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작년 2월에 큰 결심을 했죠. 주식을 하기로...이유야 어쨌든 고정비로 나가는 돈이 워낙
많다보니 주식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는 매일 주식관련책들을 독파하며
공부를 했고, HTS 등을 활용하여 몇십만원 정도로 매매연습을 했죠. 물론 회사에서 비밀리에^^;;
그리고 꼬박꼬박 매월 70만원씩 주식계좌로 이체하면서 매매를 했습니다. 그 결과, 320만원 + 70*11개월 + 200만(성과급 중 일부이체) = 1290 만원이 저의 순수투자금액인데... 현재 2100만원을 살짝 넘었습니다. 사실 이것도 제 연봉을 감안했을 때 직장 2년 쫌 못 다녀서 2100만원 들고 있으면, 정말 한심한 것일지도 모르나 저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무튼 올해 제 목표는 어쩔 수 없이 나가는 돈은 제외하고, 한 달에 100만원씩 꼬박꼬박 적립한 후 다시 주식공부 열심히 해서, 올해 말에는 6000만원 만드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부모님께 매달 드리는 돈도 15만원으로 줄이고 싶긴한데 현실이 안 받쳐줘서 씁쓸하네요...^^;; ㅋㅋ 이 곳 글들 읽다보면 저랑 비슷한 연배신데 1억이상... 모으신 분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 분들 글 읽다보면 제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해지는 것 같고, 부모님께 꼭 돈을 드려야 생활이 되는 환경도 짜증나고... 여자친구 만나는 것도 돈으로 계산되고...우울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시 마음 다잡고 천천히 전진해 나가렵니다. 여자친구와의 사랑도 잘 유지해서 올해 말에 6천 만들어서 장가도 가고 싶고요...(올해 30대 진입>.<)
1년간 320만원 모으다 ㅠ.ㅠ
그냥 제가 돈 모으며 사는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걍 지금 시간에 이 곳 글 읽다가 심심해서요.
저는 입사한 지 다음 달이면 2년되구요... 연봉은 대충 3700(성과급 포함) 정도 되는데 세금
제하면 3100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저는 처음에 입사할 때 첫 1년 간은 돈 모을 생각말고, 남들한테 베풀기도 하고 학교 다니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도 하면서 살자고 생각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랬을테지만 대학 다닐 때
거의 그지처럼 살았기에(^^;;) 친구들한테 빈대도 많이 붙고, 그래서 많이 쏘기도 했었죠.
그리고 취업준비하느라 알바같은 거 신경도 못 써서...그나마 아르바이트하는 여친한테 많이
얻어먹은 게 있어서, 여친한테 사주고 싶은 것도 많이 사줬죠.
아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대략 1년 간은 저런 식으로 노니까 입사 1년 뒤에 통장 잔고에
딱 320만원 있더라구요. ㅋ 그래도 그 중에 학자금대출 총 3개 중에 2개 갚았고, 지금까지 꼬박
부모님 용돈으로 매달 40만원씩 드립니다. 그리고 십일조...2x 만원, 청약저축 10만원, 데이트비용
, 교통비 등... 어쨌든 요딴식으로 하니까ㅋ 1년에 320만원 모으더군요.>.<
그래서 작년 2월에 큰 결심을 했죠. 주식을 하기로...이유야 어쨌든 고정비로 나가는 돈이 워낙
많다보니 주식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는 매일 주식관련책들을 독파하며
공부를 했고, HTS 등을 활용하여 몇십만원 정도로 매매연습을 했죠. 물론 회사에서 비밀리에^^;;
그리고 꼬박꼬박 매월 70만원씩 주식계좌로 이체하면서 매매를 했습니다. 그 결과, 320만원 + 70*11개월 + 200만(성과급 중 일부이체) = 1290 만원이 저의 순수투자금액인데... 현재 2100만원을 살짝 넘었습니다. 사실 이것도 제 연봉을 감안했을 때 직장 2년 쫌 못 다녀서 2100만원 들고 있으면, 정말 한심한 것일지도 모르나 저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무튼 올해 제 목표는 어쩔 수 없이 나가는 돈은 제외하고, 한 달에 100만원씩 꼬박꼬박 적립한 후 다시 주식공부 열심히 해서, 올해 말에는 6000만원 만드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부모님께 매달 드리는 돈도 15만원으로 줄이고 싶긴한데 현실이 안 받쳐줘서 씁쓸하네요...^^;; ㅋㅋ 이 곳 글들 읽다보면 저랑 비슷한 연배신데 1억이상... 모으신 분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 분들 글 읽다보면 제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해지는 것 같고, 부모님께 꼭 돈을 드려야 생활이 되는 환경도 짜증나고... 여자친구 만나는 것도 돈으로 계산되고...우울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시 마음 다잡고 천천히 전진해 나가렵니다. 여자친구와의 사랑도 잘 유지해서 올해 말에 6천 만들어서 장가도 가고 싶고요...(올해 30대 진입>.<)
저와 비슷한 삶을 사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힘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