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사기범을 당혹시킨 할머니의 발언!

황금잉어2008.01.17
조회1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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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톡이 되었네요 ^ ^

 

사실 토요일에 올려놓구선 이렇게 올라올지 모르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학교 갔다가 과 언니가 이거 너가 쓴거 아니냐면서 ㅋㅋㅋㅋㅋ

 

확인해보니 "황. 금. 잉. 어" 제꺼 맞네요 -_- ㅎㅎㅎ

 

보니까 사기전화오신분들 많네요 +_+

 

안그래도 요즘 제 동생 학교에서도 댁 아들이 다쳤다는 전화랑 납치 전화때문에

 

학교 교무실에 전화불이 났다네요 ;; ㅋㅋㅋㅋㅋㅋㅋ

 

* 밑에 싸이주소라고 달린 글 저 아니니 // 들어가지 마셔요 ㅋㅋ

 

  낚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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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매일 톡을 즐겨보다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

 

요즘 외환 사기범들이 기승이라면서요 ?

 

제 아는 사람이 당할 뻔 했다는 얘기에 저희 할머니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

 

글은 짧지만 ㅋㅋㅋ 외환 사기범을 물리친 우리 할머니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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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햐흐로 7월..... 어느날 이었습니다

 

전라도에 살고계시는 저희 외할머니는 1년전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

 

적적심심하게 혼자 살구계세요 ~

 

그러던 저희 외할머니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따르르릉~~~~~~~~~~~~~~~~~~~~~~~~~~~~~~

 

-띠로롱~(할머니 티비끄는 소리 ㅋㅋ)

 

"여보세요" (할머니의 억양을 나타내본거예요 ㅋㅋ)

 

'안녕하십니까, OO 은행입니다. 귀하께서 보험료를 초과해서 납부를 하신 관계로 ....'

 

"잉? 보험료를 초과해서 납부했다고? 이게 뭔 말이여"

 

'다시 환급해드리고자 고객님의 성함과 통장계좌번호를 말씀해주시면 신속히

 처리해드리겠습니다.'

 

".... 이게 어찌된겨-_-.. 근디.."

 

'저희가 정산을 해본 결과, 고객님께서 초과해서 납부를 하셨네요.'

(할머니말을 중간에 잘라먹고 ㅋㅋㅋ 할머니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_-.. 참 이놈들;;)

 

"얼레..? .. 근디................................"

 

'고객님.. 무슨 문제 있으신가요?'

 

"잉? .... 아니여 ~ 문제는 무신"

 

'고객님의 성함과 통장계좌번호를 말씀해주세요.'

 

"아 .. 그려~   

 

 아....         근디 ....    거시기 .. 젊은 양반!"

 

'예.................?'

 

 

 

 

 

 

"은행인디 토요일에도 업무혀?"

 

'.....................................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사실 저희 할머니 OO은행 통장도 없으신데 전화 받으시고 보험료 환급이라니까

 

혹~ 하셨었나봐요. 불러줄뻔했대요 ㅠ_ㅠ

 

그치만 할머니의 퐝당 질문에 ..

 

잘 속아 넘어갈줄 알고 있었던 그 사기범이 당황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 때문에 저희도 전해듣고 웃음이 빵빵 터졌습니다 ㅋㅋ 히히 ^ ^

 

여러분 !

 

사기조심하세요 ~ 전화로 고객의 정보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외환 거래처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 사기근절 !!!!!!!!!!!!!!!!!!!!!!!!!!!!!!!!!!!!!

 

여러분 그런 전화오면 예쁜말 한번 해주시고 끊어주시는 센스 !

 

잊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