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울 애가 저녁먹다가 갑자기 "아빠~ 울 선생님은 매주 주말마다 태안에 가시는데?" 궁굼하여 애한테 자세히 물어봤읍니다..
우리동네에 조그마한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미술선생님 부부가 학원애들과 원하는 몇몇 동네애들을 데리고 오늘 자비를 쪼개어 버스대절(수십만원하는..)을 하여 강원도 시골에서 태안까지 봉사활동을 갔다오셨다 하더군요. 거기다 그 부부님들은 기름유출사고 이후 매주마다 꾸준히 식구들이 새벽에 태안에 가셔서 저녁 늦게까지 힘들게 봉사활동하시고 오시고....
평소 학원이 일직 끝나거나 휴무일일땐 길거리에서 휴지주우시는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료나 국수만들어 대접해 드린다는...
갑자기 제 머리속에 그분들의 종교가 궁금했읍니다. 두 내외분이 모두 종교가 없으시다 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했읍니다..
그동안 성당다니며, 레지오 봉사활동한답시고 시간이나 대충 때우거나 돈 몇푼으로 때우고 돌아와서 뿌듯해 했던 바보스럽고 교만스럽던 제 모습이 보입니다. 사랑과 이웃의 평화만 앵무새처럼 입으로 떠들며, 주님을 기만했던 못난 바리세인 같은 멍청한 제 모습이....
오늘 동네에서 주님을 뵈었네요..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희 딸아이가 오늘 태안에 가야한다고 졸랐읍니다.
새벽5시에 출발하여 봉사활동해야한다는 말에 부족하고, 소심한 저는 말렸었지요.. ㅠ.ㅠ
어디서가냐 물어봤더니, 미술학원에서 간다 대답합니다. 미술학원? 아~ 저희애가 조그마한 미술학원에 다니는 것이 생각났읍니다.(이곳은 강원도 시골입니다..^^)
애가 고생하고 왔다는 생각에 저녁에 오랜만에 고기굽고, 제딴엔 장한 딸아이를 위로했읍니다..
근데, 울 애가 저녁먹다가 갑자기 "아빠~ 울 선생님은 매주 주말마다 태안에 가시는데?" 궁굼하여 애한테 자세히 물어봤읍니다..
우리동네에 조그마한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미술선생님 부부가 학원애들과 원하는 몇몇 동네애들을 데리고 오늘 자비를 쪼개어 버스대절(수십만원하는..)을 하여 강원도 시골에서 태안까지 봉사활동을 갔다오셨다 하더군요. 거기다 그 부부님들은 기름유출사고 이후 매주마다 꾸준히 식구들이 새벽에 태안에 가셔서 저녁 늦게까지 힘들게 봉사활동하시고 오시고....
평소 학원이 일직 끝나거나 휴무일일땐 길거리에서 휴지주우시는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료나 국수만들어 대접해 드린다는...
갑자기 제 머리속에 그분들의 종교가 궁금했읍니다. 두 내외분이 모두 종교가 없으시다 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했읍니다..
그동안 성당다니며, 레지오 봉사활동한답시고 시간이나 대충 때우거나 돈 몇푼으로 때우고 돌아와서 뿌듯해 했던 바보스럽고 교만스럽던 제 모습이 보입니다. 사랑과 이웃의 평화만 앵무새처럼 입으로 떠들며, 주님을 기만했던 못난 바리세인 같은 멍청한 제 모습이....
울 애들과 이번주에는 같이 태안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 가려 생각합니다..
이 판의 기독(개신,천주)인 분들,, 부디 못난 저처럼 주님을 속이고, 입으로만 앵앵되는 못난 종교인이 되시지 말길 바랍니다.
기독교인분들과 안티님들,,, 우리 모든걸 잊고 이번주에는 함께 태안에 가서 열심히 땀흘리고 오시지 않겠읍니까?
오늘 딸아이를 통하여 저희동네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시는, 비록 비종교인이시지만 주님을 가장 닮으신 아니, 주님 부부님을 뵈었읍니다..
전능하신 천주,성부!!
부디 바라오니 주님을 찬미하는 부족한 저희 모든 이들이, 비록 주님을 알지못하오나 주님의 성심을 가장 닮으신 00미술학원 선생님 내외분을 본받아 이웃의 진정한 평화와 사랑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고, 진솔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