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들이 하기로 했다!! 전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 친했던 사람들로 한 여덟명정도...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 이쑤시게에 맛살이랑 햄이랑 파(?)랑 이것저것 굴비 엮듯이 엮어서 계란 노른자에 버무려서 부치는거!! 일찍 퇴근해서 그거라도 한 200개 부쳐 놓을까하다가... 원래 생각했던 탕수육에 짜장면 그리고 보쌈을 준비하기로 했다! 노가다 계통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술이 무지 세다!! 그래서 전날 맥주랑 소주랑 사다가 냉장고에 잔뜩 넣어 두었다!! 낮부터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참석여부를 일일히 확인했는데 다행스럽게 모두들 올 수 있단다!! 사무실 근처 보쌈집에다가 포장 예약을 해놨다! 중국집에도 미리 주문을 해놓을까 하다가 집에가서 해도 시간이 충분할 거라는 생각에 꾹 참았다! 왜 이렇게 서둘러 지는지... 퇴근시간 땡하자 마자 뒷문짝 찌그러진 차를 끌고 대형 편의점으로 갔다! 상도 하나밖에 없어서 같은걸로 하나 더 사고 접시에 맥주 안주 될만한것들 주섬주섬 챙기고 계산대에 서서 계산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올 수가 없다구... 미안하지만 다음으로 미루자구...... 억장이 무너졌다! 한짐 장을 봐 놓은게 수포로 돌아가는 순간!! 일때문이라는데 어쩔 수 없지 뭐... 그러면서 태연한척 다음으로 미뤘다! 같은 회사에 있는 선배형만이 유일하게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다행인건... '중국집에 미리 시켜놨으면 그거 먹다 죽을뻔 했구나!' 이 생각뿐!! 보쌈들고 둘이 우리집에 갔다!! 냉장고 열어주닌 놀란다!! 나도 놀랐다!! 큰 냉장고는 아니지만 안의 내용물 2/3가 술이었다! 냉동칸에도 술!!! 내가 좀 심하게 많이 사다놓긴 했나보다!! 아무튼 둘이 앉아서 홀짝홀짝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동생녀석이 근처를 지나는 길인데 오겠다구...... 한순간에 사람이 넷으로 변했다! 차린 상에 수저두벌 놓구 잔두게 더 놓구... 그나마 고스톱 맴버라도 구성이 되는것 같아 흐믓했다! 술을 얼만큼을 먹었는지도 잘 모르겠구 아침에 일어나보니 머리만 아파왔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그 많던 술이 달랑 한줄 남아있었다!! 기뻣다!! 엄마한테 들키기 전에 다 먹어야 하는데... 오늘 내일만 혼자 앉아서 먹으면 다 먹을것 같다!! 큰맘먹구 계획했던 가출총각의 집들이는 그렇게 미수에 그치고 결국 다음주에 다시 해야 한다는 부담만 생겼다! 아직도 술이 덜깨서 횡설수설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가출총각 집들이 미수사건!!
어제 집들이 하기로 했다!!
전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
친했던 사람들로 한 여덟명정도...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
이쑤시게에 맛살이랑 햄이랑 파(?)랑
이것저것 굴비 엮듯이 엮어서
계란 노른자에 버무려서 부치는거!!
일찍 퇴근해서 그거라도
한 200개 부쳐 놓을까하다가...
원래 생각했던 탕수육에 짜장면
그리고 보쌈을 준비하기로 했다!
노가다 계통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술이 무지 세다!!
그래서 전날 맥주랑 소주랑 사다가
냉장고에 잔뜩 넣어 두었다!!
낮부터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참석여부를 일일히 확인했는데
다행스럽게 모두들 올 수 있단다!!
사무실 근처 보쌈집에다가 포장 예약을 해놨다!
중국집에도 미리 주문을 해놓을까 하다가
집에가서 해도 시간이 충분할 거라는 생각에 꾹 참았다!
왜 이렇게 서둘러 지는지...
퇴근시간 땡하자 마자 뒷문짝 찌그러진 차를 끌고
대형 편의점으로 갔다!
상도 하나밖에 없어서 같은걸로 하나 더 사고
접시에 맥주 안주 될만한것들 주섬주섬 챙기고
계산대에 서서 계산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올 수가 없다구...
미안하지만 다음으로 미루자구......
억장이 무너졌다! 한짐 장을 봐 놓은게 수포로 돌아가는 순간!!
일때문이라는데 어쩔 수 없지 뭐... 그러면서 태연한척 다음으로 미뤘다!
같은 회사에 있는 선배형만이 유일하게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다행인건... '중국집에 미리 시켜놨으면 그거 먹다 죽을뻔 했구나!'
이 생각뿐!!
보쌈들고 둘이 우리집에 갔다!!
냉장고 열어주닌 놀란다!! 나도 놀랐다!!
큰 냉장고는 아니지만 안의 내용물 2/3가 술이었다! 냉동칸에도 술!!!
내가 좀 심하게 많이 사다놓긴 했나보다!!
아무튼 둘이 앉아서 홀짝홀짝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동생녀석이 근처를 지나는 길인데 오겠다구......
한순간에 사람이 넷으로 변했다!
차린 상에 수저두벌 놓구 잔두게 더 놓구...
그나마 고스톱 맴버라도 구성이 되는것 같아 흐믓했다!
술을 얼만큼을 먹었는지도 잘 모르겠구 아침에 일어나보니
머리만 아파왔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그 많던 술이 달랑 한줄 남아있었다!!
기뻣다!! 엄마한테 들키기 전에 다 먹어야 하는데...
오늘 내일만 혼자 앉아서 먹으면 다 먹을것 같다!!
큰맘먹구 계획했던 가출총각의 집들이는 그렇게 미수에 그치고
결국 다음주에 다시 해야 한다는 부담만 생겼다!
아직도 술이 덜깨서 횡설수설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