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지하상가 다니실때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나다2008.01.07
조회459

오후 10시경 주안에서 언니와 막창을 먹고

배가 불러 소화를 시킬겸 노래방에 가기로 했습니다

주안근처 노래방도 있지만 ㅋㅋㅋ

인하대근처가 훨씬 저렴한것같아 ㅋㅋㅋㅋㅋ

인하대로 정했죠 ㅋㅋㅋ

지하상가를 통해 버스를 타려고  안으로 들어갔죠

11시쯤 이였던걸루 기억합니다ㅋㅋ 대부분의

가게들은 다 문을 닫았지만 군데군데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도 있죠 무튼 새로생긴

화장품가게 쪽을 지나가고있었는데   어떤남자가 그냥서있더라구요

3발자국 걸었을까 그남자가  저와 가까운거리로 나란히 걷고있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했죠 , 언니가 이쪽길로가면 인하대가는 버스없다구

다른길로 가자구하더라구요 그래서  방향을 틀어 다른 출구로 나가려고

걷고있었어요 ㅋㅋ 내뒤에서 누군가가 통화를 하면서 가구있는거에요 

그것도 쫌 많이 가까이서 그래서 뒤돌아봤떠니 아까 봤떤 그남자인거에요

쫌이상해서  언니한테 다른길로 가자고 뒤에 아까그사람이 쫓아오는것같다고

그래서 또 다시 다른길로 걸어가고있었어요 또다시뒤돌아보니까

배꼼히 고개를내밀고 언니랑 저를 처다보면서 웃으면서 있던거에요 그래서 너무 겁이나서

언니랑 엄청 뛰었죠 구두를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죽는줄알았습니다

거의 따돌렸다싶었죠 ㅋㅋ ㅋㅋ 주안뒷역으로 나가는 출구가 멀리서 보이더라구요

혹시나해서 계속 뒤돌아봤는데 안보이더라구요  그래 딱한번만 다시확인해보자

하고 ㅋㅋㅋ 다시뒤돌아봤는데 5미터? 정도뒤에 그새끼가 있는거에요  사람도많은데

(지하철표끊는곳에는 사람이 쫌 있더라구요)

왜따라오는건지ㅡㅡ 또뛰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싸이코도 저희  잡으려고

같이 뛰었구요 ㅠㅠ주안뒷역 출구에나와

계단으로 올라가고있는데 듬직한 남자두분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도와달라고 어떤남자가 쫓아온다고 살려달라고 매달렸죠

그래서 뒤에 꼭 달라붙어있었습니다!!!1

싸이코가 저희 잡으려고 달려와 멈췄습니다 또 나랑언니보며 웃는거에요

그래서 듬직하신남자분이

싸이코한테 뭐라 했어요

그랬더니 겁먹었는지 막 도망가더라구요 

보통사람같았으면 막 이사람이막 쫓아왔다 이사람이다

이러면 사람잘못봤다면서 뭐라 더 화낼텐데

이사람은 웃으면서 도망을가는겁니다 황당했죠

정말정말 무섭고 또 무서웠습니다

막 몸도 다리도 후들거리고 장난아니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는 그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뒤 바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아직두 무섭군요 ㅠㅠ

 

그 분한테 잡혔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 상상만하면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 생긴건 보통사람처럼 멀쩡하게생기신분이

근데 보기에 착하게생기셨던데 조용하실것같고

흉기를 가지고있을지.. 힘으로 제압을 할지 아무도모르거잖아요..

 

 

아그리구 저희 도와주신분들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감사하단말도 건성으로하고 말았네요ㅠㅠ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저희는 계단에서 잡혔을지도 몰라요 ㅠㅠ

 

아 마지막으로 여자분들 꼭꼭 밤에 다닐시때는

꼭 조심조심하세요!! 저도 설마설마하다가

일어난일이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