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사람을 맘에둔내가 너무 무섭습니다

바보2003.08.14
조회1,237

3년을 만나 사람이있었습니다

두 살차이 . 내 성격 넘 잘 알아주고 잘 맟춰주는 사람이었지만 그의 경제적인 문제와 조금은 복잡한 집안 문제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 어제...

1년 10개월 만의 만남이었습니다

헤어진지 1년쯤 되었을때 그제서야 그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아무런 말없이 무조건 헤어져달라고 했으니깐요

그땐 그사람에게 어떤 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혹시나 상처 받을까봐...

근데..가끔씩 메일..그리고 문자.. 주고 받았습니다

몇달에 한번씩..

글고 어제 합의하에 만났습니다

그사람은 여전했구요..

아직 만나는 사람도 없는듯.. 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옆에있다면 예전의 감정보단 더 편하게 부담갖지 않게 만날거라 생각했구요

없다는걸 알았으면 안 만났을겁니다

전 그사람 만나고 나면 오히려 더 깨끗하게 잘 잊혀질줄 알았습니다

정말 한번은 만나고 싶었거든요

근데 사람맘이란게 가지면 가질수록 더한가 봅니다

어제 만나고와서 ..이제는 보고싶습니다

저....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있구요

예사랑과 헤어지고 바로 사귄사람입니다

지금의 애인...

근데 .어제 엣사랑ㄴ을 만나고나니 지금의 애인에게 전혀 맘이 안갑니다

늘하던 스킨쉽도싫고.. 엣사랑과 같이있고싶고....

그래서 어제는 지금애인에게 연락도 안하고 계속 집에있었습니다

집앞에 왔더군요..

절 만나러....

옛사랑 만나고오니 10시쯤 되었길래..그냥 티비보고 있었는데..그사람 뭔가 이상햇는지 그 시간에 집으로 연락이 오더군요....

싫었지만 ..어제는 정말 누구도 만나고 싶지않았지만 .꾹 참고 만났습니다

우리 애인과 결혼할사이라 관계도 가졌습니다

제 나이 28에 첨이구요

어제도 원하더군요..

정말 싫었습니다

정말.....

그치만 어쩔수없이 모텔에따라갔습니다

내 기분만 생각할수 없어서 ...

그리고 얘기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

그사람 뭔가 이상했나봅니다

무슨일있냐라고 묻더군요...

그냥 몸이 피곤해서 라고 멀버무리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전 관계 그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 솔직히 별로 하고싶지가않습니다

한달에 한번 가질까말까 그것도 무지 싫습니다

결혼히면 어떻게 될지 겁도 납니다

관계 거부도 이혼사유가 된다는데요..

어쨋든 어제는 지금의 애인에게 맘이 안갔습니다

저 나쁜년이지만 .... 모텔에있을때 옆에있는 사람이 지금애인이 아니라 옛사랑이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너무 나쁜년입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맘이 떠났는지....

지금애인이 싫은것도 아니고...

사실 옛사랑에게 싫은감정으로 헤어진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지금애인과 당분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절 비난하고 욕하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될줄 몰랐습니다

제 마음이 지금 어떤건지....

지금의 애인 어덯게 눈치를 챘는지...

어제 조용히 얘기하도군요

옛날일은 다 잊어버리라고....

나에게만 충실해 달라고...

눈물이날?번 했습니다

미안한 맘과 내가 두 사람다에게 순결한 맘으로 대하지 못한 내가 싫었습니다

지금 제 마음이 어떤건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