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만나는게 손에꼽아요.

한숨2008.01.14
조회1,079

 

저..남자친구랑 한달에 많으면 네번, 적으면 두세번밖에 못만나요.

장거리냐구요? 아뇨 집에서 한시간거리..

지금 둘다 방학했지만....

 

 

70일정도 사귄남자친구- 학교에서 과팅으로 만난 연하남자친구.

연하라서 꺼렸어요 처음엔, 하지만 점점 만나면 만날수록 매력을느끼고

그동안 연상들만 만나오던 저인지라.. 연하의 매력에 푹빠졌죠.

 

그래서 결국 사귀고,

 

평탄치만은 않았어요

그남자애는 역시 어려서그런가 절 여자친구 그 이상 그 이하로도 보지않는것같았고

전 그남자애에게 많은걸 바라고 싶은 욕심이있었으니까..

연락은 잘안되고, 내가 먼저 항상 어디 가자 말하고,

 

학교다닐땐 서로바빠서 잘 못만났기에,  방학되면 이것저것 많이하러 돌아다녀야지

했는데 남자친구는 하루종일 알바, 일요일에는 야간알바라서 하루종일 못놀고

월욜날이 휴무인데 이때는 제가 일이있고, 전날 야간알바를해서 얘가 잠을자야하니..

 

정말 한달에 네번? 적으면 세번..

우리가 직장인 커플도아니고 장거리도아닌데.. 왜 이러는지

못보면 연락이라도 많이했으면하는데 그것도아니예요.

하루에 문자 열통?..많으면 스무통.

전화하면 자기 전화하는거 별로안좋아한다고 같이 얘기하다가 10분정도면 끊고..

 

 

 

 

 

이렇게 불만이 쌓이다가

네이트온에서 한번은 얘기하다가 제가 폭발해서 하소연을 다 하게됬는데

남자친구가 그 이후로 한 사흘을 잠수탔어요.

전 너무 답답해서 사장님께 일있어서 지각좀하겠다 말하고

걔 알바하는곳으로 찾아갔죠.

 

정떨어지고 짜증났었데요.

그래서 내가 영영연락안할생각이었냐하니까 자정쯤에 연락할생각이었다고..

여튼 그러고나서 화해했는데

 

 

그이후로 느낌이 너무 틀리네요.

남자친구 문자가 전보다 더 적어진것같고, 문자 씹히는거 대수고..

제가 먼저 연락안하면 연락안하고, 문자는 짤막..

어제도 일욜날 오후에 만날거냐고 그랬더니 피곤할거같다고 그러길래

그럼 얼굴이라도 잠깐 보자했더니 문자 다씹히고..

 

 

네이트온 말머리앞에 (제이름)♥ / 이렇게 붙여놓은 말머리도

싸운날부터 삭제되어있고, 그렇다고해서 싸이 사집첩같은걸 다 닫은건아니구요..

 

 

 

 

 

......진짜 미치겟네요 ㅋㅋ

제가 이렇게 좋아하게될줄은..

근데 너무 힘들어서 정리를 해야하나 하고있어요.

남친이있어도 외로워요..진짜 너무 힘드네요.

 

 

한 몇일동안 저도 연락을 끊어봐야할까요..

자꾸 멀어지고있네요 제 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