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월드컵 FLSM에서 2위입상한 이은결..!!●

꽃을 든 마당쇠..200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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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월드컵 FLSM에서 2위입상한 이은결..!!●

 

 

○…이은결씨가 첫날 매니플레이션 마술에서 유일하게 기립박수를 받는 등 가장 주목을 받았으나 심사위원들이 한국의 신예에게 2위자리를 주자 현지 마술관계자와 관객들조차 아쉽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입장료가 50만원이 넘었지만 관람객이 하루평균 4000여명 몰리는 등 마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엄격하기로 이름난 ‘FISM’ 주최측이 이례적으로 “이번 대회에 한해서 룰을 바꾸겠다.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 한국의 마술사 은결씨를 특별케이스로 최종전에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객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특히 카드매직, 제너럴매직등 다른 분야 2위는 한명도 포함이 안 되고 이씨만 출전시키기로 결정, 현지의 인기가 실감났다.


○…최종 결선에 나선 이씨는 또다시 화려한 ‘아트매직’을 선보여 주최측의 많은 사람들이 “ 이은결이 그랑프리가 확실하다”며 미리 축하를 해주기도.
이씨가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고도 그랑프리를 놓친 것에 대해 세계마술계가 처녀출전한 한국의 신세대마술사에게 그랑프리를 주기는 어려웠을 것이며
현지 관중중 상당수가 프랑스인이었다는 점도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분석하는 모습.
또 차기 마술대회 개최지가 프랑스와 스웨덴이 경합,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결정된 것도 프랑스의 ‘페레’에게 돌아가는데 작용하지 않았는가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실제 페레의 마술은 이씨보다 뛰어나지 못했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현지에서 한국마술사들에 대한 인기가 뜨거워 가는 곳마다 시민들은 엄지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반갑게 맞이하는가 하면 거리 음식점등에서 사인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다시한번 한국붐을 일으키는 등 국의선양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출처-엽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