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청소중 황당한일이ㅜㅜ ㅋㅋㅋㅋ

오크녀2008.01.09
조회693

 

 

안녕하세요 ㅋㅋ

저는 올해 22살 여자입니다 +_ +!!

톡톡 보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저두 글한번 남겨보려구요 ^^

 

저는 오전에 피씨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답니다..

 

아침에 일하러오면 인수인계를 마치고 화장실청소를 해야한답니다 ㅜㅜ

저희피씨방은 화장실청소를 오전에 해야하거든요 ,,,

항상 청소를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여자화장실은 참 깨끗해요 ..ㅋㅋ

남자화장실은  냄새가 ...-_-.........ㅋㅋ

하긴..손님중에 거의 90%정도가 남자이다보니 남자화장실이 당연히 더 더럽겠졍 ㅋㅋㅋ

그래서 남자화장실은 더 빡씨게 해야되요 ㅜㅜ

 

아..본론으로 들어가자면.ㅋ

오늘도 여김없이 여자화장실 청소를 마치고

남자화장실 청소를 하고있던중이었습니다 ..

남자화장실은 소변보는곳이랑 큰볼일보는곳이랑 따로 있잖아요..

저희 피씨방 남자화장실은 소변보는곳 2개랑 큰볼일보는곳이 한개있어요 ..

그래서 소변보는곳을 청소하고 큰볼일보는곳을 청소하고있던중이었습니다..

당연히 문을열어놓고 청소를 하고있었죠..

근데 청소를 하는도중 한아저씨가 들어오시는거에요..

그것도 벨트를 풀고 자크를 내리면서.. (많이 급하셨나봐요 -_-;)

당황한 저는 큰볼일보는곳을 청소하다가 문을 닫았어요 ;;

밖으로 나갔어야했는데 ㅜㅜ 순간 저도모르게 ..

저는 아저씨가 날봤으니 나가시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아저씨는 나가시지 않으시고 볼일을 보시는거에요 -_-;;;;;;;;;

아저씨의 볼일보는 소리가..쏴...하고 들리는데.....쩝......정말민망하더라구요..

전 신경쓰지않기로하고  큰볼일보는곳을 청소하고있었답니다..

청소를 마치고 문을열었는데 아저씨가 안나가고 휘파람을 불면서

거울을 보고 계시더군요;; 전또 민망해서 문을닫고 청소하는척을했어요;;

그리고 조금있다가 문을열었는데 또 안나가시고 계속 거울을 보시는거에요 -_-;;

전 안되겠다 싶어서  소변기를 청소하는척을했어요....

근데 그 아저씨가  큰볼일 보는곳으로 들어가시는거에여 ..........

 

아저씨는 큰볼일이 보고싶으셨던거에요....ㅋ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저는 계속 큰볼일보는곳에 있었으니...

제가 얼마나 미웠겠어요..ㅋㅋ

아저씨도 차마 저한테 화장실가야겠다고 말씀은 못하시고..

제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던듯 싶어요..휴...ㅋ

 

암튼 아저씨의 쾌변을 바라며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근데 이 아저씨가 화장실에서 10분이 지나도..20분이 지나도

30분이지나도안나오시는거에여 ..정말여-_-

그러다가 문을열고나오셨는데 또 휘파람을불면서 나오시더라구요..ㅋㅋㅋ

아무렇지않은척..태연하게...ㅋ

아저씨도 나름 민망하셨었나봐요.... 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오늘 황당하고 조금은 웃기고 민망한

일이 있었답니다. ㅎㅎ

저의 쓰잘대기없고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