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방을 알고 있었던 일들...

전망2003.08.09
조회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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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나는 친구와 남해안 푸른바다를 드라이브 하며 갑자기

푸른바다님 생각이 났다.

 

전망 : 감포가 어디고..

친구 : 호랑이 꼬리...  갑자기 왜...

전망 : (웃으며) 그냥...

 

백화점 생선 코너를 쇼핑하다 눈에 띤 이름표... 삼치란 글자를

발견하고 작은숙녀님 생각이...  언젠가 리플에 내가 갈치를

굽는다고 했더니 숙녀님은 삼치조림을 하고 있다고 했었다.

 

그날 내 생전 처음으로 삼치를 사고...

나는 그동안 생선은 조기,  갈치,  고등어만 사서 먹었다. 

 

또 비오는 휴일...

리플에 스티브님이 탕수육을 시켰다고... 

나는 당장 최근 울동네에 개업한 교촌치킨에 배달을 시키고

애들이랑 치킨을 맛나게 먹었다.

 

문제는 냉장고...

결혼 당시 제일 큰걸로 냉장고를 샀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용량이

작아도 최근까지 사용 중...

자연인님의 가전제품에 대한 게시물을 읽고 난 그날부터 고장이

나지 않는 냉장고를 원망했다.

 

그런데 어느날 냉장고에 이상이 생기고...(속으론 대한독립 만세를...)

당장 남편에게 전화를...

 

전망 : 뽀빠이 아빠,  냉장고가 고장났어요...

남편 : 와~ 사면 될것 아이가...

전망 : 당신이 LG 카드 가지고 있으니 빨리 와요.(LC 카드만 3개월 무이자...)

남편 : 그럼 기다려...

 

이렇게 우리집에 지펠이 배달되고...

지펠 냉장고는 쳐다만 봐도 뿌듯하다.^^

월말에 카드 영수증의 금액이 불어나서 문제지...

 

마지막으로 푸른바다님 정지용의 '향수' 올리시느라 팔에 쥐가 났다고 하셨는데

보답으로 음악 한곡 드립니다. 

여러님들과 함께 감상하시며 즐거운 주말 되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