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돈키호테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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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서 도버해협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오스트리아 출신의 익스트림 낙하산 선수 펠릭스 바움가트너가 영국과 프랑스를 가르는

도버해협을 건너기 위해 영국 남부도시 도버의 9천미터 상공에서 무동력 비행기를 타고 수송기에서 뛰어내렸다.

자칭 '하늘의 신'인 바움가트너는 특수 제작된 복장을 입고 탄소 섬유 활공 날개를 단 채 35km 거리를 비행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백km에 달했다.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연습비행을 하고 있는 바움가트너의 모습.

 바움가트너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자유낙하로 도버해협을 건넌 최초의 인간이다.

그는 에베레스트산 높이와 비슷한 9천미터라는 높은 상공에서 낙하하는 과정에서

공기 부족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산소통과 특수 호흡기구를 장착해야만 했다.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영국 남부도시 도버 상공에서 낙하를 시작하기 전의 바움가트너 모습.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바움가트너가 프랑스 북부 도시 칼레에 착륙한 뒤 성공을 자축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해협 횡단 비행을 그리스신화 등장인물의 이름을 따 '이카루스 2'라고 불렀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이카루스는 밀랍으로 붙인 날개를 달고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갔다가

밀랍이 녹으면서 추락해버렸다.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오스트리아 익스트림 낙하산 선수 펠릭스 바움가트너(오른쪽)와 그의 보조자 헬무트 투세크가

영국 남부도시 도버 상공에서의 낙하를 앞두고 비행기로 걸어가고 있다.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영국 남부도시 도버 상공에서 바움가트너는 타고 있던 수송기에서 뛰어내렸다.

왼쪽 사진에는 수송기의 모습은 나와있지 않다. 그는 영국 도버항 상공의 비행기에서 뛰어내렸으며,

그로부터 6분 22초 후 프랑스 칼레 부근에 착륙했다. 칼레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환영하기위해 나와있었다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낙하산을 타고 프랑스 북부 도시 칼레에 착륙 중인 바움가트너의 모습. "

마지막 2km지점을 비행하면서 해협의 반대쪽을 볼 수 있었고, 내가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그는 말했다.

 

날아서 도버해협 펠릭스 바움가트너

 

세계에서 가장 낮은 '베이스 점프(BASE: 빌딩-B, 안테나-A, 난간대-S, 절벽-E 등에서 뛰어내리는 행위)'로 알려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소재의 30미터짜리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바움가트너의 모습.

 

2003.08.07 /(CNN) / 김수진 (JO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