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이럴까...

왜이럴까..2008.01.06
조회166

에...정식 알바는아니구 ...예~전에 알바하던 사장님과 친분이 있어서 ...
아주 잠시 몇일만 가게 도와드리는 사람입니다..

다른게 아니구 그저 답답한마음에 몇자 끄적여 볼라구요 ..
집앞에 피시방이 있는데 꽤큽니다  107석이던가 아무튼 그렇구 되게 깔끔해요

이 피시방에 알바하는 아가씨가 두명이 있어요 한아가씨는 어리구

다른 한 사람은 23~4쯤 될거 같이 보여요
일한지 몇달된거 같은데 그동안 집앞 겜방가면 대충눈인사하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이 23~4된

아가씨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겁니다 ㅠ_ㅠ

일하다가두 문득 갑자기 생각이 나구 그래요..
몇일전에 새해복많이 받으라고 인사했더니..방긋이 웃으면서 답례인사를 하는데

그모습이 너무 아름다운겁니다..
(얼굴은 솔직히 예쁘지않아요 어찌보면 냉정하게보여요..)

이 웃는 햇님이 같은 얼굴이 자꾸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ㅜ_ㅜ
어제 집에와서 아가씨가 보구싶어서 집앞 겜방가는길에  떡볶이를 사다 줬습니다..

한참 바쁘게 일하고있는터라 여유있게 주질못하구  양손에 쟁반두개 들고 오는데 그냥
이거 먹구하라구 손가락에 살짝걸어주고 말한마디 못했습니다 ㅠ_ㅠ

고맙습니다 하면서 또웃는데 그얼굴이 그렇게 보기좋아보입디다 ~_~
한눈에 삘이 팍 꽂힌것두아니구 못보면 죽을거 같은 그런것두아니지만
그 아가씨한테 점점 마음이 가네요 ㅠ_ㅠ 

괜히 어설프게 말전해봤다가 이상한넘 취급 받을까봐 겁나기두하구

(그아가씨보다 제가나이가 좀있어요)
남자친구는있는지 걱정도 되구 그냥 벙어리 마냥 우물우물대기만 합니다 ㅠ_ㅠ...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한번 같이 먹고싶은데

이넘의 입이!!! 떨어지지가 않는다는 .. 답답한마음에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