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 절미하고, 사교성 없는 성격때문에 참 외롭네요. 특히 친구들이 없는 타지라 혼자 남겨질땐 대체 뭘해야 할지.... 말이 많지 않고 조용조용한 편이고, 그렇다고 붙임성이 좋은 편도 아니고요. 인상이 포근해 보이는 인상도 아니고, 약간은 공주과로 보이는 인상 있잖아요.. 그렇다보니 남자들하고는 친한데, 동성과는 쉽게 친해지지가 못하더라구요. 결혼하다보니 이미 일반 남자친구들과도 자연히 멀어지구요. 직장생활을 해도 그냥 형식적인 관계일 뿐... 제가 다가가도 포근한 느낌이 아닌가봐요. 제가 학교 교사인데, 연수에서 동료의 이미지를 그리고 설명하라는게 있었는데, 상대 선생님이 절 화려하게 장식된 데코레이션 케익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나름 편하고 친한 관계였는데도 그런 이미지라는게 좀 서글펐어요. 제가 워낙 실수를 잘하고, 덜렁거려서 제 역할이 주어지면 정말 안보이는데서 몸을 던져서 노력을 하는데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쟤는 나랑 다른 부류야...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저의 이미지는 제 가족과 우리 남편만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해요. 학부형들하고도 사이는 좋지만 결코 친해질 수 없는 거리가 있잖아요. 아이들이 너무 잘 따라주어서 그나마 쉬는시간마다 다가와서 관심있게 말을 건네는 아이들이 있기에 그 아이들이 제 친구라 생각하며 살아가네요. 그나마 제가 이러한 기회를 갖게해준 직종에 있다는 거에 대해 감사드리고 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변해야 한다는걸 알기에 일부러 농담도 하고, 편하게 얘기해 나가려고 노력하는데요. 아직까진 커다란 진전은 없는 듯 해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가족들, 일에 대한 성취, 뱃속의 아기... 정말 감사하지만, 사람은 역시 사회속의 인간관계속에서 어울리면서 자기 존재감과 즐거움을 갖게 되나봐요. 그 사람이 잘났건 못났건 그저 마음 따뜻하게 전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런면에서 제가 참 복이 없나보네요.
사교성없는 나, 외로워요.
거두 절미하고, 사교성 없는 성격때문에 참 외롭네요.
특히 친구들이 없는 타지라 혼자 남겨질땐 대체 뭘해야 할지....
말이 많지 않고 조용조용한 편이고, 그렇다고 붙임성이 좋은 편도 아니고요.
인상이 포근해 보이는 인상도 아니고, 약간은 공주과로 보이는 인상 있잖아요..
그렇다보니 남자들하고는 친한데, 동성과는 쉽게 친해지지가 못하더라구요.
결혼하다보니 이미 일반 남자친구들과도 자연히 멀어지구요.
직장생활을 해도 그냥 형식적인 관계일 뿐... 제가 다가가도 포근한 느낌이 아닌가봐요.
제가 학교 교사인데, 연수에서 동료의 이미지를 그리고 설명하라는게 있었는데,
상대 선생님이 절 화려하게 장식된 데코레이션 케익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나름 편하고 친한 관계였는데도 그런 이미지라는게 좀 서글펐어요.
제가 워낙 실수를 잘하고, 덜렁거려서 제 역할이 주어지면 정말 안보이는데서 몸을 던져서 노력을 하는데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쟤는 나랑 다른 부류야...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저의 이미지는 제 가족과 우리 남편만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해요.
학부형들하고도 사이는 좋지만 결코 친해질 수 없는 거리가 있잖아요.
아이들이 너무 잘 따라주어서 그나마 쉬는시간마다 다가와서 관심있게 말을 건네는 아이들이 있기에 그 아이들이 제 친구라 생각하며 살아가네요. 그나마 제가 이러한 기회를 갖게해준 직종에 있다는 거에 대해 감사드리고 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변해야 한다는걸 알기에 일부러 농담도 하고, 편하게 얘기해 나가려고 노력하는데요. 아직까진 커다란 진전은 없는 듯 해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가족들, 일에 대한 성취, 뱃속의 아기... 정말 감사하지만,
사람은 역시 사회속의 인간관계속에서 어울리면서 자기 존재감과 즐거움을 갖게 되나봐요.
그 사람이 잘났건 못났건 그저 마음 따뜻하게 전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런면에서 제가 참 복이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