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성형 했다고 다가 아니네요...

88박카스2008.01.06
조회1,72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1살 대학생입니다.

요즘 하도 성형성형 정말 지독한 성형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그중 여자들이 성형 고민을 한번도 안해봤다하면 정말 말도 안되겠죠?

 

저는 또 직업이 예체능쪽...? 흠... 그래서 남들보다 훨씬 겉모습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씁니다.

제가 메부리코때문에 조금의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렇게 심한 메부리는 아닌데~~

사진찍고 이러면 솔직히 좀 한번씩 거슬릴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제가 정말 이마에 주름이 심하거든요!!! ㅜㅜ

어린나이에..무슨 그렇게 주름이 많은지.. 한번 치켜뜨면 난리가 난답니다...ㅠ.ㅠ흑

 

그래서 이번 겨울을 계속 다짐하고 다짐하고 기다리고 있었죠!

결국 겨울이 왔고 병원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뭐 워낙 유명하긴 한곳 이였지만...

처음에는 메부리를 깎고 코 끝만 세우라는 거에요~

솔직히 돈주고 똑같은 수술인데 그래도 좀 높여달라고 했죠~!!

그리고 제가 이마 주름은... 자가지방으로 해서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자꾸 눈앞을 찢으라는거에요...

앞트임을 하라면서 눈사이가 조금 멀다면서요....

 

좀 많이 망설여지더라구요...

근데 뭐 과학적으로 했을때~ 어찌고 저찌고~~~

 

그래서 조금만 찢어달라고했어요..

조금만 찢어서 뭐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수술하고 정말 아프고 힘들었습니다....ㅠ.ㅠ

근데.... 이제 반창고에 살짝살짝 보이는 제 얼굴들을..보는데...................

 

저 악 지르고 많이 울었습니다.

솔직히 코는 정말 자연스럽고 많이 높이지 않아서 수술한 코 같지도 않은데요..

눈.... ... 이 앞트임................................휴

 

붓기 빠질거 생각해서 기간 계산하구 스케줄이 많았습니다.

다 취소해야될것같습니다....

상처도 너무 오래...가구..이렇게 멍도 심하게 들지도 몰랐구요.....

그리고.........

앞트임 하나가 이렇게 사람을 바뀔지 몰랐습니다.

아직 붓기가 안빠져서 그런걸까요??

정말 중요한것들이였는데 괜히 수술해서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제 얼굴..을 잃어버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나름 동양적인 페이스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지금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후회스럽습니다...

그렇게 많이 변하는건 아니겠죠?

..........................

제 얼굴을 잃어선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