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혼자 톡읽구 쓰러지는 여대생입니다. 원래 공개적으로 사연 잘 안밝히지만 글 한번 써볼까 합니다. 저에게는 오늘로써 498일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내일모레면 딱 500일이네요.^^ 나이는 저보다 6살 많구요 저는 올해 막 22살됬구 남친은 28살 입니다. 처음 사귈때부터 누구보다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절대 내여자 남부럽지 않게 해주겠다는 남자고 많은 이해심과 배려를 해주는 남자입니다. 사귀기 초반에는 저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았는데요 사귀면서 많지는 않지만 점점 남친때문에 싸우는 일이 하나 둘씩 늘어가는거 같아서 조금 속상하네요.^^ 조금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난 일이지만 쭉 말씀드릴께요. 남친에게 8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랑은 2살차이가 나는거죠.^^ 올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남자친구가 저 처음사귀는 거고 워낙 가족에게, 동생에게 잘하기에 동생의 질투가 크리라도 이해합니다. 처음 일은 200일 되던때였습니다. 남친이 제 선물로 후드 옷을 사놨드랩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와서는 " 이거 **언니 옷이야?" 이렇게 확인하고는 텍을 딱 띠어서 입었답니다. 남친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옷을 사주었습니다. 그 때는 별 말도 안하고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어느날 동네에서 파는 조금한 허브 화분을 사주었습니다. 톡톡 건드리면 허브 향이 너무 좋게 퍼지는 화분이었죠. 단돈 2000원짜리 화분이었지만 일하고 돌아와 피곤할 남친을 생각하며 허브를 사줬습니다. 사주고 얼마후 잘 키우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동생한테 뺐겼답니다. 섭섭하고 서운했습니다. 별말 안했습니다. 그러고 2~3주후 다시 물었습니다. " 잘 키우고 있대?" 죽었답니다. 향 많이 나라고 물 많이줘서 죽였답니다.........-_- 황당하고 어이없고 서운섭섭해서 그땐 좀 뭐라고 했습니다. 난 생각해서 사준건데 뺐긴것도 모자라 얼마 안되 그렇게 죽였다니 섭섭했습니다. 그때 여동생 고3이었는데 물 많이주면 죽는다는거 상식 아닌가요? 자기가 독차지 했던 사랑 뺐어간 언니가 얄미워서 일부러 죽였는지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 사이에 제가 쿠션을 하나 사줬는데 다행이 그건 달라는데 안줬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거. 우린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고 커플링을 맞췄습니다. 커플링 교환을 한 이후 처음 만나는 날 남친과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도착해서 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남친은 회사를 다니기에 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일끝나고 나오다가 회사에 다시 급한일이 있어 들어가 일하는데 반지 상할까봐 빼놓고 일하다가 내가 오래 기다릴까봐 급하게 나오느라 반지를 못끼고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아주조금은 섭섭햇지만 그래도 추운데 오래 기다릴 나 생각해서 빨리 나오다 그랫다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반지교환 두번째 만나는날. 자기가 먼저 그럽디다. " 나 자기한테 혼날짓 했어." "뭐야 " "반지 동생 빌려줬어." 참내원 -_- 뭔소리야 이게. 어이없어서 " 미쳤어!!????" " ^^;;어...? 미쳤냐구..?^^;;" 이유인 즉슨 동생이 반지 맞추려고 하는데 우리 커플링이 이뻐서 똑같은 디자인 찾기 힘드니까 반지 빌려가서 이 반지랑 비슷하게 맞춰달라고 샘플로 가져갔답니다 그러면서 그땐 막 모라 했습니다. 열받아서 반지 빼버렸습니다, 의미있게 둘이 맞춘 커플링 동생 빌려준것도 화나는데 왜 그걸로 비슷하게 맞춥니까? 세상에 이뿐 반지가 그렇게 많은데 왜 하필 우리 반지를 샘플로 맞춰야 하냐구요. 중간중간에도 남친과 통화할때면 계속 통화에 껴들어서 대화도 못이어지고 가끔 수화기 넘어오는 말들중에 언니한테 하기에는 조금 건방지다 싶은 말들도 있었습니다. 그런저런 이유로 저는 좀 감정이 상했던거죠. 그 후에 한번 그 동생일과 관련해서 댄통 싸울일이 있어서 그때다 말했습니다. 솔직히 짜증나고 서운하다고. 그런데내가 동생한테 좋은 감정 있겠냐고. 화분얘기에 자긴 준거 아니랍니다. 뺐긴거랍니다. 그래서 내가 언젠가는 허락했으니까 가져간거 아니냐고. 난 오빠가 준 장미꽃 한송이한송이 말려서 다 모으고 있는데 뭐냐고. 커플링얘기에서도 우리랑 똑같은걸로 맞추면 넷이 ( 동생남친까지) 커플링 하는거냐고 생지랄 하고 톡 까놓고 다 얘기 했습니다. 남친 미안하다며 자기 정말 할말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오빠는 물론 친 동생이니까 아낌없이 별생각없이 줄지몰라고 그건 아니라고 입장바꿔 생각해 보라고 그리고오빠가 중간에서 잘해야 한다고 이말저말 편한대로 다 말하지 말구 중간에서 잘 해야 한다고 그렇게 얘기 했습니다. 남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넘겼는데 가끔 생각날때마다. 커플링 볼때마다 욱하고 짜증나는건 여전하네요. 더군다나 요즘 남친회사 바빠지면서 잘 못만나고 연락 잘 못하면서 조금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가끔 동생때문에 깨지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남친 미운것보다 동생 얄미운 맘이 더 컸거든요 -_- 만나면 귀여운 동생같이 하는데 왜 그러는지... 남친이 정말 미안하다고 넘긴 일인데 제가 아직까지 생각하며 화내는게 너무 한가 싶습니다. 이 일 빼면 정말 친구가 부러워 할만큼 잘해주는 남친인데 그래서 그런지 몇몇 일이 크게 다가오고 화나고 섭섭하네요. 남친과 통화하구 잠안와서 긴 글 올려봅니다.휴. 여러분들 보시기에 어떤가요?
얄미운 남친의 여동생. 소심한건가요?ㅠㅠ
안녕하세요.^^
맨날 혼자 톡읽구 쓰러지는 여대생입니다.
원래 공개적으로 사연 잘 안밝히지만
글 한번 써볼까 합니다.
저에게는 오늘로써 498일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내일모레면 딱 500일이네요.^^
나이는 저보다 6살 많구요
저는 올해 막 22살됬구 남친은 28살 입니다.
처음 사귈때부터 누구보다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절대 내여자 남부럽지 않게 해주겠다는 남자고
많은 이해심과 배려를 해주는 남자입니다.
사귀기 초반에는 저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았는데요
사귀면서 많지는 않지만 점점 남친때문에 싸우는 일이 하나 둘씩
늘어가는거 같아서 조금 속상하네요.^^
조금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난 일이지만 쭉 말씀드릴께요.
남친에게 8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랑은 2살차이가 나는거죠.^^
올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남자친구가 저 처음사귀는 거고
워낙 가족에게, 동생에게 잘하기에 동생의 질투가
크리라도 이해합니다.
처음 일은 200일 되던때였습니다.
남친이 제 선물로 후드 옷을 사놨드랩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와서는 " 이거 **언니 옷이야?"
이렇게 확인하고는 텍을 딱 띠어서 입었답니다.
남친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옷을 사주었습니다.
그 때는 별 말도 안하고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어느날 동네에서 파는 조금한 허브 화분을 사주었습니다.
톡톡 건드리면 허브 향이 너무 좋게 퍼지는 화분이었죠.
단돈 2000원짜리 화분이었지만 일하고 돌아와 피곤할 남친을 생각하며
허브를 사줬습니다.
사주고 얼마후 잘 키우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동생한테 뺐겼답니다.
섭섭하고 서운했습니다.
별말 안했습니다.
그러고 2~3주후 다시 물었습니다.
" 잘 키우고 있대?"
죽었답니다.
향 많이 나라고 물 많이줘서 죽였답니다.........-_-
황당하고 어이없고 서운섭섭해서 그땐 좀 뭐라고 했습니다.
난 생각해서 사준건데 뺐긴것도 모자라 얼마 안되 그렇게 죽였다니 섭섭했습니다.
그때 여동생 고3이었는데 물 많이주면 죽는다는거 상식 아닌가요?
자기가 독차지 했던 사랑 뺐어간 언니가 얄미워서 일부러 죽였는지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 사이에 제가 쿠션을 하나 사줬는데 다행이 그건 달라는데 안줬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거.
우린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고 커플링을 맞췄습니다.
커플링 교환을 한 이후 처음 만나는 날 남친과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도착해서 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남친은 회사를 다니기에 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일끝나고 나오다가 회사에 다시 급한일이 있어
들어가 일하는데 반지 상할까봐 빼놓고 일하다가
내가 오래 기다릴까봐 급하게 나오느라 반지를 못끼고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아주조금은 섭섭햇지만 그래도 추운데 오래 기다릴 나 생각해서
빨리 나오다 그랫다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반지교환 두번째 만나는날.
자기가 먼저 그럽디다.
" 나 자기한테 혼날짓 했어."
"뭐야 "
"반지 동생 빌려줬어."
참내원 -_- 뭔소리야 이게. 어이없어서
" 미쳤어!!????"
" ^^;;어...? 미쳤냐구..?^^;;"
이유인 즉슨 동생이 반지 맞추려고 하는데
우리 커플링이 이뻐서 똑같은 디자인 찾기 힘드니까
반지 빌려가서 이 반지랑 비슷하게 맞춰달라고 샘플로 가져갔답니다
그러면서 그땐 막 모라 했습니다.
열받아서 반지 빼버렸습니다,
의미있게 둘이 맞춘 커플링 동생 빌려준것도 화나는데
왜 그걸로 비슷하게 맞춥니까?
세상에 이뿐 반지가 그렇게 많은데 왜 하필 우리 반지를 샘플로 맞춰야 하냐구요.
중간중간에도 남친과 통화할때면 계속 통화에 껴들어서
대화도 못이어지고 가끔 수화기 넘어오는 말들중에
언니한테 하기에는 조금 건방지다 싶은 말들도 있었습니다.
그런저런 이유로 저는 좀 감정이 상했던거죠.
그 후에 한번 그 동생일과 관련해서 댄통 싸울일이 있어서
그때다 말했습니다.
솔직히 짜증나고 서운하다고. 그런데내가 동생한테 좋은 감정 있겠냐고.
화분얘기에 자긴 준거 아니랍니다. 뺐긴거랍니다.
그래서 내가 언젠가는 허락했으니까 가져간거 아니냐고.
난 오빠가 준 장미꽃 한송이한송이 말려서 다 모으고 있는데 뭐냐고.
커플링얘기에서도 우리랑 똑같은걸로 맞추면 넷이 ( 동생남친까지) 커플링 하는거냐고
생지랄 하고 톡 까놓고 다 얘기 했습니다.
남친 미안하다며 자기 정말 할말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오빠는 물론 친 동생이니까 아낌없이 별생각없이 줄지몰라고
그건 아니라고 입장바꿔 생각해 보라고
그리고오빠가 중간에서 잘해야 한다고
이말저말 편한대로 다 말하지 말구 중간에서 잘 해야 한다고
그렇게 얘기 했습니다.
남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넘겼는데
가끔 생각날때마다. 커플링 볼때마다 욱하고 짜증나는건 여전하네요.
더군다나 요즘 남친회사 바빠지면서 잘 못만나고 연락 잘 못하면서
조금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가끔 동생때문에 깨지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남친 미운것보다 동생 얄미운 맘이 더 컸거든요 -_-
만나면 귀여운 동생같이 하는데 왜 그러는지...
남친이 정말 미안하다고 넘긴 일인데
제가 아직까지 생각하며 화내는게 너무 한가 싶습니다.
이 일 빼면 정말 친구가 부러워 할만큼 잘해주는 남친인데
그래서 그런지 몇몇 일이 크게 다가오고
화나고 섭섭하네요.
남친과 통화하구 잠안와서 긴 글 올려봅니다.휴.
여러분들 보시기에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