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첨이네요.. 님들은 혈액형에두 궁합이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혈액형? 궁합? 사랑? 다 부질없는 말씀이라구요??? 그럴수도 있겠죠..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구 생각합니다. * 서론* 20살때 참 곱던 어리던 어린시절..대학교에서 그사람을 첨 만났습니다. 나와는 7살 연상이였으나, 그의 자상함과 따스함과.. 부드러움에.... 나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그런 남자였습니다. 20살 시절.. 남자 손목한번 잡아 보질 않았던.. 그런 엄한 집안의 딸이였는지라.... 그사람의 그런 호의(?) 부담스럽게 자리 잡을때쯤... 대학을 지방으로 다닌지라 자취를 하게 되었느데.. 어느순간부터.. 잘때 그사람 얼굴이 떠오르구.. 밥을 먹어두 그사람이 보고 싶고.., 그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가 아마 사랑의 시작이였던것 같습니다. 내 맘속에 서서히 자리 잡아 가고 있을 그때에두 그사람의 나를 항상 사랑?은 ... 무궁무진했습니다. 나를 한번 어떻게 해보자는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구 지금에두 말히자만, 그때두 단순히 자곱 상대로 여기진 않았으니까여.. 그리곤.. MT를 가서 그사람에게 첫 프로포즈를 받았구.. 프로포즈에 이은 첫키스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같은학교 같은과 같은 동기였는지라 수업두 같이 듣구 데이트도 같이 하구.. 일석이조의 기뿜을 누린채 1년을 보냈고.... 결혼을 약속하고..남자집에서는 허락하에..우리집의 반대가.특히 엄마의 반대가 워낙 심했던지라 결혼을 앞서 우리는 동거에 들어갔습니다. *볼론* 동거를 시작하면서 함께있는 시간이 행복했구..신혼부부나 다름없었기에 우선은 우린 떳떳한 .. 그런 동거를 시작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주민등록상에 동거인으로 입적을 하고... 참으로 떳떳하게 생활을 했습니다. 남들은 다들 결혼을 한 신혼부부인줄 알았구... 그렇게 동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허니문베이비랄까? 동거한지 한달만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제 첫남자이자 첫사랑인 그의 아이를..... 너무나 기뿐 나머지 왈칵 울음이 났습니다. 그사람과 함께 병원가서 진단도 받구.. 조그만 초음파 사진의 우리 아가... 심장소리.... 너무나 기뻤습니다. 주위에서는 (아파트 주민) 우리가 결혼을 한 부부로 알고 있는지라.. 처녀가 아이를 가졌음에두 불구하구 떳떳하게 다닐수 있었구...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한달..두달... 입덧이 심했던 지라 오렌지 밖에 못 먹었는데..... 병원에 정기검진 받으러 다니면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유산....... 유산이란 두 글자가 우리 부부에게 남긴 슬픔은 과이 실로 대단했다... 지금까지도 내 상처로 그사람의 상처로 남아있음이..죽을때 까지도.. 아이가 자라지를 않았다... 심장이 뛰질 않았다.. 계류유산이였다.. 아이가 배안에서 죽은거였다... 눈물이 앞을가려 어쩔수가 없었다... 통곡...실신..... 그리고 수술.......... 그후에 행복했던 시간은 순식간에 암흑의 세계로 변해갔다.. 그사람과 한번의 다툼도 없었는데... 난 거의 반 폐인으로... 집안 살림은 커녕 내 자신조차도 추수리지도 못했다.. 그걸 보는 그사람의 심정또한 .. 이해가 가지만..어쩔수가 없었다..내가 내 자신이 아이를 버린것 같았다.. 저주 받을 몹쓸 인간이란 생각에 죽음을 자초하구... 동맥을 끊으려구 까지 생각했으나... 죽음조차 맘대로 되진 않더군여.. 서로에게 힘들어 하던 그때... 그사람에게 첫사랑이란 여자가 나타났다.. * 결론* 10년만에 만난다는 그 첫사랑과는.. 참 애틋했던 사이였던가부다. 서로 10년만에 만났는데.. 서로에게 끌리던거 같았다. 그러나 난 막을수가 없었다..오히려 만나라구 까지 했었다. 난 유산을 하면서 자궁 자체가 잘못되어서... 자궁 수축이 안되는 바람에 많은 양의 피를 훌렸더랬다. 그러면서... 불임일수도 있다는 그런 모진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그런 내 자신을 보면서 어쩜 그 사람앞에 그여자가 나타난게 그사람을 놔주라는 하늘의 계시로 느껴졌다.. 솔직히 어느 여자가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를 게다가 첫남자에 첫사랑에.. 함께한 부부같은 사람을 보내려 하겠는가? 나또한 여자였다... 그랬다... 여자였다.. 활달하던 0형의 성격과는 달리... 대인공포증처럼 폐인의 길을 걷고 있었다.. 아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고.. 악몽에 시달렸고..그렇게 내 자신은 죽어만 갔다.. 그 남자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그 여자가 그를 원하구 있어도 였지만.. 그보다 폐인이 되가는 내 자신앞에 그 사람을 감싸안아줄 그럴 자신이 없었다.. 떠 넘기듯 그 여자에게로 갔다.. 그 남자가... 그남자를 보내놓고서는.. 솔직히 그남자가 나를 버리고 갔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하여간.. 동거를 시작한지 5년만에 내 곁엔 나 혼자 뿐이였다........ * 참조* 이런말 한다구 욕하실 B형 남자분들이 많을줄은 압니다만..... 그사람이 B 형이였구... 저는 0형입니다. 혈액형 궁합으로는 잘 맞는다고 하더군요... 같이 살면서 큰소리 한번 내질 않았습니다. 아기 일로 ....... 그랬던빼곤..... B형의 그사람은 이랬습니다. 1. 바람기가 다분했습니다. 모든 여자에게 잘해주구.. 다정다감하고... 여자들이 꼬여(?) 들기에 마땅했습니다. 자곱수준또한 프로급이였습니다. (바람끼로 인해 속앓이를 했었더랬지만 다툼은 없었습니다. 제가 참았고, 그리고 그사람 잠시 스치는 그런 바람 소준으로 생각했었고.. 제 생각처럼 그사람은 그랬습니다.. ) 2. 다열질이다 몸에 열도 많고, 한번 성질이 나거나 화가 나면 누구도 개입이 되지 않을만큼, 광분을 하고.. 열이 많은 다열질의 특징이 B 형남자 라고 하더군요. 그사람 또한 그랬슴당. 몸에 열이 많아 인삼 같은건 먹지도 않았구.. 여름엔 더위에 시달리곤 했으며, 한번 화가 나면 어떻게든지 밖으로 분출을 해야 하는 성격이며, 그나마 뒷끝은 없슴당. 3. 이기주의적인 면이 잇다. 그사람 이기주의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많은건 아니지만,,, 자기가 같고 싶은거... 하고 싶은건.... 어떻게든 하는 성격이였고... 나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이기주의적인 면을 취하곤 했습니다. 자기돈은 자기돈... 내돈도 자기돈... 4. 외롬이 많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의 B 형이였습니다. 3대독자인지라 더더욱 외롬이 컸으며,,, 그 외롬을 달래는 사람이 저였습니다. 자기 자신이 뢰롭다고 느끼면 고독해지고... 쓸쓸해지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외로움이 많았던 지라.... 혼자 있는걸 시로라 했고, 주위에 항상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그렇기에 음주가무에 능통했습니다. B형의 남자분둘이 들으시면 화내실 말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그라사람 우유부단한 면 또한 지니고 있는 그런 사람임당... 그사람 내곁을 떠난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다시 제곁으로 돌아오려 합니다. 왜냐면... 날 버리고 갔던 그 첫사랑이 부담감으로 자리잡고... 편하지가 않나 봅니다. 같이 살던 사람인지라 제가 더 편하다고 합니다. 이 핑계...저핑계 대면서... 집에 와서 꾸역꾸역 잠을 자고 갑니다.. 그러나 ... 거절을 못합니다. 저 성격 탓일수도 있지만... 그사람을 맘 아프게 보냈고...(버럼받았지만) 그사람이 다시 돌아온다구 해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게 바로 저인것입니다. 그가 쉴수 있는 나무가 되어주구 편안하게 기댈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구... 배고프면 배를 채워줄 그런 사람이니까여... 이런 저 참 바보같죠? 욕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이렇답니다. 그사람 그 여자 와 제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나 저도 여자인지라 그여자와 함께 있을땐 다시는 보지도 말구 집에와도... 받아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사람 집앞에 오면.. 다시 받아주니 이걸 어쩝니까? 저는 질투? 투기? 그런것은 없습니다. 그사람의 눈을 보면 무얼 원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사람을 안으면 그사람의 숨소리르 들으면.. 그사람의 지금 몸상태가 어떻고... 맘이 어떻고..어디가 아픈지.. 느낍니다. 벌써 이런 존재가 됬네여... 목소리만 들어도.. 그사람의 기분을 느낄수 있는.... 참 힘드네요... 어차피 결혼도 못하고 살껄... 그사람을 위해 또다시 그사람을 보내야 하는데.. 이번엔 잘 가려 하질 않네요.. 자꾸 밀쳐내는 제가 야박하다고 말하는 그 앞에서... 오늘도 그사람 몰래 눈물을 닦습니다.
B형남자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첨이네요..
님들은 혈액형에두 궁합이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혈액형? 궁합? 사랑? 다 부질없는 말씀이라구요???
그럴수도 있겠죠..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구 생각합니다.
* 서론*
20살때 참 곱던 어리던 어린시절..대학교에서 그사람을 첨 만났습니다.
나와는 7살 연상이였으나, 그의 자상함과 따스함과.. 부드러움에....
나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그런 남자였습니다.
20살 시절.. 남자 손목한번 잡아 보질 않았던.. 그런 엄한 집안의 딸이였는지라....
그사람의 그런 호의(?) 부담스럽게 자리 잡을때쯤...
대학을 지방으로 다닌지라 자취를 하게 되었느데.. 어느순간부터..
잘때 그사람 얼굴이 떠오르구.. 밥을 먹어두 그사람이 보고 싶고.., 그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가 아마 사랑의 시작이였던것 같습니다.
내 맘속에 서서히 자리 잡아 가고 있을 그때에두 그사람의 나를 항상 사랑?은 ...
무궁무진했습니다. 나를 한번 어떻게 해보자는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구 지금에두 말히자만,
그때두 단순히 자곱 상대로 여기진 않았으니까여..
그리곤.. MT를 가서 그사람에게 첫 프로포즈를 받았구.. 프로포즈에 이은 첫키스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같은학교 같은과 같은 동기였는지라 수업두 같이 듣구 데이트도 같이 하구..
일석이조의 기뿜을 누린채 1년을 보냈고....
결혼을 약속하고..남자집에서는 허락하에..우리집의 반대가.특히 엄마의 반대가 워낙 심했던지라
결혼을 앞서 우리는 동거에 들어갔습니다.
*볼론*
동거를 시작하면서 함께있는 시간이 행복했구..신혼부부나 다름없었기에 우선은 우린 떳떳한 ..
그런 동거를 시작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주민등록상에 동거인으로 입적을 하고...
참으로 떳떳하게 생활을 했습니다. 남들은 다들 결혼을 한 신혼부부인줄 알았구...
그렇게 동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허니문베이비랄까? 동거한지 한달만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제 첫남자이자 첫사랑인 그의 아이를.....
너무나 기뿐 나머지 왈칵 울음이 났습니다. 그사람과 함께 병원가서 진단도 받구..
조그만 초음파 사진의 우리 아가... 심장소리....
너무나 기뻤습니다. 주위에서는 (아파트 주민) 우리가 결혼을 한 부부로 알고 있는지라..
처녀가 아이를 가졌음에두 불구하구 떳떳하게 다닐수 있었구...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한달..두달... 입덧이 심했던 지라 오렌지 밖에 못 먹었는데.....
병원에 정기검진 받으러 다니면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유산.......
유산이란 두 글자가 우리 부부에게 남긴 슬픔은 과이 실로 대단했다...
지금까지도 내 상처로 그사람의 상처로 남아있음이..죽을때 까지도..
아이가 자라지를 않았다... 심장이 뛰질 않았다.. 계류유산이였다..
아이가 배안에서 죽은거였다... 눈물이 앞을가려 어쩔수가 없었다...
통곡...실신..... 그리고 수술..........
그후에 행복했던 시간은 순식간에 암흑의 세계로 변해갔다..
그사람과 한번의 다툼도 없었는데... 난 거의 반 폐인으로...
집안 살림은 커녕 내 자신조차도 추수리지도 못했다.. 그걸 보는 그사람의 심정또한 ..
이해가 가지만..어쩔수가 없었다..내가 내 자신이 아이를 버린것 같았다..
저주 받을 몹쓸 인간이란 생각에 죽음을 자초하구... 동맥을 끊으려구 까지 생각했으나...
죽음조차 맘대로 되진 않더군여.. 서로에게 힘들어 하던 그때...
그사람에게 첫사랑이란 여자가 나타났다..
* 결론*
10년만에 만난다는 그 첫사랑과는.. 참 애틋했던 사이였던가부다.
서로 10년만에 만났는데.. 서로에게 끌리던거 같았다.
그러나 난 막을수가 없었다..오히려 만나라구 까지 했었다.
난 유산을 하면서 자궁 자체가 잘못되어서... 자궁 수축이 안되는 바람에 많은 양의 피를 훌렸더랬다.
그러면서... 불임일수도 있다는 그런 모진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그런 내 자신을 보면서 어쩜 그 사람앞에 그여자가 나타난게 그사람을 놔주라는 하늘의 계시로
느껴졌다.. 솔직히 어느 여자가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를 게다가 첫남자에 첫사랑에..
함께한 부부같은 사람을 보내려 하겠는가?
나또한 여자였다... 그랬다... 여자였다.. 활달하던 0형의 성격과는 달리...
대인공포증처럼 폐인의 길을 걷고 있었다.. 아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고..
악몽에 시달렸고..그렇게 내 자신은 죽어만 갔다..
그 남자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그 여자가 그를 원하구 있어도 였지만..
그보다 폐인이 되가는 내 자신앞에 그 사람을 감싸안아줄 그럴 자신이 없었다..
떠 넘기듯 그 여자에게로 갔다.. 그 남자가...
그남자를 보내놓고서는.. 솔직히 그남자가 나를 버리고 갔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하여간.. 동거를 시작한지 5년만에 내 곁엔 나 혼자 뿐이였다........
* 참조*
이런말 한다구 욕하실 B형 남자분들이 많을줄은 압니다만.....
그사람이 B 형이였구... 저는 0형입니다.
혈액형 궁합으로는 잘 맞는다고 하더군요... 같이 살면서 큰소리 한번 내질 않았습니다.
아기 일로 ....... 그랬던빼곤.....
B형의 그사람은 이랬습니다.
1. 바람기가 다분했습니다. 모든 여자에게 잘해주구.. 다정다감하고...
여자들이 꼬여(?) 들기에 마땅했습니다.
자곱수준또한 프로급이였습니다.
(바람끼로 인해 속앓이를 했었더랬지만 다툼은 없었습니다.
제가 참았고, 그리고 그사람 잠시 스치는 그런 바람 소준으로 생각했었고..
제 생각처럼 그사람은 그랬습니다.. )
2. 다열질이다
몸에 열도 많고, 한번 성질이 나거나 화가 나면 누구도 개입이 되지 않을만큼,
광분을 하고.. 열이 많은 다열질의 특징이 B 형남자 라고 하더군요.
그사람 또한 그랬슴당. 몸에 열이 많아 인삼 같은건 먹지도 않았구..
여름엔 더위에 시달리곤 했으며, 한번 화가 나면 어떻게든지 밖으로 분출을 해야 하는
성격이며, 그나마 뒷끝은 없슴당.
3. 이기주의적인 면이 잇다.
그사람 이기주의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많은건 아니지만,,, 자기가 같고 싶은거... 하고 싶은건....
어떻게든 하는 성격이였고... 나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이기주의적인 면을 취하곤 했습니다.
자기돈은 자기돈... 내돈도 자기돈...
4. 외롬이 많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의 B 형이였습니다.
3대독자인지라 더더욱 외롬이 컸으며,,, 그 외롬을 달래는 사람이 저였습니다.
자기 자신이 뢰롭다고 느끼면 고독해지고... 쓸쓸해지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외로움이 많았던 지라....
혼자 있는걸 시로라 했고, 주위에 항상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그렇기에 음주가무에 능통했습니다.
B형의 남자분둘이 들으시면 화내실 말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그라사람 우유부단한 면 또한 지니고 있는 그런 사람임당...
그사람 내곁을 떠난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다시 제곁으로 돌아오려 합니다.
왜냐면... 날 버리고 갔던 그 첫사랑이 부담감으로 자리잡고...
편하지가 않나 봅니다. 같이 살던 사람인지라 제가 더 편하다고 합니다.
이 핑계...저핑계 대면서... 집에 와서 꾸역꾸역 잠을 자고 갑니다..
그러나 ... 거절을 못합니다. 저 성격 탓일수도 있지만...
그사람을 맘 아프게 보냈고...(버럼받았지만)
그사람이 다시 돌아온다구 해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게 바로 저인것입니다.
그가 쉴수 있는 나무가 되어주구 편안하게 기댈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구...
배고프면 배를 채워줄 그런 사람이니까여...
이런 저 참 바보같죠? 욕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이렇답니다.
그사람 그 여자 와 제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나 저도 여자인지라 그여자와 함께 있을땐 다시는 보지도 말구 집에와도...
받아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사람 집앞에 오면.. 다시 받아주니 이걸 어쩝니까?
저는 질투? 투기? 그런것은 없습니다.
그사람의 눈을 보면 무얼 원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사람을 안으면 그사람의 숨소리르 들으면.. 그사람의 지금 몸상태가 어떻고...
맘이 어떻고..어디가 아픈지.. 느낍니다.
벌써 이런 존재가 됬네여... 목소리만 들어도.. 그사람의 기분을 느낄수 있는....
참 힘드네요... 어차피 결혼도 못하고 살껄...
그사람을 위해 또다시 그사람을 보내야 하는데.. 이번엔 잘 가려 하질 않네요..
자꾸 밀쳐내는 제가 야박하다고 말하는 그 앞에서...
오늘도 그사람 몰래 눈물을 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