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매일 즐겨보는 예비맘입니다. 전에 여기에 올리고 싶은 일들이 많았는데 그게 한꺼번에 터지네요...ㅋㅋ 시부모님한테 서운한것두 한꺼번에 밀려오구... 그냥 넋두리 하는거 들어주심 감사해요... 전 4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인데요. 저희 시댁이랑 친정은 지방이구요. 저흰 수도권에서 살고 있답니다. 저희 신랑 넘 착합니다. 성실하구요.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살고 있답니다. 결혼생활이란게 신랑만 보구 살순 없잖아요... 집안대 집안이 만나서 연결되는거라서 그런지 시댁얘기만 나오면 짜증이 납니다. 저희 시엄니 울 신랑 12년 만에 낳은 귀한 아들입니다.어느정도로 애지중지인지 아시겠죠??ㅋㅋ 결혼 전부터 예상은 했지만... 좀 그렇습니다. 저 뱃속에 있는 아기 딸입니다. 웃긴건 4개월때 태동하면 딸이고 5개월때 태동하면 아들이랍니다. 제가 알기론 16주~20주에 태동하는 걸루 알고 있거든요. 아들 딸 상관없이 보통 5개월때 태동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자기가 안다고 우기시더라고요. 5개월 때 태동해야 아들이라고 .... 딸 인거 알기 전에 어디서 점보구 와선 무조건 아들이라고 그럽디다. 거기까진 좋습니다. 그런데 주위사람들이 아들이냐딸이냐 물어보면 무조건 아들이라고 그러고 다니셔서 딸이면 어떡케 할려고 그러시냐고 그랫더니 앤 무조건 아들이야....딸 아니니깐 괜찮아...걱정하지마... 요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어찌나 서운하던지... 딸인거 말씀드리니깐 딸이면 어쩌고 아들이면 어쩌냐고 또 이럽니다... 황당해서...좀 서운하더군요... 그리고 아기를 낳구 산후조리원들어간다고 했더니 왜 들어가냐고... 돈 많이들어가는데..... 이러십니다. 저야 돈 많이 들어가는 산후조리원 들어가는게 맘 편하지 않지만 첨에 아기낳구 힘들잖아요. 아무래도 조리원에 있음 맛사지두 해주고 밤에 애기도 봐줘서 갔다온 사람들이 꼭 2주 있다 나오라고 해서 그런다고 말씀드렸더니. 애 낳구 3일이면 돌아다니는데 뭐하러 들어가냐고 아기도 자기가 보신다고 그러십니다. 아무래도 신랑 혼자 돈 버니깐 절 아들 등골빼먹는 뇬으로 생각하시는 듯 싶네요. 어찌나 서운하던지... 아무리 딸이 없어서 그런다지만 좀 서운하더군요. 제가 입덧을 오래했습니다. 담주면 8개월 들어가는데 5킬로 정도 밖에 살이 안찌더군요. 뱃속에 있는 아가 사이즈는 정상이라고 그래서 한시름 놨는데 또 시엄니 왈 저보고 밥 잘 먹냐고 물어보셔서... 전 이랑 똑같다고 말씀드렸더니(입덧때문에 소화가 안되서 잘 못먹었습니다.) 저보고 아기 작게 태어날려면 어쩔려고 일부러 안먹으면 어떡하냐고 그러더군요. 입덧때문에 소화가 안되서 밤 꼴딱새고 그랬거든요. 그 고통을 아시면서두 저보다는 아기가 작으면 어쩌냐고 걱정하더이다.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도 이렇게 속 뒤집으면 거기에 발을 담그기가 싫더군요. 전에 시아부지는 (시댁과 친정이 5분거리임) 엄마 혼자 계시다고 자고 오라고 해서 갈려고 했더니 "이번이 너희 집에서 자는 거 마지막이다." 선심 쓰는 양 갔다오라고 하시질 않나. 진짜 서럽더군요. 전화도 일주일에 2-3번씩 드리는데 저보고 전화 자주 안한다고 머라고 하더군요. 그럼 매일해야 합니까?? 신랑은 친정에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인데... 전화하면 목소리 잊어버리겟다고... 백년만에 목소리듣는거 같다고....비꼬고.... 제가 갑상선 저하증이 잇거든요. 결혼준비할때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그런지 몰랐는데 그때 발병했습니다. 저하증은 살이 많이 찌더군요. 한 8킬로 정도 쪗습니다. 저보더니 시아부지... 넌 별루 안먹는데 살은 계속 찐다고 .... 몸매 관리 좀 하라고 하더이다.. 어찌나 화끈거리던지.... 저보고 애교 없다고 동생한테 서비스 정신 좀 배워오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동생은 호텔리어라서 그런지 잘 웃고 상냥한편... 전 곰 같은성격이라고 해야할까....곰이 여우가 되는 건 쉽지 않네요..ㅋㅋ) 시동생이 취직 못해서 놀구 있을때 저희보고 용돈 보태라고 그러더군요. 알아서 하는 거랑 시켜서 하는거랑 기분이 영~~ 그러면서 하는 왈 너희가 죽어도 주기 싫다고 하면 어쩔수 없고.... 이럽니다. 어찌 안줍니까... 어찌나 말을 밉상으로 하시는지 두분다 똑같습니다. 그 외에도 엄청 많은데 일일이 적기가 그렇네요... 시친결에 장난 아닌 미친 시부모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그래도 서운 한건 어쩔수 없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같이 안산다는거... 신랑이 제 말 잘듣고 제편이라는거 하나 믿고 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며느리는 애낳구 3일만에 돌아다녀야 되나부다.
톡을 매일 즐겨보는 예비맘입니다.
전에 여기에 올리고 싶은 일들이 많았는데
그게 한꺼번에 터지네요...ㅋㅋ
시부모님한테 서운한것두 한꺼번에 밀려오구...
그냥 넋두리 하는거 들어주심 감사해요...
전 4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인데요.
저희 시댁이랑 친정은 지방이구요.
저흰 수도권에서 살고 있답니다.
저희 신랑 넘 착합니다.
성실하구요.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살고 있답니다.
결혼생활이란게 신랑만 보구 살순 없잖아요...
집안대 집안이 만나서 연결되는거라서 그런지 시댁얘기만 나오면
짜증이 납니다.
저희 시엄니 울 신랑 12년 만에 낳은 귀한 아들입니다.어느정도로 애지중지인지
아시겠죠??ㅋㅋ
결혼 전부터 예상은 했지만...
좀 그렇습니다.
저 뱃속에 있는 아기 딸입니다.
웃긴건 4개월때 태동하면 딸이고 5개월때 태동하면 아들이랍니다.
제가 알기론 16주~20주에 태동하는 걸루 알고 있거든요.
아들 딸 상관없이 보통 5개월때 태동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자기가 안다고 우기시더라고요.
5개월 때 태동해야 아들이라고 ....
딸 인거 알기 전에 어디서 점보구 와선 무조건 아들이라고 그럽디다.
거기까진 좋습니다.
그런데 주위사람들이 아들이냐딸이냐 물어보면 무조건 아들이라고
그러고 다니셔서 딸이면 어떡케 할려고 그러시냐고 그랫더니
앤 무조건 아들이야....딸 아니니깐 괜찮아...걱정하지마...
요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어찌나 서운하던지...
딸인거 말씀드리니깐 딸이면 어쩌고 아들이면 어쩌냐고 또 이럽니다...
황당해서...좀 서운하더군요...
그리고 아기를 낳구 산후조리원들어간다고 했더니
왜 들어가냐고...
돈 많이들어가는데.....
이러십니다. 저야 돈 많이 들어가는 산후조리원 들어가는게 맘 편하지 않지만
첨에 아기낳구 힘들잖아요. 아무래도 조리원에 있음
맛사지두 해주고 밤에 애기도 봐줘서 갔다온 사람들이 꼭 2주 있다 나오라고 해서
그런다고 말씀드렸더니.
애 낳구 3일이면 돌아다니는데 뭐하러 들어가냐고
아기도 자기가 보신다고 그러십니다.
아무래도 신랑 혼자 돈 버니깐 절 아들 등골빼먹는 뇬으로 생각하시는 듯 싶네요.
어찌나 서운하던지...
아무리 딸이 없어서 그런다지만 좀 서운하더군요.
제가 입덧을 오래했습니다.
담주면 8개월 들어가는데 5킬로 정도 밖에 살이 안찌더군요.
뱃속에 있는 아가 사이즈는 정상이라고 그래서 한시름 놨는데
또 시엄니 왈
저보고 밥 잘 먹냐고 물어보셔서...
전 이랑 똑같다고 말씀드렸더니(입덧때문에 소화가 안되서 잘 못먹었습니다.)
저보고 아기 작게 태어날려면 어쩔려고 일부러 안먹으면 어떡하냐고 그러더군요.
입덧때문에 소화가 안되서 밤 꼴딱새고 그랬거든요.
그 고통을 아시면서두 저보다는 아기가 작으면 어쩌냐고 걱정하더이다.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도 이렇게 속 뒤집으면 거기에 발을 담그기가 싫더군요.
전에 시아부지는 (시댁과 친정이 5분거리임)
엄마 혼자 계시다고 자고 오라고 해서 갈려고 했더니
"이번이 너희 집에서 자는 거 마지막이다."
선심 쓰는 양 갔다오라고 하시질 않나. 진짜 서럽더군요.
전화도 일주일에 2-3번씩 드리는데 저보고 전화 자주 안한다고 머라고 하더군요.
그럼 매일해야 합니까?? 신랑은 친정에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인데...
전화하면
목소리 잊어버리겟다고... 백년만에 목소리듣는거 같다고....비꼬고....
제가 갑상선 저하증이 잇거든요. 결혼준비할때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그런지 몰랐는데 그때 발병했습니다.
저하증은 살이 많이 찌더군요. 한 8킬로 정도 쪗습니다.
저보더니 시아부지...
넌 별루 안먹는데 살은 계속 찐다고 ....
몸매 관리 좀 하라고 하더이다..
어찌나 화끈거리던지....
저보고 애교 없다고 동생한테 서비스 정신 좀 배워오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동생은 호텔리어라서 그런지 잘 웃고 상냥한편...
전 곰 같은성격이라고 해야할까....곰이 여우가 되는 건 쉽지 않네요..ㅋㅋ)
시동생이 취직 못해서 놀구 있을때 저희보고 용돈 보태라고 그러더군요.
알아서 하는 거랑 시켜서 하는거랑 기분이 영~~
그러면서 하는 왈
너희가 죽어도 주기 싫다고 하면 어쩔수 없고....
이럽니다. 어찌 안줍니까...
어찌나 말을 밉상으로 하시는지 두분다 똑같습니다.
그 외에도 엄청 많은데 일일이 적기가 그렇네요...
시친결에 장난 아닌 미친 시부모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그래도 서운 한건 어쩔수 없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같이 안산다는거...
신랑이 제 말 잘듣고 제편이라는거 하나 믿고 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