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를 만난건 3년전 회사에서였음돠. 그는 인테리어를 우리회사는 광고자재전문점이었거덩여.... 부시시한 그를 첨 봤을때 왠지 낯익을 얼굴.. 구냥 한번 눈이 마주치고 다시 고개를 들었을때 그역시 나를 다시 한번 본다는걸 느낄 수 있었져...물론 내생각일 수도 있지만ㅋㅋ 그래도 거래처 사람인데 몰 하겄어영... 그 회사 들어간지도 얼마 되지도 않은 때였는데..ㅋ 하지만 전 결국은 사고를 치고 말았음돠...ㅡㅡ;; 회사 회식자리에서 여직원들이랑 그의 얘기가 나온거예여... 제가 내 이상형이라고 농담식으로 말하고 다녔었거든여..^^;; 그날 술도 엄청 먹고.. 다들 뿔뿔히 흩어질때쯤.. 술김에 전화를 해버리고 말았져... 가스네가 간도 크게..ㅋㅋ 그졍? 밤 12시가 넘어서 거래처 사람한테.. 것두 말한번 제대로 안해본 사람한테.. 그사람도 말이 엄꼬.. 저도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였거든여~ -오빠.. 저 OO일하는 해핀데영(저는 해피^^;)~ 나오믄 안되여? 보고싶어여~~"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제가웃깁니당.. 어릴땐 이렇게 대찼거렁여..ㅋㅋ 어찌보믄 막나가는건가? 아~ 그날이 지금도 후회스럽네여... 제가 안그랬었다면 이 질긴 인연도 안만들어지는건데..ㅜ,ㅜ 암튼 의외로(?) 그남자는 나왔더군여...(야호~!) 그때 살던 동네도 우리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었고 .. 문제는 제가 술에 넘 취했었다는거졍...ㅡㅡ; 일할때와는 달리 깔끔한 복장으로 나온건 알겠더군여.. 만나서 가까운 공원에 가서 자판기 커피뽑아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돌아왔슴돠... 그담날 눈뜨자마자.. 전 경악을 금치 못했져... 술이 떡이 되서 속쓰린건 둘째치고 세수도 안해서 눈가에 번져있는 마스카라며.... 더욱이 그날 입었던 흰색 앙상블 가디건 가슴한가득 시커먼 얼룩이 져있었다는거져...ㅡㅡ; 휴~~~ 긴 한숨이 나왔음돠...ㅡㅡ; 머리를 쥐어뜯고 소리를 악! 지르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져... 어쩌다가 커피를 한사발은 쏟은거 같더군여... 거기가 손에는 담배에 딘 자국까지... 헐...ㅡㅡ;; 뭔 일인지 기억도 안나고... 훗날 들은 얘긴데 제가 그사람이 담배필때 손을 잡으려 했다나요? 푸헐~ ㅋ 나도 미쳤지..ㅋㅋ 암턴...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전 무지 창피했습니당... 그런거 있잖아요.. 제자신이 너무너무 싫어질때... 그래서 폰비번도 그날 날짜로 바꿔놓고 두고두고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말자고 다짐했죠.... 남자한테 먼저 고백한것도 첨이지만 것두 술주정까지 곁들였다니.. 전 제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당... ㅠ,ㅠ 거기다 그남잔 지금은 여자 만날 생각이 없고 일에 열중하고 싶다더군요.. 정중한 거절로 받아들이고 연락을 끊었져... 과감히~ 하긴 술먹고 주절 주절 늘어놓는 여잘 누가 조아하겠어여..ㅋㅋ (참고로 전 성격이 터푸, 과감, 솔직, 담백임돠~^^ㅋ 하지만 인기도 많고 남자걱정 안하고 살아도 될 정도는 되는데 그때 .. 눈에 머가 씨게 씌였었나봐영...) 그렇게 그와의 인연이 끝났습니당... 아니.. 끝난줄 알았었졍.... 근데 희안하게도 제가 그날의 일이 문득 생각난다던지 하믄 꼭 길에서 마주치는거예여... 어떤날을 꿈에도 나온적도 있는데 그런 일들이 3년 사이에 계속 반복되는겁니당.. 그사람이 시내에서 옷매장공사를 많이 해서 몇번 마주칠 기회가 있긴 했지만 아무 생각없이 문득 떠올랐을때라던지 꿈을 꾸고 난뒤에 꼭 본다는게 신기하긴 했졍... 물론 안믿으실수도 있지만..ㅎ 글고 저 멀리 보이면 제가 먼저 도망가곤 했져..ㅋㅋ 쪽팔려서..ㅎㅎ 암튼 이름까지도 잊어버릴 만큼 많은 노력을 한 3년 사이에 그런일들이 종종 있었슴니돠~ 뭐 뭔일이 있었던것도 큰 사랑에 빠진것도 아니었지만.. 한순간 반해버린것 뿐이었지만 그날의 실수로 잊혀질 수 없는 사람이 된건 맞았죠... 그날.. 2000년 11월 3일... <2편기대해주세용~~^^* 읽어주셔서 감솨함돵~~*^^* 참.. 2편부턴 사건이 하나둘씩 나올거예영..ㅠ,ㅠ>
☆★채팅중독증에 걸린 남자의 진실...<1>
내가 그를 만난건 3년전 회사에서였음돠.
그는 인테리어를 우리회사는 광고자재전문점이었거덩여....
부시시한 그를 첨 봤을때 왠지 낯익을 얼굴.. 구냥 한번 눈이 마주치고 다시 고개를 들었을때 그역시 나를 다시 한번 본다는걸 느낄 수 있었져...물론 내생각일 수도 있지만ㅋㅋ
그래도 거래처 사람인데 몰 하겄어영...
그 회사 들어간지도 얼마 되지도 않은 때였는데..ㅋ
하지만 전 결국은 사고를 치고 말았음돠...ㅡㅡ;;
회사 회식자리에서 여직원들이랑 그의 얘기가 나온거예여... 제가 내 이상형이라고 농담식으로 말하고 다녔었거든여..^^;;
그날 술도 엄청 먹고.. 다들 뿔뿔히 흩어질때쯤.. 술김에 전화를 해버리고 말았져... 가스네가 간도 크게..ㅋㅋ 그졍? 밤 12시가 넘어서 거래처 사람한테.. 것두 말한번 제대로 안해본 사람한테.. 그사람도 말이 엄꼬.. 저도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였거든여~
-오빠.. 저 OO일하는 해핀데영(저는 해피^^;)~ 나오믄 안되여? 보고싶어여~~"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제가웃깁니당.. 어릴땐 이렇게 대찼거렁여..ㅋㅋ 어찌보믄 막나가는건가?
아~ 그날이 지금도 후회스럽네여... 제가 안그랬었다면 이 질긴 인연도 안만들어지는건데..ㅜ,ㅜ
암튼 의외로(?) 그남자는 나왔더군여...(야호~!)
그때 살던 동네도 우리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었고 ..
문제는 제가 술에 넘 취했었다는거졍...ㅡㅡ;
일할때와는 달리 깔끔한 복장으로 나온건 알겠더군여..
만나서 가까운 공원에 가서 자판기 커피뽑아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돌아왔슴돠...
그담날 눈뜨자마자.. 전 경악을 금치 못했져...
술이 떡이 되서 속쓰린건 둘째치고 세수도 안해서 눈가에 번져있는 마스카라며....
더욱이 그날 입었던 흰색 앙상블 가디건 가슴한가득 시커먼 얼룩이 져있었다는거져...ㅡㅡ;
휴~~~
긴 한숨이 나왔음돠...ㅡㅡ;
머리를 쥐어뜯고 소리를 악! 지르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져...
어쩌다가 커피를 한사발은 쏟은거 같더군여...
거기가 손에는 담배에 딘 자국까지... 헐...ㅡㅡ;;
뭔 일인지 기억도 안나고...
훗날 들은 얘긴데 제가 그사람이 담배필때 손을 잡으려 했다나요? 푸헐~ ㅋ
나도 미쳤지..ㅋㅋ
암턴...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전 무지 창피했습니당...
그런거 있잖아요.. 제자신이 너무너무 싫어질때...
그래서 폰비번도 그날 날짜로 바꿔놓고 두고두고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말자고 다짐했죠....
남자한테 먼저 고백한것도 첨이지만 것두 술주정까지 곁들였다니.. 전 제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당...
ㅠ,ㅠ 거기다 그남잔 지금은 여자 만날 생각이 없고 일에 열중하고 싶다더군요..
정중한 거절로 받아들이고 연락을 끊었져... 과감히~
하긴 술먹고 주절 주절 늘어놓는 여잘 누가 조아하겠어여..ㅋㅋ
(참고로 전 성격이 터푸, 과감, 솔직, 담백임돠~^^ㅋ 하지만 인기도 많고 남자걱정 안하고 살아도 될 정도는 되는데 그때 .. 눈에 머가 씨게 씌였었나봐영...)
그렇게 그와의 인연이 끝났습니당...
아니.. 끝난줄 알았었졍....
근데 희안하게도 제가 그날의 일이 문득 생각난다던지 하믄 꼭 길에서 마주치는거예여...
어떤날을 꿈에도 나온적도 있는데 그런 일들이 3년 사이에 계속 반복되는겁니당..
그사람이 시내에서 옷매장공사를 많이 해서 몇번 마주칠 기회가 있긴 했지만 아무 생각없이 문득 떠올랐을때라던지 꿈을 꾸고 난뒤에 꼭 본다는게 신기하긴 했졍... 물론 안믿으실수도 있지만..ㅎ
글고 저 멀리 보이면 제가 먼저 도망가곤 했져..ㅋㅋ 쪽팔려서..ㅎㅎ
암튼 이름까지도 잊어버릴 만큼 많은 노력을 한 3년 사이에 그런일들이 종종 있었슴니돠~
뭐 뭔일이 있었던것도 큰 사랑에 빠진것도 아니었지만.. 한순간 반해버린것 뿐이었지만 그날의 실수로 잊혀질 수 없는 사람이 된건 맞았죠... 그날.. 2000년 11월 3일...
<2편기대해주세용~~^^* 읽어주셔서 감솨함돵~~*^^*
참.. 2편부턴 사건이 하나둘씩 나올거예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