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네이버에 처봤는데염

2008.01.07
조회406

개곤조..뜻이

 

수리를 받고 있는데 옆에 노트북 수리를 받으러 온 사람, 핏대를 올리며 기사와 싸우고 있었다. 이야기인 즉은 노트북의 액정에 키보드의 자국이 남는 현상에 때문에 환불을 요구하는것, 근거로 제시한것은 어느 커뮤니티에 올라온 환불에 대한 무용담. 기사 입장에서는 개곤조를 만난것이고, 내가본 소비자는 건수 제대로 잡아 환불 받아 보겠다고 작정한사람. 여기서 용어 정리 -개곤조 : 곤조라는 말은 일본말로 일관된 목표로 향해 가는 근성 정도나 되겠다. 우리나라에서는 쌩난리를 피우는 피곤한 소비자라는 뜻, 고객지원실에 개곤조가 한명 등장하는 날에는 몇시간 동안 난리 부르스가 꽃을 피운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으로 봐도 그 소비자는 개곤조 스럽다 아니 할수 없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면, 자신은 여기저기 하드웨어 조립도 많이 해주고, 제품 사용기를 많이 쓰는 리뷰어 - 사용기를 많이 쓰는 이런류를 하드웨어 매체에서는 경품사냥꾼 부류로 생각한다. 리뷰어는 말그대로 그들이 서로들 물러주는 호칭이지만, 실상 사용기를 빙자해 제품을 받아 대충 사용기를 작성한후 중고시장에 내다 팔아 업체나 하드웨어 매체들에게는 별로 좋은 인상인 부류들이 아니다. - 라고 핏대를 세우며, 협박 비슷하게 기사를 몰아 세우고 있었다.

 

 사용기 쓰며, 컴퓨터 조립 많이 한다고 업체 고객지원실 가서 소리지르며, 자랑스러워 하시는 개곤조 여러분,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그 기사를 불쌍히 여기지, 개곤조 분을 대단하다거나, 권리를 주장한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답니다. 차라리 환불받고 싶다. 그돈으로 다른거 사고 싶어 죽을 지경이다라고 이야기 해보심이 어떨지. 그게 더 인간적으로 보이는게 아닐지 싶네요.

 

 

한마디로 우리나라에서는 쌩난리를 피우는 피곤한 소비자라는 뜻,

 

 

라는데 맞나요? 곤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