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이 된 순수한 처자입니다. 22살에 만난 제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하고는 2살차이가 나요~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해야할까요? 항상 운명적인 만남을 꿈꿔왔는데 말이에요 ^^ 수영장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몸매 관리에 목숨을 거는 성격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운동을 하고있었죠. 그러다가 영화처럼;; 다리에 쥐가 나더라구요; 그때 지금의 남자친구가 절 도와주었더랬죠 꺄아~ 멋있더라구요, 조각처럼 잘생기진 않았어도 작은 눈으로 웃는게 귀여웠어요, 10년째 수영한 남자친구, 자잘한 말근육이 득실득실. 참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감사하다는 말을건네고 저는 나왔죠.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집으로 가려는데, 저기요 잠시만요! 하는 목소리.. 그 사람이 더라구요, 지금의 남자친구 말입니다.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됐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날이었어요. 첫 만남... 그게 우리 사랑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루,이틀,삼일째만남을 가지던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지방을 내려가야 한다는 남자친구... 아버지가 지방에 아는 사람을 통해 수영강사로 간다고 하더군요. 한달정도 거기서 숙식을 하면서 지내야 한다구요. 뭐, 그게 별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래 잘 다녀오라며 남자친구를 보냈죠. 남자친구 핸드폰까지 고장났다는 말에 남자친구 전화만 기다리면서 30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 기쁜 맘에 만나서 또 하루이틀..그리고 삼일째 또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한달 더 가야게 되었다면서, 미안하다고.. 음, 별수없지 생각하고 또 그렇게 남자친구는 지방으로 보냈답니다. 지옥처럼 길고 긴 한달.. 그렇게 한달이 길줄이야.. 핸드폰 고칠 시간도 없이 지방으로 다시간 남자친구.. 제 친구들은 넌 남자친구 생겨놓고 매일 독수공방이라며 놀려대더군요. 그래도 전 그 시간마저 행복했습니다. 그 사람한테는 계속 마음이 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달이 흘러 우리가 만난지는 60일이 지나더군요.. 고작해야 만난건 6일도 안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예쁜 연애를 시작해야지!! 다짐하고!! 새로운 맘으로 다시 만났죠. 두달째 만난 커플치고는 아직은 서로에대해서 아는 것도 많지 않지만 행복했어요. 또 하루,이틀.. 집에 저를 바래다주고 조심히 들어가라며 뒤돌아가는 그사람이 부르더라구요. 내일은 또 뭘하면서 데이트를 할까 하고 행복에 겨운 저를 말이죠.. 웃는얼굴로 돌아보니까 벌써 저~만치 간 제 남자친구가 말하더라구요. "마지막이야!! 한달후에 정말 예쁜 사랑하자!!!" 또??... 세번째인데??... 이제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쟤는 도대체 날 뭐로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그렇게 또 무의미한 30일이 지나가 버리더군요... 그사람과 저는 그렇게 100일을 만났죠..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랑도 싸움도 지겹도록 했을 그 100일을.. 전 90일이 넘는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에 쓴거죠.. 내가 뭐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한달이 되고 그 사람을 만나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더라구요.. 만나서 이야기를 했죠. 이제 니가 또 어디론가 가버린다면 내가 널 떠나버릴것이라면서.. 다신 그런일 없을거라면서 절 다독여 주더라구요.. 믿었죠.. 그리고 하루, 이틀.. 즐겁게 데이트를 했어요.. 그사람을 믿으니까요.. 즐겁게 또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그 사람이 바래다 주는길.. 집으로 향하는저에게 말하더군요.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잘지내고있어!!" "???" '이건 당분간 헤어져있을 사람에게 하는 말이잖아?.... 정말 또 가버리는거야?' 무슨 소린지 알수가 없었죠.. 뭔가 불안감이 엄습해올뿐. 또 어디를 가는건가? 날 두고 또 어디라도 가버리는건가? 난 니가 필요한데 말이야.. 생각하니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 아무일도 아닐꺼라며 혼자 도닥거리고 잠이 들었죠. 아침이 오고, 잘잤냐면서 전화를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통화를 하고 나니 문자가 왔어요. 이메일 확인하라면서. 이메일을 확인하려고 들어갔죠. 근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말이죠. 자기가 군인이라더군요. 미안하다고. 널 만나서 정말 좋았는데, 군인이라고 말하면 제가 거들떠도 안볼것만 같았다더군요. 그래서 거짓말했다고, 우리 이제 못보는거겠지만,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면서, 잘지내라고, 자기는 지금 부대 복귀하려고 집에서 나갈꺼라면서.. 한동안 멍하니 무슨소린지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알고보니 제 남자친구는 공군이었고 한달에 한번 휴가를 나오는 거였어요. 휴가때 나와서 저를 만났고, 다시 복귀할때가 되서 지방으로 일하러 가야한다고 거짓말을 한거고 핸드폰 고장났다는 말도 부대안에서 핸드폰 사용이 힘드니까 거짓말 한거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거짓말이었던거죠. 새카맣게 속고 그 사람을 만난거에요. 저도 참 바보처럼.. 100일동안 왜 눈치를 못챘을까요??... 마지막으로라도 전화 한통화 하고 싶었어요. 그런말은 이메일이 아니라, 직접 듣고 싶은 말이잖아요. 직접 들어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속 전화를 했더니 받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혼자 펑펑 울고.. 그 사람을 포기할때 쯤 문자가 왔어요..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기다려 달란 말은 안하겠지만 그래줬으면 좋겠다면서, 기다려야하는지 생각이 많네요. 그사람이 좋지만.. 그 동안 속고지낸 시간이 아깝기도 하구요.. 휴.. 그남자 정말 절 좋아하기때문에 그런걸까요? 그런거라면 한번 기다려볼까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심란한 하루입니다... 선의의 거짓말 치고는 상처가 크네요..
남자친구에게낚였어요..
올해 23살이 된 순수한 처자입니다.
22살에 만난 제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하고는 2살차이가 나요~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해야할까요?
항상 운명적인 만남을 꿈꿔왔는데 말이에요 ^^
수영장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몸매 관리에 목숨을 거는 성격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운동을 하고있었죠.
그러다가 영화처럼;; 다리에 쥐가 나더라구요;
그때 지금의 남자친구가 절 도와주었더랬죠 꺄아~
멋있더라구요, 조각처럼 잘생기진 않았어도 작은 눈으로 웃는게 귀여웠어요,
10년째 수영한 남자친구, 자잘한 말근육이 득실득실.
참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감사하다는 말을건네고 저는 나왔죠.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집으로 가려는데,
저기요 잠시만요! 하는 목소리..
그 사람이 더라구요, 지금의 남자친구 말입니다.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됐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날이었어요. 첫 만남...
그게 우리 사랑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루,이틀,삼일째만남을 가지던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지방을 내려가야 한다는 남자친구...
아버지가 지방에 아는 사람을 통해 수영강사로 간다고 하더군요.
한달정도 거기서 숙식을 하면서 지내야 한다구요.
뭐, 그게 별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래 잘 다녀오라며 남자친구를 보냈죠.
남자친구 핸드폰까지 고장났다는 말에 남자친구 전화만 기다리면서 30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 기쁜 맘에 만나서 또 하루이틀..그리고 삼일째 또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한달 더 가야게 되었다면서, 미안하다고.. 음, 별수없지 생각하고
또 그렇게 남자친구는 지방으로 보냈답니다. 지옥처럼 길고 긴 한달..
그렇게 한달이 길줄이야.. 핸드폰 고칠 시간도 없이 지방으로 다시간 남자친구..
제 친구들은 넌 남자친구 생겨놓고 매일 독수공방이라며 놀려대더군요.
그래도 전 그 시간마저 행복했습니다. 그 사람한테는 계속 마음이 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달이 흘러 우리가 만난지는 60일이 지나더군요..
고작해야 만난건 6일도 안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예쁜 연애를 시작해야지!! 다짐하고!! 새로운 맘으로 다시 만났죠.
두달째 만난 커플치고는 아직은 서로에대해서 아는 것도 많지 않지만 행복했어요.
또 하루,이틀.. 집에 저를 바래다주고 조심히 들어가라며 뒤돌아가는 그사람이 부르더라구요.
내일은 또 뭘하면서 데이트를 할까 하고 행복에 겨운 저를 말이죠..
웃는얼굴로 돌아보니까 벌써 저~만치 간 제 남자친구가 말하더라구요.
"마지막이야!! 한달후에 정말 예쁜 사랑하자!!!"
또??... 세번째인데??...
이제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쟤는 도대체 날 뭐로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그렇게 또 무의미한 30일이 지나가 버리더군요...
그사람과 저는 그렇게 100일을 만났죠..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랑도 싸움도 지겹도록 했을 그 100일을..
전 90일이 넘는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에 쓴거죠..
내가 뭐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한달이 되고 그 사람을 만나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더라구요..
만나서 이야기를 했죠. 이제 니가 또 어디론가 가버린다면 내가 널 떠나버릴것이라면서..
다신 그런일 없을거라면서 절 다독여 주더라구요.. 믿었죠..
그리고 하루, 이틀.. 즐겁게 데이트를 했어요.. 그사람을 믿으니까요..
즐겁게 또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그 사람이 바래다 주는길.. 집으로 향하는저에게 말하더군요.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잘지내고있어!!"
"???"
'이건 당분간 헤어져있을 사람에게 하는 말이잖아?.... 정말 또 가버리는거야?'
무슨 소린지 알수가 없었죠.. 뭔가 불안감이 엄습해올뿐. 또 어디를 가는건가?
날 두고 또 어디라도 가버리는건가? 난 니가 필요한데 말이야.. 생각하니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
아무일도 아닐꺼라며 혼자 도닥거리고 잠이 들었죠. 아침이 오고, 잘잤냐면서 전화를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통화를 하고 나니 문자가 왔어요. 이메일 확인하라면서.
이메일을 확인하려고 들어갔죠.
근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말이죠.
자기가 군인이라더군요. 미안하다고. 널 만나서 정말 좋았는데, 군인이라고 말하면
제가 거들떠도 안볼것만 같았다더군요. 그래서 거짓말했다고, 우리 이제 못보는거겠지만,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면서, 잘지내라고, 자기는 지금 부대 복귀하려고 집에서 나갈꺼라면서..
한동안 멍하니 무슨소린지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알고보니 제 남자친구는 공군이었고 한달에 한번 휴가를 나오는 거였어요.
휴가때 나와서 저를 만났고, 다시 복귀할때가 되서 지방으로 일하러 가야한다고
거짓말을 한거고 핸드폰 고장났다는 말도 부대안에서 핸드폰 사용이 힘드니까 거짓말 한거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거짓말이었던거죠.
새카맣게 속고 그 사람을 만난거에요.
저도 참 바보처럼.. 100일동안 왜 눈치를 못챘을까요??...
마지막으로라도 전화 한통화 하고 싶었어요. 그런말은 이메일이 아니라,
직접 듣고 싶은 말이잖아요. 직접 들어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속 전화를 했더니 받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혼자 펑펑 울고..
그 사람을 포기할때 쯤 문자가 왔어요..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기다려 달란 말은 안하겠지만 그래줬으면 좋겠다면서,
기다려야하는지 생각이 많네요. 그사람이 좋지만..
그 동안 속고지낸 시간이 아깝기도 하구요.. 휴..
그남자 정말 절 좋아하기때문에 그런걸까요?
그런거라면 한번 기다려볼까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심란한 하루입니다... 선의의 거짓말 치고는 상처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