...아직 어린 남친이 하고 싶은것도 하나도 못하고...그 사람의 인생을 저랑 애기한테만 걸게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때문에 도망가서 살고 힘들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서...지우자고 했다가...싸우기만 하고...울기만 하고 집에 왔네요....
남친은..꼭 낳아서 키우자고 하고...전...이런 착한 남친때문에..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지우고 싶고....저 정말 어떻게 하면 좋죠??? 나아직 애기 낳기에는 둘다 어려도 너무 많이 어려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죄송해요... 너무 답답해서...앞뒤말도 잘 안맞는거 같고...
정말...답답해서..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희...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