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11.26) 오후 5시30분쯤 서대전IC를 막통과하자마자 일가족3명(성인남녀2, 아이)이 차를 태워달라고 서있기에 금방어두워지고 날씨도 추워질것 같아 일단 태웠더니 자신들은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족지도에 사는 가족인데 결혼10년만에 가족여행을 나왔는데 대전에서 숙박중 도둑맞아 지갑이며 모든돈을 도둑맞았다 하더군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족지도는 14가구가 사는 작은섬이라고 하며 그곳에서 민박집을 운영한다고 하였습니다. 고깃배도 가지고 있으며, 고아로 자라 어렵사리 원양어선 배도타가며 10년동안 돈을 열심히 모아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그곳에 정착하였다고 하더군요.
인근휴게소까지만 태워달라하는 것을 겨울에 돈도없이 아이도 있는데 안되겠다 싶어 강원도가는 차편이 있는 청주에 내려주기로 했습니다.
신분증좀 보자 했지만 도둑맞고 없다 하더군요. 핸드폰을 적어주는데 배터리가 다되어 전화도 안된다 하더군요. 정황이 의심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아이앞에서 거짓말 하는 부모가 있겠냐 싶었죠. 청주터미널에 내려주고 노자돈까지 빌려줬습니다.
돈은 집에 도착하는데로 부쳐주겠다고 하고 고맙다며 헤어졌습니다. 저녁 10시넘어서는 속초인가 강릉인가(기억이 가물?)에 도착했다고 안부전화까지 해주더군요. 적어줬던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오기에 내심 의심했던것을 미안해 하며, 좋은일한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그러다가 화요일(11.28)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울릉도에 나갈수 없어 입금이 좀 늦어질거라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때 비오고 눈오고 기상이 안좋긴 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이 되도록 빌려줬던 돈이 입금되지 않아 이상해서 전화를 해보니 없는 번호라는 멘트가 나오는겁니다.
알고보니 대포폰인듯 합니다.. 정말 사람 믿기 힘들더군요. 바보같겠지만, 누구라도 그 일가족을 차를 태웠다면 노자돈을 빌려줬을겁니다. 아이까지 데리고 다니며 측은지심을 이용하여 사기쳐먹는 그놈이 딱하기까지 합니다.
혹 여러분도 속는일 없길 바라며 그때 적어준 연락사항(어짜피 다 가짜겠지만)을 공지하니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낮선 사람을 태워 사기꾼에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기당한 사건...
아래 내용은 제작년 2006년 11월 26일에 발생했던 내용이고,
울릉군 게시판에도 올렸던 내용인데요.
저와 같은 방법으로 당했다는 사람들이 그 이후에도
메일을 보내오곤 하더라구요.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꼭!!!!!!!!!!!!!
필독하셔서 이런 사기꾼에 당하지 마시고,
경찰에 신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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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족지도라는 섬이 있나요?
지난주 일요일(11.26) 오후 5시30분쯤 서대전IC를 막통과하자마자 일가족3명(성인남녀2, 아이)이 차를 태워달라고 서있기에 금방어두워지고 날씨도 추워질것 같아 일단 태웠더니 자신들은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족지도에 사는 가족인데 결혼10년만에 가족여행을 나왔는데 대전에서 숙박중 도둑맞아 지갑이며 모든돈을 도둑맞았다 하더군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족지도는 14가구가 사는 작은섬이라고 하며 그곳에서 민박집을 운영한다고 하였습니다. 고깃배도 가지고 있으며, 고아로 자라 어렵사리 원양어선 배도타가며 10년동안 돈을 열심히 모아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그곳에 정착하였다고 하더군요.
인근휴게소까지만 태워달라하는 것을 겨울에 돈도없이 아이도 있는데 안되겠다 싶어 강원도가는 차편이 있는 청주에 내려주기로 했습니다.
신분증좀 보자 했지만 도둑맞고 없다 하더군요. 핸드폰을 적어주는데 배터리가 다되어 전화도 안된다 하더군요. 정황이 의심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아이앞에서 거짓말 하는 부모가 있겠냐 싶었죠. 청주터미널에 내려주고 노자돈까지 빌려줬습니다.
돈은 집에 도착하는데로 부쳐주겠다고 하고 고맙다며 헤어졌습니다. 저녁 10시넘어서는 속초인가 강릉인가(기억이 가물?)에 도착했다고 안부전화까지 해주더군요. 적어줬던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오기에 내심 의심했던것을 미안해 하며, 좋은일한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그러다가 화요일(11.28)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울릉도에 나갈수 없어 입금이 좀 늦어질거라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때 비오고 눈오고 기상이 안좋긴 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이 되도록 빌려줬던 돈이 입금되지 않아 이상해서 전화를 해보니 없는 번호라는 멘트가 나오는겁니다.
알고보니 대포폰인듯 합니다.. 정말 사람 믿기 힘들더군요. 바보같겠지만, 누구라도 그 일가족을 차를 태웠다면 노자돈을 빌려줬을겁니다. 아이까지 데리고 다니며 측은지심을 이용하여 사기쳐먹는 그놈이 딱하기까지 합니다.
혹 여러분도 속는일 없길 바라며 그때 적어준 연락사항(어짜피 다 가짜겠지만)을 공지하니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낮선 사람을 태워 사기꾼에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경북 울릉도 울릉읍 저동면 족지도(섬) 60번지 대진민박 유동철
아들이름은 유하늘이라 하였음. 휴대폰번호 : 010-4695-5304
===위의 내용은 울릉군청 게시판에 제보한 내용이며 추가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동철 키는 160cm 체격은 마르고 55kg정도 보임
약간의 경상도,강원도 사투리
나이는 30대중,후반정도
고아이며 군대생활은 8공수 하사관으로 근무했다함
(현행법상 고아는 입대대상이 아니나 조르고 졸라서 입대했다함)
원양어선은 10년을 탔다함. 동원참치선이라고 한것 같음.
빌려준 돈은 30만원
범인을 꼭 잡겠다는 목적보다도 그런 유사한 사례가 있었음을
울릉군청 게시판에서 확인하였음. 상습범으로 보여짐.
계도차원에서 범인에게 그런삶을 살지 않도록 가르쳐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