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전역한지 한 3달째 되는 24살남자입니다... 전역하고 한 15일만에 조그마한 폰 매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사람 대하는 직종이라... 쉽지만은 않을꺼라 생각은 했었지만... 이건 참... 여러사람이 많더군요... 불륜때문에 위치추적을 해달라고 오는 사람... 집나간 딸자식 번호좀 알아달라는 사람... 요금이 많이나온다고 아들 폰을 선불(충전식)로 바꿔달라는 사람... 술먹고 폰 박살내고 오는 사람... 뭐... 이런 정도는... 다반사니까.. 그려러니 합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제일 싫은 사람은.... 단골.. 입니다... 물론.. 좋은 단골 분들도 많죠.... 항상 오셔서 좋은 얘기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하고... 걱정도 해주시고.. 그런분들이 계시니깐.. 저도 여기서 일을 하고 있겠죠... 하지만... 그에 반해서.... 참... 진상피우는 단골들도 많습니다... 내가 여기서 몇대를 팔아줬느니.... 내가 여기 사장님이랑 참 절친하다느니.... 이런 말들로... 사장님이랑 사모님 없을때 와서는... 항상 생때를 부립니다... 사실... 저희... 사장님이랑 사모님 안계시면... 단골분들께는... 가격 더 낮게 부릅니다..... 어차피 자주오시는 분들이시니... 어련히 챙겨드리겠어요... 최대한 마진 낮출꺼 다 낮추고... 그렇게 가격 불러드립니다... 그런데 직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희는 안믿습니다 -ㅅ-..... 예를 들어... 기계를 바꿔야해서... 저희가 A를... 단골분께... 5만원에 기계를 불러드리면.... 안믿습니다.. 그가격이 싸다고... 그런데 사모님이 와서 다 빼드리는 가격이라고... 8만원에 부르면.. 그가격이라도 삽니다... 옆에서 보고있는 저희는... 답답할 -ㅅ-... 노릇이죠... 그런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여튼... 오늘 글을 올리게된 최고의 동기는... 방금전 아침에 터졌습니다... ... 신나게 매장청소하고... 정리하고.... 기분좋게... 서류정리 다하고... 앉아있는데..... 단골분이 한분 오시더군요.... 40대정도 되시는 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라는 제 인사는 사뿐히... 무시 -ㅅ-... 들어오자마자 욕질입니다.... 요지는 이겁니다... 왜 여기서 바꾼 자기 아들 폰 요금이 이렇게 많이 나오느냐..... 그리고 왜 자동이체가 되어있지 않느냐... 이겁니다.... 일단 진정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런데... 계속 하는 건 욕이고요 =ㅅ=... 사장 나오랍니다.... 쨌든... 고지서를 가지고 요금 내역을... 살펴봤죠... 다.... 자기 아들이 쓴 요금입니다 -ㅅ-... 데이터 통화료에다가..... 정보이용료가... 합쳐서 한 8만원정도 -ㅅ-....... 기본료 7천원..... 부가세.................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도중에.... 사모님이 나오셨습니다.... 순간의... 태도돌변 -ㅅ-... 그아저씨... 사모님께... "아니 이거 너무 비싸게 나오는거 아닙니까?" (아주 사근 사근한 말투 ) -ㅅ-..... 띠...... 바................. 쨌든 알아보니.. 그 아들노미.... 자동이체 신청도 안하고 갔더군요.... 기분찬 하루를... 욕으로 시작했습니다.... 단골의 욕으로요..... 직원은 사람도 아닙니까???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더해요.... 막말에... 쌍욕에.... 무시까지....... 정말... 회의도 드는데........ 다른 좋은 단골분들때문에..... 그만두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하소연할데도 없어서.. .글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__)
직원은 사람도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군 전역한지 한 3달째 되는 24살남자입니다...
전역하고 한 15일만에 조그마한 폰 매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사람 대하는 직종이라... 쉽지만은 않을꺼라 생각은 했었지만...
이건 참...
여러사람이 많더군요...
불륜때문에 위치추적을 해달라고 오는 사람...
집나간 딸자식 번호좀 알아달라는 사람...
요금이 많이나온다고 아들 폰을 선불(충전식)로 바꿔달라는 사람...
술먹고 폰 박살내고 오는 사람...
뭐... 이런 정도는... 다반사니까.. 그려러니 합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제일 싫은 사람은.... 단골.. 입니다...
물론.. 좋은 단골 분들도 많죠....
항상 오셔서 좋은 얘기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하고...
걱정도 해주시고.. 그런분들이 계시니깐.. 저도 여기서 일을 하고 있겠죠...
하지만... 그에 반해서....
참... 진상피우는 단골들도 많습니다...
내가 여기서 몇대를 팔아줬느니....
내가 여기 사장님이랑 참 절친하다느니....
이런 말들로... 사장님이랑 사모님 없을때 와서는... 항상 생때를 부립니다...
사실... 저희...
사장님이랑 사모님 안계시면... 단골분들께는...
가격 더 낮게 부릅니다.....
어차피 자주오시는 분들이시니... 어련히 챙겨드리겠어요...
최대한 마진 낮출꺼 다 낮추고... 그렇게 가격 불러드립니다...
그런데 직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희는 안믿습니다 -ㅅ-.....
예를 들어... 기계를 바꿔야해서... 저희가 A를... 단골분께...
5만원에 기계를 불러드리면.... 안믿습니다.. 그가격이 싸다고...
그런데 사모님이 와서 다 빼드리는 가격이라고... 8만원에 부르면..
그가격이라도 삽니다...
옆에서 보고있는 저희는... 답답할 -ㅅ-... 노릇이죠...
그런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여튼... 오늘 글을 올리게된 최고의 동기는...
방금전 아침에 터졌습니다... ...
신나게 매장청소하고... 정리하고....
기분좋게... 서류정리 다하고... 앉아있는데.....
단골분이 한분 오시더군요....
40대정도 되시는 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라는 제 인사는 사뿐히... 무시 -ㅅ-...
들어오자마자 욕질입니다....
요지는 이겁니다...
왜 여기서 바꾼 자기 아들 폰 요금이 이렇게 많이 나오느냐.....
그리고 왜 자동이체가 되어있지 않느냐... 이겁니다....
일단 진정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런데... 계속 하는 건 욕이고요 =ㅅ=...
사장 나오랍니다....
쨌든... 고지서를 가지고 요금 내역을... 살펴봤죠...
다.... 자기 아들이 쓴 요금입니다 -ㅅ-...
데이터 통화료에다가.....
정보이용료가...
합쳐서 한 8만원정도 -ㅅ-.......
기본료 7천원.....
부가세.................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도중에.... 사모님이 나오셨습니다....
순간의... 태도돌변 -ㅅ-...
그아저씨... 사모님께...
"아니 이거 너무 비싸게 나오는거 아닙니까?" (아주 사근 사근한 말투 )
-ㅅ-.....
띠...... 바.................
쨌든 알아보니.. 그 아들노미.... 자동이체 신청도 안하고 갔더군요....
기분찬 하루를... 욕으로 시작했습니다....
단골의 욕으로요.....
직원은 사람도 아닙니까???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더해요....
막말에... 쌍욕에.... 무시까지.......
정말... 회의도 드는데........
다른 좋은 단골분들때문에..... 그만두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하소연할데도 없어서.. .글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