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읽다보니 군대 관련 무서운 이야기가 있어 써보게되네요 지금으로부터 13년전 ... 95년 10월경이었습니다. 신병교육대에 입소한지 보름이 약간 지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보초근무를 돌아가며 서야하는시간....시간은 1시정도 되었었고 그시간은 제가 근무를 서야하는 시간이었죠 근무는 2인1조 1시간이었던것으로 기억되네요 근무자가 깨워 졸린눈을 비비며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총들고 근무자 교대를 하기전에 지휘통제실에 갔죠 중대장님과 몇몇의 조교들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하시더군요 근무중 무슨일이생기면 바로 보고하시라더군요 이유인즉 제근무시간 전전 근무자가 옆중대있던 창고같은 조그만한 건물(근무지과의 거리가 약 200미터?정도)에서 이상한 사람을 보았는데 그사람이 창고같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후 빨간 불이 켜지더랍니다. 그후 지휘통제실에 보고를 올렸고 저희중대 조교는 불이켜진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았더니 빨간불은 없더랍니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것은 나오면 불이켜지고 다시 들어가면 불이꺼지고... 조교또한 놀라서 중대장님께 보고하고 그난리가 벌어진거죠~ 그상황은 1시간정도 벌어졌답니다 그렇게 제근무시간이 시작되었고 별다른 일은 추후 벌어지진 않았지만 새벽 5시경 정말 무서운 사건이 벌어지게되었습니다. 5시경에 근무섰던 동기가 놀래 자빠지는 상황이 벌어졌죠 아까 빨간 불이 켜졌던 그건물 근처 중대 막사 지붕위에 훈련복을 입은 남자가 담배를 한대 피고 있더랍니다. 사실 그날은 일요일이라서 특별한 훈련없이 부대내에 203 유탄발사기 사격장 도로평탄 작업을 했었는데 작업도중 한구의 사람뼈가 발견이 되어 중대장님을 비롯해 저희동기들은 뼈를 양지바른곳에 자그마하게 묻어주고 막걸리를 뿌려주었거든요 나중에 듣게되었는데 훈련받고 있던 신교대가 예전에 삼청교육대의 한자리였다고 하더군요 새벽에 지붕위에 나타난 담배피우던 귀신은 저희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기위해 보여줬던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오래전 이야기지만 간혹 생각하면 무섭기도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많이 서투른것 같네요 사무실에서 몰래 쓰는거라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삼~
13년전 신병교육대에서
밑에 글읽다보니 군대 관련 무서운 이야기가 있어 써보게되네요
지금으로부터 13년전 ... 95년 10월경이었습니다.
신병교육대에 입소한지 보름이 약간 지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보초근무를 돌아가며 서야하는시간....시간은 1시정도 되었었고 그시간은 제가 근무를 서야하는 시간이었죠
근무는 2인1조 1시간이었던것으로 기억되네요
근무자가 깨워 졸린눈을 비비며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총들고 근무자 교대를 하기전에 지휘통제실에 갔죠
중대장님과 몇몇의 조교들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하시더군요
근무중 무슨일이생기면 바로 보고하시라더군요
이유인즉 제근무시간 전전 근무자가 옆중대있던 창고같은 조그만한 건물(근무지과의 거리가 약 200미터?정도)에서 이상한 사람을 보았는데 그사람이 창고같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후 빨간 불이 켜지더랍니다.
그후 지휘통제실에 보고를 올렸고 저희중대 조교는 불이켜진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았더니 빨간불은 없더랍니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것은 나오면 불이켜지고 다시 들어가면 불이꺼지고...
조교또한 놀라서 중대장님께 보고하고 그난리가 벌어진거죠~ 그상황은 1시간정도 벌어졌답니다
그렇게 제근무시간이 시작되었고 별다른 일은 추후 벌어지진 않았지만 새벽 5시경 정말 무서운 사건이 벌어지게되었습니다.
5시경에 근무섰던 동기가 놀래 자빠지는 상황이 벌어졌죠
아까 빨간 불이 켜졌던 그건물 근처 중대 막사 지붕위에 훈련복을 입은 남자가 담배를 한대 피고 있더랍니다.
사실 그날은 일요일이라서 특별한 훈련없이 부대내에 203 유탄발사기 사격장 도로평탄 작업을 했었는데 작업도중 한구의 사람뼈가 발견이 되어 중대장님을 비롯해 저희동기들은 뼈를 양지바른곳에 자그마하게 묻어주고 막걸리를 뿌려주었거든요
나중에 듣게되었는데 훈련받고 있던 신교대가 예전에 삼청교육대의 한자리였다고 하더군요
새벽에 지붕위에 나타난 담배피우던 귀신은 저희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기위해 보여줬던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오래전 이야기지만 간혹 생각하면 무섭기도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많이 서투른것 같네요
사무실에서 몰래 쓰는거라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