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다.....여동생..

결혼예정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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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한 여동생이 발신번호안찍고 처음부터 끝까지 욕지꺼리 써서 보낸 문자를 이동통신사가서 확인했을때도  확인한 서류만 던져주고 참았는데.....

 

이건.......결혼한 동생이 또 문제입니다...

오빠랑 걸어서 3분정도 되는 집에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결혼한 동생 부부상황을 이야기 하자면요....

남편은 술을 꽤 좋아하죠....매일 사고치고...

여동생은 활발하고 움직이고 놀러다는것 좋아하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가정불화입니다.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죠...

그리고 딸이 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부는 서로 같이 놀러 다닌 적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오빠가 가까이 살다보니깐 툭하면 오빠, 툭하면 삼촌합니다.....

 

왠만한 자리면 저도 아무말 안합니다.

아직 결혼전이고 집도 가까워서 여동생이 이래저래 오빠 챙겨준 적이 더 많으니깐요...

 

근데 너무 가깝게 지내다 보니깐 이건 낄때 안낄때 구별을 못하나 봅니다.

아무자리나 같이 가려고하고....

조카의 엄마, 아빠...즉 오빠의 결혼한 동생부부가 자기 얘들을 데리고 같이 놀러가거나 하면 모르겠습니다.....

 

여동생 한다는 말이...."애들, 데리고가!"

툭하면 애들 데리고 가랍니다...

고아도 아니고....오빠 자식도 아닌데.....

애 봐주는 공없다고 그렇게 데리고 다니다가 어디라도 다치거나 어떻게 되면......

 

솔직이 오래 사귀긴 했지만 아직 결혼전이고 이제 날 잡으려고 합니다.

 

근데 더 큰 결정적인 문제는................오빠라는 놈은 저와 생각이 다르다는거죠...

이래서 결혼은 집안끼리의 결합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하고 앞으로도 이런 문제로 얘기할껄 생각하면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