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톡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20대 톡 애독자입니다. 톡커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전 업무 차 중국에 왔습니다. 여자 2명, 남자 2명 이렇게 오게 되었는데, 일정 상 3주를 머무르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2주가 남아있군요. 오기 전에는 현지 물가를 잘 알지 못하고, 아는 곳도 없고 해서 회사에서 소개시켜주는 홈스테이(??)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로 그냥 믿고 그 집에 들어간 저희 잘못을 인정합니다. 처음에 듣기로는 그 집이 55평 고급 아파트라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집이 생각보다 작더군요. 욕실도 2개라고 하셨는데...... 화장실 하나는 저기밖에 외롭게 자리하고 있구요... 2인 1실 사용에 한명 당 3500위안씩 (한국돈으로 약 50만원 조금 안되요) 선불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래야 하나보다.. 싶어서 .. 그리고 또 첫날부터 얼굴 붉히기 싫어서 돈을 지불했습니다. 방은 거짓말안하고 침대하나에 책상하나 들어가는 조그마한 방입니다. 그러니까 저희 4명이서 작은 방 하나에 7000위안씩 .. 방 2개에 14000위안 에 빌린 것입니다. (3주에 방 하나에 7000위안을 지불했으니.. 현재 환율 138원인데, 140원으로 계산하면.. 저희가 방 2개에 190만원을 넘게 지불한거죠. 3주에!! 참고로 여기에서 한달 월급은(중국인) 보통 30~40만원이라고 들었어요.) 화가 나는건 다음날 .. 지난번 이곳에서 묵었던 동료와 연락이 되어서 알아봤더니 그 친구들은 3000위안씩 1인 1실을 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집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름 독실해 보이심 ..) 지난번 사람들과 조건도 다르고 (지난 번 사람들은 1인 1실이고 저희는 2인 1실을 사용), 이곳 민박은 하룻밤에 90~100위안 정도에다가, 호텔도 2인 1실 방 하나에 하룻밤 300위안정도인데, 우리는 작은방 하나에 200위안정도를 내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사님께 조금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하시는 말씀이 가관입니다. * 교회 지인들을 통해 아는 사람들 소개로 오시는 분들을 받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방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이유로 여태까지 방값이 딱 정해져서 정해진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이 원한다면 500위안씩을 돌려줄 수는 있다. 그런데 난 싫다!. 사람이 너무 쪼잔해 보인다. 차라리 여기서 너희들이 돌아갈 때 이미테이션 가방이나 옷을 선물하겠다. (알아본 결과 100위안도 안한다는.. ;;) 나간다면 나가도 좋다. 하지만 내가 손해본거에 대한 수수료는 50%다. (하룻밤을 묵었는데 방 하나에 수수료 3500위안씩을 내라는말이죠.) 하지만, 너희가 이 집을 나가면 이렇게 호텔에 간다 하더라도 바퀴벌레가 나오고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바로 집을 옮기고 싶을 것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머물기는 힘들 것이다. .* 순진한 저는 다른 집이 지저분해서 머물기 힘들 것이라는 말에 그냥 그 곳에서 머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벽증 사기꾼 집주인과의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말씀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 방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낮에 조선족 아줌마가 오셔서 청소와 음식, 그리고 빨래를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희가 화장실을 쓰고 나오면 아저씨가 들어가셔서 바닥까지 손으로 닦으시고, 먼지가 떨어지면 또 다 줍고 다니시고.. 정도가 좀 심했는데.. 저 여기와서 아줌마 딱 한번 뵀습니다. 빨래도 다 아저씨가 해주시고 .;(여자들 옷까지도 ;;) 다림질도 아저씨가.. 청소도 음식도 설거지도 다 아저씨가 하시던데 ;;; 쓰신다는 아주머니는 월급을 그냥 주시는건지.. 하하 막 등도 쓰다듬어요 ㅜㅜ 호칭은 미쓰리, 미스터리 등등... ..ㅠㅠ 중국이 안마가 싸다고 정말 좋은 곳이 있다고 너무 자랑을 하셔서, 그 다음날 아저씨를 따라 안마방에 갔습니다. 갈 때 택시를 탔는데, 안마 받는곳에 도착을 하니 약 20위엔이 채 안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께서 딱 우리를 쳐다보시면서 "택시비내야지? " 이러시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안마방에 가서 아저씨가 시키는데로 발안마, 전신안마를 받는데.. 그날 온몸이 다 아팠습니다. 아무튼 3시간 후에 아저씨가 오셨길래.. 택시비가 생각나서 저희가 40위엔을 쥐어드리며 아저씨께 집에다녀오신 교통비라고 그랬더니 말씀은 괜찮다고 하시면서 돈은 거의 뺏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저희 안마비는 한사람에 팁에 따라 틀리지만 평균 180위엔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근육통과 두통에 시달리고.. 일행중 한 분은 피부병에 걸리셨지요.... 몇일 후 일행의 지인께서 데려가주신 마사지방에서는.. 40위엔에 뜨끈한 약물에 발도담그고.. 정말 시원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아저씨랑 안마방에 갈 때 아저씨께 180위엔을 지불하고 지인분이랑 같이 갔을 때는 40위엔을 지불했으니까 한 사람당 남은 140위엔은 아저씨가 드신거겠죠 ..) 집 바로 옆에 발 그림이 그려진 간판이 달린 안마방이 있는데.. 첫 날 아저씨께서 저희에게 저 안마방은 퇴폐업소라 안가는 것이 좋다. 퇴폐업소의 포주가 일하는 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해봤더니 90%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 조심해라.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지나오면서 보니 아줌마들이 아이까지 데리고 앉아서 그 안에서 기다리거나 마사지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0-;;;; 저희는 중국에서 오래 사셨다기에.. 중국말을 굉장히 잘 할줄 알았죠. 안마방에서 계산하시는데 옆에 아줌마가 직원과 막 싸우고 계셨습니다. 무척이나 시끄러워서 계산이 조금 어려웠는데..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한마디 하셨습니다. "유! 콰이트!" -0-;; ................... 비 콰이어트도 아니고.. 그냥 콰이어트도 아니고.. 유 콰이트.. 어느나라 말인지 ;;; 혹시 그 말이 중국말로 조용히 하란 말인가요? 아무튼 그 말씀을 하시고는 저희에게 어깨를 들썩거리시면서 "아 조용하라고 했는데 안듣네~" 요러셨다는... 막 글을 쓰다보니 또 화가 나네요. 첫 날 집사님께서 외국에 나오면 한국인이 가장 무섭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집사님 말씀대로 한국인이 가장 무섭습니다 . 아저씨와의 일주일을 이 곳에 남기기에는 이야기가 많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도움을 주실 분들이 많으시면, 2탄 아침밥사건, 3탄 쥬스 사건 4탄 수건사건 등 즐겁고 어이없는 일주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발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사기치는 중국 집주인의 횡포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톡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20대 톡 애독자입니다.
톡커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전 업무 차 중국에 왔습니다.
여자 2명, 남자 2명 이렇게 오게 되었는데, 일정 상 3주를 머무르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2주가 남아있군요.
오기 전에는 현지 물가를 잘 알지 못하고,
아는 곳도 없고 해서 회사에서 소개시켜주는 홈스테이(??)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로 그냥 믿고 그 집에 들어간 저희 잘못을 인정합니다.
처음에 듣기로는 그 집이 55평 고급 아파트라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집이 생각보다 작더군요.
욕실도 2개라고 하셨는데...... 화장실 하나는 저기밖에 외롭게 자리하고 있구요...
2인 1실 사용에 한명 당 3500위안씩 (한국돈으로 약 50만원 조금 안되요) 선불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래야 하나보다.. 싶어서 ..
그리고 또 첫날부터 얼굴 붉히기 싫어서 돈을 지불했습니다.
방은 거짓말안하고 침대하나에 책상하나 들어가는 조그마한 방입니다.
그러니까 저희 4명이서 작은 방 하나에 7000위안씩 ..
방 2개에 14000위안 에 빌린 것입니다.
(3주에 방 하나에 7000위안을 지불했으니..
현재 환율 138원인데, 140원으로 계산하면..
저희가 방 2개에 190만원을 넘게 지불한거죠. 3주에!!
참고로 여기에서 한달 월급은(중국인) 보통 30~40만원이라고 들었어요.)
화가 나는건
다음날 .. 지난번 이곳에서 묵었던 동료와 연락이 되어서 알아봤더니
그 친구들은 3000위안씩
1인 1실을 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집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름 독실해 보이심 ..)
지난번 사람들과 조건도 다르고 (지난 번 사람들은 1인 1실이고 저희는 2인 1실을 사용),
이곳 민박은 하룻밤에 90~100위안 정도에다가,
호텔도 2인 1실 방 하나에 하룻밤 300위안정도인데,
우리는 작은방 하나에 200위안정도를 내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사님께 조금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하시는 말씀이 가관입니다.
* 교회 지인들을 통해 아는 사람들 소개로 오시는 분들을 받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방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이유로 여태까지 방값이 딱 정해져서 정해진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이 원한다면 500위안씩을 돌려줄 수는 있다. 그런데 난 싫다!.
사람이 너무 쪼잔해 보인다.
차라리 여기서 너희들이 돌아갈 때 이미테이션 가방이나 옷을 선물하겠다. (알아본 결과 100위안도 안한다는.. ;;)
나간다면 나가도 좋다.
하지만 내가 손해본거에 대한 수수료는 50%다.
(하룻밤을 묵었는데 방 하나에 수수료 3500위안씩을 내라는말이죠.)
하지만, 너희가 이 집을 나가면 이렇게 호텔에 간다 하더라도 바퀴벌레가 나오고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바로 집을 옮기고 싶을 것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머물기는 힘들 것이다.
.*
순진한 저는 다른 집이 지저분해서 머물기 힘들 것이라는 말에
그냥 그 곳에서 머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벽증 사기꾼 집주인과의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말씀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 방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낮에 조선족 아줌마가 오셔서 청소와 음식, 그리고 빨래를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희가 화장실을 쓰고 나오면 아저씨가 들어가셔서 바닥까지 손으로 닦으시고,
먼지가 떨어지면 또 다 줍고 다니시고.. 정도가 좀 심했는데..
저 여기와서 아줌마 딱 한번 뵀습니다.
빨래도 다 아저씨가 해주시고 .;(여자들 옷까지도 ;;)
다림질도 아저씨가.. 청소도 음식도 설거지도 다 아저씨가 하시던데 ;;;
쓰신다는 아주머니는 월급을 그냥 주시는건지.. 하하
막 등도 쓰다듬어요 ㅜㅜ
호칭은 미쓰리, 미스터리 등등... ..ㅠㅠ
중국이 안마가 싸다고 정말 좋은 곳이 있다고 너무 자랑을 하셔서,
그 다음날 아저씨를 따라 안마방에 갔습니다.
갈 때 택시를 탔는데, 안마 받는곳에 도착을 하니 약 20위엔이 채 안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께서 딱 우리를 쳐다보시면서 "택시비내야지? "
이러시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안마방에 가서 아저씨가 시키는데로 발안마, 전신안마를 받는데..
그날 온몸이 다 아팠습니다.
아무튼 3시간 후에 아저씨가 오셨길래..
택시비가 생각나서 저희가 40위엔을 쥐어드리며
아저씨께 집에다녀오신 교통비라고 그랬더니 말씀은 괜찮다고 하시면서
돈은 거의 뺏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저희 안마비는 한사람에 팁에 따라 틀리지만 평균 180위엔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근육통
과 두통
에 시달리고.. 일행중 한 분은 피부병
에 걸리셨지요....
몇일 후 일행의 지인께서 데려가주신 마사지방에서는..
40위엔에 뜨끈한 약물에 발도담그고.. 정말 시원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아저씨랑 안마방에 갈 때 아저씨께 180위엔을 지불하고
지인분이랑 같이 갔을 때는 40위엔을 지불했으니까
한 사람당 남은 140위엔은 아저씨가 드신거겠죠 ..)
집 바로 옆에 발 그림이 그려진 간판이 달린 안마방이 있는데..
첫 날 아저씨께서 저희에게
저 안마방은 퇴폐업소라 안가는 것이 좋다.
퇴폐업소의 포주가 일하는 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해봤더니
90%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 조심해라.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지나오면서 보니 아줌마들이 아이까지 데리고 앉아서 그 안에서 기다리거나 마사지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0-;;;;
저희는 중국에서 오래 사셨다기에..
중국말을 굉장히 잘 할줄 알았죠.
안마방에서 계산하시는데 옆에 아줌마가 직원과 막 싸우고 계셨습니다.
무척이나 시끄러워서 계산이 조금 어려웠는데..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한마디 하셨습니다.
"유! 콰이트!"
-0-;; ...................
비 콰이어트도 아니고.. 그냥 콰이어트도 아니고.. 유 콰이트.. 어느나라 말인지 ;;;
혹시 그 말이 중국말로 조용히 하란 말인가요?
아무튼 그 말씀을 하시고는 저희에게 어깨를 들썩거리시면서
"아 조용하라고 했는데 안듣네~" 요러셨다는...
막 글을 쓰다보니 또 화가 나네요.
첫 날 집사님께서 외국에 나오면 한국인이 가장 무섭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집사님 말씀대로 한국인이 가장 무섭습니다 .
아저씨와의 일주일을 이 곳에 남기기에는 이야기가 많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도움을 주실 분들이 많으시면, 2탄 아침밥사건, 3탄 쥬스 사건 4탄 수건사건 등 즐겁고 어이없는 일주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발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