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꾸미지 않아도 이쁠 어느 봄날 28년 산 늑대에게 그만 눈길 을 빼앗기곤 꿈같은 3년 처음이자 마지막 일거같은 사랑 시간에 흐름조차 두려웠었다... 결혼 이라는 현실에 당연함이 견딜수 없는 무게로 다가 왔을때 사랑 이란 미명으로 등돌린 나의 비겁함에도 온몸으로 견디다 못해 끝내 우울증으로 입원까지 해야했던 네 깊은 상처 ..그래도 난 피뭏은 도끼를 메고 돌아보지 않았었지 집안과 학력과 모든 조건들이 비슷하게 어울려야만 행복 할거라는 어줍쟎은 영악함이 결국 제발등을 내리친 도끼란걸 알았을땐 밝아진 네앞에서 머뭇거리는 내모습이 또 싫었고.... 그렇게 일곱해가 지나는동안 시간이 그냥 지나가는 것과 기다린다는건 엄청난 차이라던 그녀의 말이 절절히 느껴질때쯤 모든 조건이 어울리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친구의 소식 '안돼" 라고 말하지못한 잘난 자존심 미치도록 내가 싫었다 어떤 그 무엇도 그녀의 가슴을 채울수 없단걸 알면서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주면 ,,,건강히 살아주면,,,한 하늘아래 살아있음으로 나 또한 행복하리라 했다 꼭 닮은 이쁜딸을 안고 온 그녀는 십년전 어느날 그져 인형하날 가슴에 안고 있는듯 변함이 없었고 괜시리 옆에서 빙긋빙긋 좋아하는 친구넘(왠수)은 병상에 누워서도 우리의 재회가 마냥 즐거운듯 스스로 꾸민 공작? 에 마냥 즐거운듯했다 엄청난 부채와 지친 몸으로 남겨진 그녀가 그옛날 내가 돌아설때 심정으로 앞에 서있을때 난 다짐했다 지구가 갈라져 버린다해도 다시는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을거라 ,,,모든걸 다주리라,,, 서둘러 집을 마련해주고 가끔씩 들려 이쁜딸 놀아주니 이녀석 "아빠 아빠 " 하며 날 따른다 그래도 제아비는 바로 알아야 한다며 그녀가 붙여준 내 호칭은 "자기 아저씨" 졸지에 아저씨로 강등 되었지만 작은그녀와 함께한다면 호칭이 무슨 대수랴 어느새 다섯살 이된 꼬마그녀 는 가끔 기어가는 글씨로 내게 편질쓴다 겉봉에 큼지막하게 내이름도 쓰고 속에는 이쁜 편지지에 " 자기 아저씨 언제와? 난 자기 아저씨가 잴 조아요" 주말에 들르면 얼른 제방으로 끌고가 편지를 쥐어주고는 초롱한 눈망울로 내얼굴을 살핀다 다시 결혼은 안하기로 했다 지금 눈앞에 있는것 만으로 충분하니까 난 요즘 호스피스다 희고 가느다란 그녀의 발목이 세군데나 골절되서 수술을 했고 나이들면 일찍 관절염이 올수도 있다지만 늘 함께 할수있어 ,,,그리고 꼭 필요해줘서 고맙기만하다 어제는 왠수가 옷가지를 챙겨와서는 "야" 돌쇠야!! 느덜 아예 둘이 살아버려라 맨날 옷가지 나르기 귀챦다....쥐미~~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재회 하도록 주선 안하는건데.......궁시렁궁시렁.... 그때 도끼질 했던 그녀발등 맨날 주무르며 내 발등 슬며시 내려다본다 평생 주무르면 다 나을거야...속으로 다짐 하면서.....
두 남자 사는 법 ( 나 의 그녀 )
24살 꾸미지 않아도 이쁠 어느 봄날 28년 산 늑대에게 그만
눈길 을 빼앗기곤
꿈같은 3년 처음이자 마지막 일거같은 사랑
시간에 흐름조차 두려웠었다...
결혼 이라는 현실에 당연함이 견딜수 없는 무게로 다가 왔을때
사랑 이란 미명으로 등돌린 나의 비겁함에도
온몸으로 견디다 못해 끝내 우울증으로 입원까지 해야했던
네 깊은 상처 ..그래도 난 피뭏은 도끼를 메고 돌아보지 않았었지
집안과 학력과 모든 조건들이 비슷하게 어울려야만
행복 할거라는 어줍쟎은 영악함이 결국 제발등을 내리친 도끼란걸
알았을땐 밝아진 네앞에서 머뭇거리는 내모습이 또 싫었고....
그렇게 일곱해가 지나는동안
시간이 그냥 지나가는 것과
기다린다는건 엄청난 차이라던 그녀의 말이 절절히 느껴질때쯤
모든 조건이 어울리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친구의 소식
'안돼" 라고 말하지못한 잘난 자존심 미치도록 내가 싫었다
어떤 그 무엇도 그녀의 가슴을 채울수 없단걸 알면서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주면 ,,,건강히 살아주면,,,한 하늘아래 살아있음으로
나 또한 행복하리라 했다
꼭 닮은 이쁜딸을 안고 온 그녀는 십년전 어느날 그져 인형하날 가슴에
안고 있는듯 변함이 없었고 괜시리 옆에서 빙긋빙긋 좋아하는 친구넘(왠수)은
병상에 누워서도 우리의 재회가 마냥 즐거운듯 스스로 꾸민 공작? 에
마냥 즐거운듯했다
엄청난 부채와 지친 몸으로 남겨진 그녀가
그옛날 내가 돌아설때 심정으로 앞에 서있을때
난 다짐했다 지구가 갈라져 버린다해도 다시는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을거라 ,,,모든걸 다주리라,,,
서둘러 집을 마련해주고 가끔씩 들려 이쁜딸 놀아주니
이녀석 "아빠 아빠 " 하며 날 따른다
그래도 제아비는 바로 알아야 한다며 그녀가 붙여준 내 호칭은 "자기 아저씨"
졸지에 아저씨로 강등 되었지만 작은그녀와 함께한다면 호칭이 무슨 대수랴
어느새 다섯살 이된 꼬마그녀 는 가끔 기어가는 글씨로 내게 편질쓴다
겉봉에 큼지막하게 내이름도 쓰고
속에는 이쁜 편지지에 " 자기 아저씨 언제와? 난 자기 아저씨가 잴 조아요"
주말에 들르면 얼른 제방으로 끌고가 편지를 쥐어주고는
초롱한 눈망울로 내얼굴을 살핀다
다시 결혼은 안하기로 했다
지금 눈앞에 있는것 만으로 충분하니까
난 요즘 호스피스다
희고 가느다란 그녀의 발목이 세군데나 골절되서
수술을 했고 나이들면 일찍 관절염이 올수도 있다지만
늘 함께 할수있어 ,,,그리고 꼭 필요해줘서 고맙기만하다
어제는 왠수가 옷가지를 챙겨와서는
"야" 돌쇠야!! 느덜 아예 둘이 살아버려라
맨날 옷가지 나르기 귀챦다....쥐미~~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재회 하도록 주선 안하는건데.......궁시렁궁시렁....
그때 도끼질 했던 그녀발등 맨날 주무르며
내 발등 슬며시 내려다본다
평생 주무르면 다 나을거야...속으로 다짐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