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에 26살이고 군대를 육군 현역 다왔으며 지방대 4년제 3학년을 마치고 방학중인 대딩 남
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건 요즘 제가 마음을 잡기가 쉽지 않아 인생 선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금이나마 듣고 싶어 올립니다. 많은 관심과 대답 부탁드립니다 ^^
제 지금 환경으로 보면 집안 경제 사정이 매우 안좋습니다. 올해 3학년 내내 학기중에 토일요일 주말 알바만 해서 약30만원 되는 돈으로 제 휴대폰값 3-4만원 가량 결제하고 나머지로 매달.. 비.밥값, 의 류비, 등등 다 해결해왔습니다.
여름방학땐 일도 어중간하게 하고 공부도 어중간하게 해서.. 아무것도 건진게 없었네요.ㅠㅠ
대충 집안 경제사정은 겨우겨우 제 학비만 대주실 정도구요.. 제 개인사정으로는 여자친구 처음 사귄건 19살 수능치고 부터 만나서 군대 제대하고 5달더 까지 약 4년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구요.. 그 뒤로는 그냥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잠시 잠시 만난 여자분들 3-4명 더 있습니다.. 올해 3학년 들어서는 없구요.
저희집안 환경으로 말할거 같으면.. 저는 외동이구요 저 초등학교 4학년때 안좋은일로 인해 이혼하시고.. 어머니가 계속 부재로 계시다가 3년뒤쯤 중2쯤 새 어머니가 오셨는데 너무 성격적으로나 생각적으로 맞지않아 거의 남처럼 10년넘게 지내다가 제가 군대 갔다오고나서 그나마 말은 통하고 그럭저럭 식구 같이 지내구요.. 아버지는 워낙 무뚝뚝한 성격이시라.. 예전부터 솔직히 아버지께 애정같은건 기대도 안했고 받아본 기억도 없네요.
제가 19살때 처음사귄 그 여자친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그 당시엔 제가 정에 많이 굶주려 있었던것 같은데.. 하여튼 목숨걸고 사랑했었습니다. 편의점 밤샘 10시간 알바끝나고 여자친구 만나서 낮에 데이트하러가서 영화보고 밥먹고 여자친구 오후 5시부터 알바하러 가면 제가 거기 데려다주고.. 저는 2시간자고 밤10시에 또 야간알바하고 그런생활이 반복이었으니깐요.. 정말 사랑의 힘으로 그걸 계속 해냈었죠. 지금생각해보면 대단했었습니다 ㅎㅎ 그만큼 전 애정에 많이 목마르죠..
지금 상황도 저는 외동이고요.. 집엔 아버지 무뚝뚝.. 겨우 학비대주시고 생활비는 ``군대도 갔다온 쉐끼가 니가 알아서 해라!!` 그렇구요.. 어머니는.. 그냥 반은 남이고,.. 반은 어머니로서 밥은 챙겨주시고 그냥 그렇게 지냅니다. 솔직히 많이 외롭거든요.. 그렇게 20년가까이 살아왔는데. 특히 어릴때 어머니께선 너무 외동아들을 사랑하셔서.. 파출부도하셨구요.. 거기에 비해 지금 저의 어머니는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겨우겨우 전세2000에 사는데도 일같은거 생각도 안합니다. 겨우겨우 아버지 노가다에 180벌어오는걸로.. 살림살구요.. 근데 그나마 도망안가고 알뜰하게 살림을 사니까 제가 옛날처럼 심하게 싸우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하여튼..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오늘도 주말알바를 하고 왔는데.. 밤만되서 집에 오면 너무 허무하고.. 외롭고 그렇네요.. 여자친구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전 지금 대학교 3학년 이제 토익을 준비해야 되는 시기라서 도서관이라도 매일 갈려고 하는데.. 마음이 쉽지 않네요.
자 매일 집에와서 제 방에서 혼자 소주먹고.. 허무하고..외롭고 그렇습니다. 누구에게 맘터놓고 얘기하고 관심받고 위로받고 그러고 싶은데..그런사람 찾기가 힘드네요. 남자친구들은 한계가 있고..
최근에 제 대학 친구가 정말 좋은애라면서 소개해준 애가 있는데.. 솔직히 괜찮은데 제가 여자한테 빠지면 거기에 너무 빠져 제 공부같은걸 전혀 못하는 스타일이라 그게 걱정입니다.. 위에 말한 저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을거 같네요.. 토익하고 영어하고.. 그거해야 취업해서 그나마 집안이라도 먹여살릴건데.. 제 머리속은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것과.. 독하게 공부해서 취업하는 발판이라도 만들어야 된다.. 이런 생각들로 혼란스럽습니다.
마음이 안잡혀서 그런가.. 공부도 안하네요 .. 매일 게임질이나하고.. ㅠㅠ 솔직히 혼자서 외동으로 세상에 제 편이 아무도..없는것과 같은느낌으로 이렇게 매일 지내려니.. 정말참고참고 또 참아도.. 이젠 정말 힘이듭니다...
가끔 자살이란것도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무 희망이 없으니.. ㅠㅠ(진짜 자살하고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힘들때나 외롭고 허무할때 생각만 ^^;;)
인생선배님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것인지요?
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겠습니까?
답은 아닐지라도 저보다 오래 사신 인생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부탁드릴께요!
너무 긴글 죄송합니다..
길게쓰다 보니 두서없는 글이 된것 같은데.. 다 읽어주시고 답변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삶의 현실과 이성관계의 불협화음.. 도움쫌 부탁드립니다 ㅠ
안녕하십니까~ 간단한 소개나 바탕을 알아야 제대로 진지한 대답을 해주실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제 소개부터 올리겠습니다.
전 이번에 26살이고 군대를 육군 현역 다왔으며 지방대 4년제 3학년을 마치고 방학중인 대딩 남
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건 요즘 제가 마음을 잡기가 쉽지 않아 인생 선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금이나마 듣고 싶어 올립니다. 많은 관심과 대답 부탁드립니다 ^^
제 지금 환경으로 보면 집안 경제 사정이 매우 안좋습니다. 올해 3학년 내내 학기중에 토일요일 주말 알바만 해서 약30만원 되는 돈으로 제 휴대폰값 3-4만원 가량 결제하고 나머지로 매달.. 비.밥값, 의 류비, 등등 다 해결해왔습니다.
여름방학땐 일도 어중간하게 하고 공부도 어중간하게 해서.. 아무것도 건진게 없었네요.ㅠㅠ
대충 집안 경제사정은 겨우겨우 제 학비만 대주실 정도구요.. 제 개인사정으로는 여자친구 처음 사귄건 19살 수능치고 부터 만나서 군대 제대하고 5달더 까지 약 4년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구요.. 그 뒤로는 그냥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잠시 잠시 만난 여자분들 3-4명 더 있습니다.. 올해 3학년 들어서는 없구요.
저희집안 환경으로 말할거 같으면.. 저는 외동이구요 저 초등학교 4학년때 안좋은일로 인해 이혼하시고.. 어머니가 계속 부재로 계시다가 3년뒤쯤 중2쯤 새 어머니가 오셨는데 너무 성격적으로나 생각적으로 맞지않아 거의 남처럼 10년넘게 지내다가 제가 군대 갔다오고나서 그나마 말은 통하고 그럭저럭 식구 같이 지내구요.. 아버지는 워낙 무뚝뚝한 성격이시라.. 예전부터 솔직히 아버지께 애정같은건 기대도 안했고 받아본 기억도 없네요.
제가 19살때 처음사귄 그 여자친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그 당시엔 제가 정에 많이 굶주려 있었던것 같은데.. 하여튼 목숨걸고 사랑했었습니다. 편의점 밤샘 10시간 알바끝나고 여자친구 만나서 낮에 데이트하러가서 영화보고 밥먹고 여자친구 오후 5시부터 알바하러 가면 제가 거기 데려다주고.. 저는 2시간자고 밤10시에 또 야간알바하고 그런생활이 반복이었으니깐요.. 정말 사랑의 힘으로 그걸 계속 해냈었죠. 지금생각해보면 대단했었습니다 ㅎㅎ 그만큼 전 애정에 많이 목마르죠..
지금 상황도 저는 외동이고요.. 집엔 아버지 무뚝뚝.. 겨우 학비대주시고 생활비는 ``군대도 갔다온 쉐끼가 니가 알아서 해라!!` 그렇구요.. 어머니는.. 그냥 반은 남이고,.. 반은 어머니로서 밥은 챙겨주시고 그냥 그렇게 지냅니다. 솔직히 많이 외롭거든요.. 그렇게 20년가까이 살아왔는데. 특히 어릴때 어머니께선 너무 외동아들을 사랑하셔서.. 파출부도하셨구요.. 거기에 비해 지금 저의 어머니는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겨우겨우 전세2000에 사는데도 일같은거 생각도 안합니다. 겨우겨우 아버지 노가다에 180벌어오는걸로.. 살림살구요.. 근데 그나마 도망안가고 알뜰하게 살림을 사니까 제가 옛날처럼 심하게 싸우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하여튼..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오늘도 주말알바를 하고 왔는데.. 밤만되서 집에 오면 너무 허무하고.. 외롭고 그렇네요.. 여자친구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전 지금 대학교 3학년 이제 토익을 준비해야 되는 시기라서 도서관이라도 매일 갈려고 하는데.. 마음이 쉽지 않네요.
자 매일 집에와서 제 방에서 혼자 소주먹고.. 허무하고..외롭고 그렇습니다. 누구에게 맘터놓고 얘기하고 관심받고 위로받고 그러고 싶은데..그런사람 찾기가 힘드네요. 남자친구들은 한계가 있고..
최근에 제 대학 친구가 정말 좋은애라면서 소개해준 애가 있는데.. 솔직히 괜찮은데 제가 여자한테 빠지면 거기에 너무 빠져 제 공부같은걸 전혀 못하는 스타일이라 그게 걱정입니다.. 위에 말한 저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을거 같네요.. 토익하고 영어하고.. 그거해야 취업해서 그나마 집안이라도 먹여살릴건데.. 제 머리속은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것과.. 독하게 공부해서 취업하는 발판이라도 만들어야 된다.. 이런 생각들로 혼란스럽습니다.
마음이 안잡혀서 그런가.. 공부도 안하네요 .. 매일 게임질이나하고.. ㅠㅠ 솔직히 혼자서 외동으로 세상에 제 편이 아무도..없는것과 같은느낌으로 이렇게 매일 지내려니.. 정말참고참고 또 참아도.. 이젠 정말 힘이듭니다...
가끔 자살이란것도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무 희망이 없으니.. ㅠㅠ(진짜 자살하고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힘들때나 외롭고 허무할때 생각만 ^^;;)
인생선배님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것인지요?
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겠습니까?
답은 아닐지라도 저보다 오래 사신 인생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부탁드릴께요!
너무 긴글 죄송합니다..
길게쓰다 보니 두서없는 글이 된것 같은데.. 다 읽어주시고 답변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