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알바 할때 실수담ㅋㅋㅋ

오전알바생2008.01.10
조회1,668

글 읽다가 저 피씨방에서 일할때 생각나서 함 써봐여 ㅋㅋㅋ

저는 피씨방 2개월정도 햇습니다 ㅋㅋㅋ

 

한번은

어떤 손님이 핫바를 시키셧어요

저희피씨방은 전자렌지에 뎁펴 주거던요 ㅋㅋ

근데 제가 전자렌지에 미숙한지라

핫바껍질을 별루 안뜯고 1분을 돌리고 시간 갈동안 잠시 다른거 하고 왓는데

전자렌지 안이 보이자나요 근데 막 뿌연 연기로 가득찬거에요 ;

그리고 핫바껍질은 풍선처럼 부풀어 있엇죠 순간 시간을 보니까 10초 정도 남앗는데

터질꺼같은 느낌이 드는거에요;;

저는 순간 '어떻하지?'하는 생각과 함께 머리가 핑돌면서 눈앞이 하애졌어요.

그러다가 결국 터졋죠;

진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핫바가 터졌어요

무서워서 주위를 살폈는데 다들 게임에 빠져서 한명도 안처다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열어보니까 핫바가 좀 터져잇드라구요; 껍질은 만신창이..

사장님께가서 핫바 보여주면서 "핫바 터졌어요.."이랫더니 그냥 손님 갓다주래요

그래서 손님한테가서 "....죄송한데 핫바 터졌어요..;;;"이랫는데

아무말없이 그냥 집어드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번은

어떤 손님이 화장실 가시면서 저한테 만원주면서 "짜장면 주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중국집에 전화 시켜서 짜장면을 시켯죠

그리고 거스름돈 갓다주고..

근데 손님이 갑자기 저한테 와서 거스름돈이 안맞다구하시는거에요.

알고보니까 컵라면짜장 달라구 한건데 저는 중국집에 짜장면시켰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손님 어쩔수없이 그냥 짜장면 드시고,ㅋㅋㅋㅋㅋ

 

또또 한번은

사장님이 왕뚜껑을 주면서 몇번 자리에 갓다주라고 말씀하셔서

갓다주러 갓더니 평소에 왕뚜껑 맨날 먹는 손님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먹는구나 하고 두고 왓는데

알고보니 그쪽 근처에 다른손님이 시킨..........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다른손님한테도 다시 해다드리고 ㅋㅋㅋㅋ

이 경험은 다들 한번쯤 해봣을 듯.ㅋㅋㅋㅋ

 

글구 저희 피씨방은 회원들은 돈을 충전해서 쓰는 식인데

5천원주면 7천원, 7천원주면 1만원, 1만원주면 1만4천원 이렇게 충전해야되는데

1개월때까지 일할땐 실수 한번도 안하다가 1개월 넘으니까

5천원주면 걍 5천원 충전해버리고;;

사장님한테 말하면 사장님 신경질내시면서 다시 정상으로 충전해주시고 ㅋㅋㅋㅋㅋ

 

글구 댓글에 새우탕예기 하셧는데

저는 일주일에 두번씩 전화로 물품주문을 하는데

새우탕 한박스를 새우깡 한박스로 시킨............ㅜㅜ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사장님이 신경질내실때마다 웃음이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도 실수한게 더 잇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냥 심심해서 제 실수담 써봣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런일 있을때마다

사장님이 저한테 신경질좀 내셧지만 저는 꿋꿋햇답니다ㅋㅋㅋ안짤렷어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