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보다가 "나 억울해요"란 글귀를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썼는데,,,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 고맙구요 ㅋ 지금은 양덕동에 안 사니까 쓸수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역시,, 양덕동에 여고는 전산여고 밖에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톡이 됐는데 좀 창피한건,, 내용으로 볼때 정상인 거죠? 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틀전에 썼는데 낯익은 제목이 톡이길래 들어와 봤더니,, 톡이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닌데 되니까 기분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저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상관없습니다. 전 당당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싸이주소 꼭 한번 남겨보고 싶었어요 ㅋㅋ www.cyworld.com/lolosa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데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욕하시는 분들,, 상관없습니다 제가 다 지울테니까요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2005년 12월,, 제가 수능을 본 해였습니다.. 그때 제가 다니던 독서실에 맘에드는 2살 밑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능봤겠군요.. ㅋ) 그래서 어떻게 하다보니 폰 번호도 알게되고 문자도 하는 사이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수능을 보고나면 한동안 백수가 되죠 ㅋ 그래서 맨날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다가... 우연히 그 아이네 학교가 시험기간이라는 말을 듣게되서,, 아침에 시험 잘보라고 하며 따뜻한 베지밀을 전해 주려고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름 단장도 하고 그아이 집 앞(같은 아파트단지라 1층 입구에서)에서 기다렸는데,, (얘랑 문자를 좀 하다보니까 얘가 학교를 극단적으로 일찍 갔다가 늦게 갔다가 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좀 일찍 나가있었죠...) 근데 한 20분 기다렸을까요? ㅋ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까,, 자꾸만 콧물이 나는거에요 ㅡㅡㅋ 그리고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하품도 자꾸 하니까 눈물까지 나더군요 ;; 그래도 억지로 참아가면서 기다리는데,, 어느새 베지밀도 따듯하지가 않은거에요 ㅋ 그래서 그런 초라한 모습으로는 죽도밥도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저는,, 베지밀은 그냥 제가 까서 마셔버리고,,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여고에 가서 조깅이나 하다가(새벽에 사람들이 많이 조깅함) 집에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 여고엘 갔습니다.... 그런데 운동장을 한바퀴 막 돌고 두바퀴째 되가는데 배가 슬슬 아파오는겁니다.. 아마도 그 베지밀 덕분이였겠지요.... ;; 참기힘든 고통에 어서 처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여고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1층은 교장실 앞에 화장실이 있는겁니다.. 왠지 교장실 앞에 있는 화장실은 못 가겠어서,, 2층으로 갔는데,, 2층엔 또 교무실이 있더군요... ;; 그래서 3층으로 갔습니다.. 근데 3학년 층이더군요.. 당시 저와 같은 학년이니까 혹시라도 아는얼굴과 마주칠까 겁이 난 저는 또 한층 위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4층 화장실은 뭔가 허술해 보였습니다.. 문고리가 없는 칸도 많고.... 그래서 전 한층 더 올라갔습니다... 근데 거기도 마찬가지 더군요.... 그래서 단념하고 문고리 있는 칸에 들어가서 힘을 주는데 안 나오는겁니다.. 왜 그럴때 있잖아요.. 배는 무진장 아픈데 힘주니까 안 나오는.... 그 상태로 앉아있는데 애들이 하나둘 왔나보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도 제가 있는 칸을 서성이면서 애들이 "아~ 더럽게 안나오네" 막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이칸이 인기있는(?)칸인가? 해서,, 애들이 나간 틈을 타서 다른 문고리가 있는 칸으로 잽싸게 옮겨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또 제 칸 근처로 애들이 와서 속닥속닥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소리를 지르면서 나가더군요... 저는 아.. 큰일났다.... 느낌이 왔습니다.. 근데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대변이 조금씩 나오더군요..... ;;; ㅋ 그래서 어서 정리를 하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어마어마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이내 똑똑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노크를 했죠.... 그러니까 또 비명을 지르는게 아닙니까 ㅠ 그 중 한명이 묻더군요 "누구세요?" 전 차마 대답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대답을 한다해도 뭐라고 합니까? ;;; ㅋ 그래서 가만히 있었더니,, 누군가가 이렇게 속삭이는겁니다.. "야 한번 봐바" ㅡㅡ^ 전 너무 당황했습니다.. 뭘 본다는 겁니까.... 그래서 볼일보는 중이라는걸 알리기 위해서 힘을 줬습니다.. 그러니 소리와 내용물이 조금나왔어요..... 그럼 갈줄 알았죠.... 근데 이게 왠 일입니까.. 문앞으로 그림자가 느껴지더니 꺄악~ 하면서 달려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추측컨데 화장실 밑 틈으로 들여다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ㅠ 아 정말 치욕 스러웠습니다.... 근데 이번엔 또.... "야 나 좀 들어줘, 좀 보게"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나 원 참.... 무슨 구경거리 났다고 ;; 근데 진짜 낑낑 데는소리가 들리고 "하나 둘 셋" 하고 "다시다시"소리가 막 들리는 겁니다 ;;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배에 통증이 좀 사라지길래 정리를 하고,,, 용기를 내서 문고리를 열고 문을 밀고 나오는 순간 화장실 안에 있던 스무명은 넘을 여학생들이 온갖 비명을 지르며 달려나가는게 아닙니까... 아니 배가 아파서 화장실 좀 썼기로 소니.... 이런 대접이라니요 ;;;;;; 근데 어떤 키가 170정도 되보이는 여학생이(몹시 뚱뚱했고 무섭게 생긴..) 절 벌레보는 듯한 눈으로 보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도 도망치지 않고 있으니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전 뻘쭘하게 물었습니다. "왜 그러세요?" 그러니 그 무섭게 생긴 여학생이.... 안 그래도 무서운 얼굴을 있는데로 찡그리며,, "됐거든요~" 하는겁니다 ㅡㅡㅋ 나 원 참..... 태어나서 그렇게 치욕스러웠던 날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저 웃음만 나네요........... ㅋㅋ 마산 양덕동에 있는 그 여고 학생들,, 이제 졸업이 얼마 안 남았겠네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그냥 이말이 꼭 해주고 싶었어요.. ㅋ
여고 여자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톡을 보다가 "나 억울해요"란 글귀를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썼는데,,,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 고맙구요 ㅋ
지금은 양덕동에 안 사니까 쓸수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역시,, 양덕동에 여고는 전산여고 밖에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톡이 됐는데 좀 창피한건,, 내용으로 볼때 정상인 거죠? 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틀전에 썼는데 낯익은 제목이 톡이길래 들어와 봤더니,,
톡이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닌데 되니까 기분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저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상관없습니다. 전 당당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싸이주소 꼭 한번 남겨보고 싶었어요 ㅋㅋ
www.cyworld.com/lolosa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데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욕하시는 분들,, 상관없습니다 제가 다 지울테니까요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2005년 12월,,
제가 수능을 본 해였습니다..
그때 제가 다니던 독서실에 맘에드는 2살 밑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능봤겠군요.. ㅋ)
그래서 어떻게 하다보니 폰 번호도 알게되고 문자도 하는 사이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수능을 보고나면 한동안 백수가 되죠 ㅋ
그래서 맨날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다가...
우연히 그 아이네 학교가 시험기간이라는 말을 듣게되서,,
아침에 시험 잘보라고 하며 따뜻한 베지밀을 전해 주려고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름 단장도 하고 그아이 집 앞(같은 아파트단지라 1층 입구에서)에서 기다렸는데,, (얘랑 문자를 좀 하다보니까 얘가 학교를 극단적으로 일찍 갔다가 늦게 갔다가 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좀 일찍 나가있었죠...)
근데 한 20분 기다렸을까요? ㅋ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까,, 자꾸만 콧물이 나는거에요 ㅡㅡㅋ
그리고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하품도 자꾸 하니까 눈물까지 나더군요 ;;
그래도 억지로 참아가면서 기다리는데,,
어느새 베지밀도 따듯하지가 않은거에요 ㅋ
그래서 그런 초라한 모습으로는 죽도밥도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저는,,
베지밀은 그냥 제가 까서 마셔버리고,,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여고에 가서 조깅이나 하다가(새벽에 사람들이 많이 조깅함)
집에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 여고엘 갔습니다....
그런데 운동장을 한바퀴 막 돌고 두바퀴째 되가는데 배가 슬슬 아파오는겁니다..
아마도 그 베지밀 덕분이였겠지요.... ;;
참기힘든 고통에 어서 처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여고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1층은 교장실 앞에 화장실이 있는겁니다..
왠지 교장실 앞에 있는 화장실은 못 가겠어서,,
2층으로 갔는데,, 2층엔 또 교무실이 있더군요... ;;
그래서 3층으로 갔습니다..
근데 3학년 층이더군요.. 당시 저와 같은 학년이니까 혹시라도 아는얼굴과 마주칠까 겁이 난 저는 또 한층 위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4층 화장실은 뭔가 허술해 보였습니다.. 문고리가 없는 칸도 많고....
그래서 전 한층 더 올라갔습니다...
근데 거기도 마찬가지 더군요....
그래서 단념하고 문고리 있는 칸에 들어가서 힘을 주는데 안 나오는겁니다..
왜 그럴때 있잖아요.. 배는 무진장 아픈데 힘주니까 안 나오는....
그 상태로 앉아있는데 애들이 하나둘 왔나보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도 제가 있는 칸을 서성이면서 애들이 "아~ 더럽게 안나오네" 막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이칸이 인기있는(?)칸인가? 해서,, 애들이 나간 틈을 타서 다른 문고리가 있는 칸으로 잽싸게 옮겨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또 제 칸 근처로 애들이 와서 속닥속닥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소리를 지르면서 나가더군요...
저는 아.. 큰일났다.... 느낌이 왔습니다..
근데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대변이 조금씩 나오더군요..... ;;; ㅋ
그래서 어서 정리를 하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어마어마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이내 똑똑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노크를 했죠....
그러니까 또 비명을 지르는게 아닙니까 ㅠ
그 중 한명이 묻더군요 "누구세요?"
전 차마 대답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대답을 한다해도 뭐라고 합니까? ;;; ㅋ
그래서 가만히 있었더니,,
누군가가 이렇게 속삭이는겁니다..
"야 한번 봐바" ㅡㅡ^
전 너무 당황했습니다.. 뭘 본다는 겁니까....
그래서 볼일보는 중이라는걸 알리기 위해서 힘을 줬습니다..
그러니 소리와 내용물이 조금나왔어요.....
그럼 갈줄 알았죠....
근데 이게 왠 일입니까..
문앞으로 그림자가 느껴지더니 꺄악~ 하면서 달려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추측컨데 화장실 밑 틈으로 들여다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ㅠ
아 정말 치욕 스러웠습니다....
근데 이번엔 또....
"야 나 좀 들어줘, 좀 보게"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나 원 참.... 무슨 구경거리 났다고 ;;
근데 진짜 낑낑 데는소리가 들리고 "하나 둘 셋" 하고 "다시다시"소리가 막 들리는 겁니다 ;;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배에 통증이 좀 사라지길래 정리를 하고,,,
용기를 내서 문고리를 열고 문을 밀고 나오는 순간 화장실 안에 있던 스무명은 넘을 여학생들이 온갖 비명을 지르며 달려나가는게 아닙니까...
아니 배가 아파서 화장실 좀 썼기로 소니.... 이런 대접이라니요 ;;;;;;
근데 어떤 키가 170정도 되보이는 여학생이(몹시 뚱뚱했고 무섭게 생긴..) 절 벌레보는 듯한 눈으로 보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도 도망치지 않고 있으니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전 뻘쭘하게 물었습니다.
"왜 그러세요?"
그러니 그 무섭게 생긴 여학생이.... 안 그래도 무서운 얼굴을 있는데로 찡그리며,,
"됐거든요~" 하는겁니다 ㅡㅡㅋ
나 원 참.....
태어나서 그렇게 치욕스러웠던 날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저 웃음만 나네요........... ㅋㅋ
마산 양덕동에 있는 그 여고 학생들,,
이제 졸업이 얼마 안 남았겠네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그냥 이말이 꼭 해주고 싶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