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8년 올해부터는 23살이 되는, 수능공부를 4년간 한 4수생인 학생(?)입니다. - 학생이라긴 뭣하지만 지금 백수입니다.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가야겠네요.ㅠ
제 글을 보는 여러분 모두 2008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부터 쓰는 글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제가 수능공부를 너무 많이해서 개념이 모잘라져서 예의범절을 모르는 녀석인지, 아니면 이 할머니가 미친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논술 시험을 보려고 아침 일찍 지하철에 갔습니다. 신림 역인데, 다행인지 재가 맨 앞자리에 줄을 서게 되었어요. 전철 올 때 즈음 되니까, 어떤 할머니가 그것도 정 중앙으로 새치기를 하는거예요.(다들 알다시피 지하철줄은 4줄로 되어있는데, 그 할머니가 그렇게 줄을 서니까, 나오는 사람들도 나오기 불편해할 게 뻔하잖아요.)
그래서 그 할머니께 되도록이면 서로 불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했지요.
"할머니, 줄을 서셔야지요."
그랬더니, 그 할머니까 엄청 짜증난다는 어투로,
"줄없어서 못 타는감?"
그러는겁니다. 기가 차서 "허허....."하고 웃었는데, 그틈에 문이 열렸어요. 그 할머니 선수데요? 젊은 저보다도 빠르게 전철을 타더니, 얼른 노약자석에 앉는데-_-;; 정말 혀를 찰 수 밖에 없더군요. 저는 정말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지금도 감이 안옵니다.
타는 노인네를 한대 쥐어박을 수도 없고.......... 괜히 뭐라해서 시비가 붙으면, 전철 내에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저를 예절모르는 미친 놈 취급하면서 할머니 편이 될 거 같고........
제가 솔직히 젊은이이지만, 저런 늙은이들을 사회에서 공경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게다가 꼭 저런 늙은이들이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면, 엄청 시부렁 거리지요-_-;;; 노인 공경과 장유유서를 모른다고.......그리고 자기 젊었을 때는 안그랬다고........ - 솔직히 노인장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 노인장들 젊었을 때는 요즘 우리 젊은 사람들보다 더 건방졌을 거 같지 않습니까? 그들 모험담 들어보면, 자기들 학창시절 때는 모자 비껴쓰고, 껌 질겅 질겅 씹고-_-;; 그리고 중고등학교 때, 요즘 중고등학생 애들 담배피고 술쳐먹었던 것은 약과라며 말하는 분들도 있고.............. 게다가 그 영감쟁이들 군대시절 보십쇼. 요즘 헌병은 인간미라도 있지, 그 때 헌병은 각반이라고 해서 삥 뜯던, 그야말로 싸가지가 제대로 없던 시절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 젊었을 때, 예의 범절?ㅋㅋㅋㅋ 정말 지나가던 일제시절 거북이가 웃겠습니다.
이런 얘기하니까 더 웃겼던 사건이 기억납니다.
올해 93세이신 저희 할머니께서 작년에 아버지(아버지연세 : 내년이면 환갑)랑 전철에 탔는데, 노약자석이 꽉 찼어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60대 초반으로 아직 쌩쌩하게 걸을 게 뻔한 영감쟁이들이 할머니랑 아버지가 들어오시기 전까지는 서로 수다를 떨다가, 90대인 저희 할머니께서 들어오시니까 눈을 휙 감고는 자는 척 하더라는 겁니다. 적어도 지네들 나이로봐도 형 나이뻘만한 아들 2명(큰아버지 두분 다 70대), 딸 2명(고모 1명 70대, 1명 60대)을 두신 분이신데-_-;;;
항렬로 보아도 그런 어르신네이고, 척 보기에도 지네 어머니만큼 늙으셔서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는 분인데도 영감쟁이들이 지네도 늙었다고 자는 척하고 안비켜준 거 있죠?
정말 그 얘기 듣고 얼마나 화가 났는지...................
대한민국 노인네들 과연 존경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이런 노친네들은 치매라도 걸린건지, 아니면 정신이 없는건지-_-;;; 아니면 그 나이되도록 철도 안들은 건지......
휴.......... 요즘 위에 말한 노인네 뿐만 아니라, 40,50대 아저씨, 아주머니 중에서 전철에서 새치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처음에는 그냥 참자 했지만, 너무 자주보게 되니 저런 얌체 꼰대들 폰카라도 찍어서 인터넷 재판소에 인민심판이라도 시켜버리고 싶어지는 게 종종 요즘 기분입니다.
제가 수능 공부를 많이해서 정신이 헷가닥한 건가요? 아니면, 제가 위에 말한 꼰대, 영감쟁이들이 못된 건가요?
정말 늙은 어르신들을 공경할 의무가 우리 젊은이들에게 있는 겁니까?
안녕하세요. 2008년 올해부터는 23살이 되는, 수능공부를 4년간 한 4수생인 학생(?)입니다. - 학생이라긴 뭣하지만 지금 백수입니다.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가야겠네요.ㅠ
제 글을 보는 여러분 모두 2008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부터 쓰는 글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제가 수능공부를 너무 많이해서 개념이 모잘라져서 예의범절을 모르는 녀석인지, 아니면 이 할머니가 미친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논술 시험을 보려고 아침 일찍 지하철에 갔습니다. 신림 역인데, 다행인지 재가 맨 앞자리에 줄을 서게 되었어요. 전철 올 때 즈음 되니까, 어떤 할머니가 그것도 정 중앙으로 새치기를 하는거예요.(다들 알다시피 지하철줄은 4줄로 되어있는데, 그 할머니가 그렇게 줄을 서니까, 나오는 사람들도 나오기 불편해할 게 뻔하잖아요.)
그래서 그 할머니께 되도록이면 서로 불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했지요.
"할머니, 줄을 서셔야지요."
그랬더니, 그 할머니까 엄청 짜증난다는 어투로,
"줄없어서 못 타는감?"
그러는겁니다. 기가 차서 "허허....."하고 웃었는데, 그틈에 문이 열렸어요. 그 할머니 선수데요? 젊은 저보다도 빠르게 전철을 타더니, 얼른 노약자석에 앉는데-_-;; 정말 혀를 찰 수 밖에 없더군요. 저는 정말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지금도 감이 안옵니다.
타는 노인네를 한대 쥐어박을 수도 없고.......... 괜히 뭐라해서 시비가 붙으면, 전철 내에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저를 예절모르는 미친 놈 취급하면서 할머니 편이 될 거 같고........
제가 솔직히 젊은이이지만, 저런 늙은이들을 사회에서 공경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게다가 꼭 저런 늙은이들이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면, 엄청 시부렁 거리지요-_-;;; 노인 공경과 장유유서를 모른다고.......그리고 자기 젊었을 때는 안그랬다고........ - 솔직히 노인장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 노인장들 젊었을 때는 요즘 우리 젊은 사람들보다 더 건방졌을 거 같지 않습니까? 그들 모험담 들어보면, 자기들 학창시절 때는 모자 비껴쓰고, 껌 질겅 질겅 씹고-_-;; 그리고 중고등학교 때, 요즘 중고등학생 애들 담배피고 술쳐먹었던 것은 약과라며 말하는 분들도 있고.............. 게다가 그 영감쟁이들 군대시절 보십쇼. 요즘 헌병은 인간미라도 있지, 그 때 헌병은 각반이라고 해서 삥 뜯던, 그야말로 싸가지가 제대로 없던 시절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 젊었을 때, 예의 범절?ㅋㅋㅋㅋ 정말 지나가던 일제시절 거북이가 웃겠습니다.
이런 얘기하니까 더 웃겼던 사건이 기억납니다.
올해 93세이신 저희 할머니께서 작년에 아버지(아버지연세 : 내년이면 환갑)랑 전철에 탔는데, 노약자석이 꽉 찼어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60대 초반으로 아직 쌩쌩하게 걸을 게 뻔한 영감쟁이들이 할머니랑 아버지가 들어오시기 전까지는 서로 수다를 떨다가, 90대인 저희 할머니께서 들어오시니까 눈을 휙 감고는 자는 척 하더라는 겁니다. 적어도 지네들 나이로봐도 형 나이뻘만한 아들 2명(큰아버지 두분 다 70대), 딸 2명(고모 1명 70대, 1명 60대)을 두신 분이신데-_-;;;
항렬로 보아도 그런 어르신네이고, 척 보기에도 지네 어머니만큼 늙으셔서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는 분인데도 영감쟁이들이 지네도 늙었다고 자는 척하고 안비켜준 거 있죠?
정말 그 얘기 듣고 얼마나 화가 났는지...................
대한민국 노인네들 과연 존경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이런 노친네들은 치매라도 걸린건지, 아니면 정신이 없는건지-_-;;; 아니면 그 나이되도록 철도 안들은 건지......
휴.......... 요즘 위에 말한 노인네 뿐만 아니라, 40,50대 아저씨, 아주머니 중에서 전철에서 새치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처음에는 그냥 참자 했지만, 너무 자주보게 되니 저런 얌체 꼰대들 폰카라도 찍어서 인터넷 재판소에 인민심판이라도 시켜버리고 싶어지는 게 종종 요즘 기분입니다.
제가 수능 공부를 많이해서 정신이 헷가닥한 건가요? 아니면, 제가 위에 말한 꼰대, 영감쟁이들이 못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