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 듣는 분을 찾습니다.

다니실분2008.01.18
조회595

1. 위치 - 강남

2. 4대보험 됨

3. 점심식사제공(식당 세곳 이용함)

직장인들 점심시간 한시간중에 밥 먹으러 나갔다가 한시간 꼬박꼬박 채우고 들어오면 전무라는 사람이 싫어함

4. 9-6시 토요일 3시 퇴근(격주)

아침 출근은 20분전에 해야 함/6시 칼퇴근 가능/토요일은 원래 3시퇴근이나 사장 기분에 따라 2시에 퇴근 시켜주기도 함

5. 청소 - 청소 하시는 아줌마 있음 / 사무실 책상 닦고 그런 간단한 정도만 하면 됨

(하는 시늉정도만)

6. 일은 대체적으로 한가함

아에 없는 건 아니나 간간히 약간 있는정도(한시간도 채 안걸림 그나마 마지막주쯤 가면 조금 바쁜정도지만 많이 바쁘지 않음)

걸려오는 전화도 얼마 없음

일은 없는 편인지라 공부 해도 됨

공부 하는 것에 대해서는 터치 안함

7. 급여 - 기본급 80(상여금 250%, 6개후부터 지급), 퇴직금 있음

연,월차수당 있음

제가 4대 제하고 받는 급여가 75만원이 채 안됨

8. 여직원자리에 컴퓨터 없음

인터넷 하고 싶으면 과장 자리 비웠을 때정도

컴퓨터 느린편이라 짜증남

저도 예전만큼 회사 와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만둔 여직원은 개인노트북 가지고 다니면서 자기 할 일 했음

저는 제 방에 컴퓨터가 있어서 노트북 장만 해야 겠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이 회사 그만두면 노트북도 같이 필요  없어져서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노트북이 급한게 아니라 그 돈으로 좀더 보태서 살것도 있고.

9. 손님은 말할 것도 없고 사장, 전무 가끔 한번씩 커피는 타줘야 함

10. 지난번에 한번 전무가 건전지 사오라고 해서 제가 개인심부름이세요? 하고 물었다가 짤리 위기까지 갔더랬죠. 그리고 사장이 시킨 일 뭔가 하고 있는데 전무가 그거 끝나거든 자기 커피 좀 타다길래 커피 직접 타 드시면 안되고 하고 한마디 했다가 엄청 지랄 하더군요.

과장 성격 좋은 척 하기 선수 입니다.

사실,  여기 게시판에 펜사온후라는 아이디로 글 올려놓은 사람이 저 입니다.

과장 어떤분인지 아시겠죠?

11. 수습기간 별도 없음

12. 사장은 성격 그나마 좋은편

13. **씨라고 하면서 존댓말 써주나 그냥 써주는게 아님

평소 잘 대해주는 척 하면서 나중에 화 내면서 전무나, 과장이 하는 말에 의하면 자기가 한번이라도 반말한적 있냐고 말함

둘이 사귀는 모양입니다.

과장 가끔 한번씩 살짝살짝 반말 하기는 하는데 자기가 반말한적 없다고 말할 인간이죠.

 

과장 전무한테 엄청 잘 보일려고 용씀

화 낼때 얘기 들어보면 자기가 전무한테 함부로 하는거 본적 있냐고 나더러 자기한테 전무가 하는것만큼 하라는 듯이 하라고 함

과장 직급 있는 상사니까 그만큼 대우 해달라는 뜻임

14. 사실 전무는 사장 아들

15. 제가 겪어보니까 특히 전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디가나 저런 사람 한명씩 있다죠.

펜 사건도 그렇고 과장이 화를 냈었어도 그거 내가 다 뒤집어 써야 하죠.

16. 저 인수인계 해주고 그만둔 여직원도 그렇고 전무가 이 회사 온지 5년정도 되는데  그 동안 여직원 두,세번 바뀐 모양입니다.

화 낼 때 얘기 들어보니 저 같은 여직원 없었다나..

그니까 전무 말은 여태것 여직원들 모두 고분고분 말 잘 들었다는 거죠.

17. 그만두신분 3년 가까이 근무한 이유가 편해서 랍니다.

과장은 이 회사 온지 이제 일년

과장이 그만둔 여직원보다 이 회사에 짧게 있어서 그런지  전에 여직원 그만두고 나더니 살판이 났더군요.

옛말에 호랑이가 없으면 토끼가 왕이라고 했던가요.

딱 그짝이더군요.

저는 이제 온지 4개월 됐으니까요.

 

과장하고 성격적으로 안부딪히고 사이좋게 잘 지내실분 있을까요?

 

다른 여직원들 같았으면 울었을 상황이죠.

 

이런곳 어떠세요?

이십대분들은 안오려고 할터이고, 30대이상 되신분들 혹은 실업기간 계속 길어지고 계신분들 이런 곳이라도 다니실건지..

 

저는 나이가 30대인데다가 마땅히 내세울만한 경력도 없고 가는 곳마다 짤리기를 반복 여기서는 얼마나 갈지 모르겠으나 어쨌든지간에 내발로는 절대 안나오려구요.

 

12월달에 장부 아무렇게나 썼다고 전무가 내 보내려고 하는거 다시한번 기회 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쓴다고 쓴건데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될줄이야.

 

이 회사 나가게 되면 여기에 올려볼까 하는데 다니실분 나타날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