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에게 돈달라고 말을 못하겠어요ㅠㅠ

휴휴2008.01.07
조회321

간단한 집안 사정을 말씀드릴게요

혼자 원룸에서 취를 하는대요

이번 방학동안만 동생와 동생친구가 함께 살기로 했어요

동생은 저 외로울까봐~일부로 제 자취하는대까지 왔구요

동생친구는 남쪽 바다보이는 마을에 살아서 아무래도 여기가 알바자리가 많겠지~하고

올라온거구요

 

어차피 혼자 사는거 동생 친구가 와도 말그대로 숟가락만 더 놓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방값은 어차피 제가 혼자있더라고 낼꺼였으니까

몇달간 같이 산다고 해서 보태라고 할 맘을 없었구요

그냥.....수도세랑 전기비, 가스비는 더 나올태니까 1/3 만큼만 내라고 하고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10월9일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요(세금은 11월분부터 내라고 했죠~당연한말인가요?ㅋ)

11월세금은 알바를 못구해서 돈이 없는걸 알기에...그냥 돈있을때 세금 주라고 했구

12월세금도...알바를 못구해서~돈있을때 첫달 세금과 함꼐 주라고 했죠~~

아직 못받았찌만 곧 주겠죠머...ㅋㅋㅋ

 

혼자 있을때보다 남과 함께 사니까 식사를 거르는걸 맘대로 할수 없잖아요

꼭꼭~밥챙겨먹고 하다보니

쌀이 금방~없어지대요??이번에 쌀 샀습니다 20킬로....

반찬도 저희 엄마가 보내주신걸로만 먹거든요

마트가서 시장거리좀 살라치면

과자를 어찌나 담아대는지....-_- 장거리보다 간식거리가 더 많이 나와요~

계산도 제가 하는대ㅠㅠㅠ흑흑

 

지금 같이 산걸로 치면 3달이나 됐는데

제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한게 되자나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확~미워지대요

동생말로는 이번에 동생친구 용돈받았대요.......20만원~

저는 세금 다 빠져나가고...잔고에 딱~0원있거든요.....

가스비는 돈이 부족해서 못빠져 나갔구요.....

용돈 받은거 다 알고있으니까 세금 빨리 주라고 할수도 없고........

 

 

이 친구도 여기서 있으니까 돈이 많이 들긴하겠죠

집에서 있는것 보다는요............

근데 저도 생각보다 타격이 큰데 또 서운하게 대하거나 하면 안되자나요....

휴휴휴~

 

 

돈관계는 정확히 해야 한다지만..............

말하기 어려운게 또 돈얘기 아니겠어요?ㅠㅠ

 

이 친구가 떠나면~

떠난 담달에 같이 사용한 요금이 한번은 나오는대.........

그건 안받으려고 애초 생각했지만(그냥 동생이랑 놀때 맛있느거 한번 사주라고 하려구요)

돈 얘기다 보니 쿨~하게는 잊지못하겠네요ㅋ

 

그래도 제 동생이 말하는것보단

한살이라도 나이 많은 언니가 돈얘기는 하는게 나을거 같은대

돈 얘기 꺼내는 요령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