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쑤시게 쑤셔주는 연인

김밥집알바생2008.01.16
조회53,926

안녕하세요

대학교 앞 김밥집에서 서빙 및 잡일하는 스물하나되는 알바생입니다아

알바하면서 참 드러운 꼴 많이 보는데

오늘같이 충격적인 일은 첨이네요

 

샴푸냄새 풀풀 풍기는 남자와 (물로 안행군듯)

향수냄새 쩌는 여자 가

둘이 한몸인양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요 여기까지는 이해할수 있어요

라볶이랑 김밥을 시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서로의 손이 닳고 닳을 정도로 부비적부비적 대더군요

 

그래요 여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그냥 사귄지 얼마안된 커플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밥을 다 먹고나서

 

서로의 이빨을 서로 쑤셔주는 겁니다.

 

남자가 이~ 하고 있음 여자가 악어새처럼 이쑤시게로 쑤셔주는 장면"?

물론 역할을 바꿔서도 하더군요

 

순간 점심떄먹은 떡볶이 떡이 넘어오는 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역겹더군요

 

제가 남자친구가 있긴 하지만 저런 장면은 서로 민망해서 연출 못할꺼 같은데!

 

 

아무튼 그사람들 가고나서 테이블 치우다가

이쑤시게 발견하고 후덜덜 못만졌다는....(휴지로 싸서 버렸어요 ㅠㅠ_)

 

 

톡커님들

제가 역겹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 건가요?ㅜㅜㅜ??

남친이사이에 낀 고추가루 빼주는 게 정상인건가요???ㅜㅠ

남 많이 있는곳에서??? 아아아 속이 아직두 니글거리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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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엄마 나 톡되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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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구 ;

음식점에서 옆사람 다 보이게 이쑤시는게 잘못된거 아닐까라는

제 생각이여요;;(ㅠㅠ;태클)둘이있을때 그러는건 뭐라안그러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