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서생긴일

봉사남2008.01.20
조회215

전 21살의 한 청년입니다.

 

5년전인..제가 16살..  중3때 생긴 일인데여..

 

보통 중학교 때에는 필수적으로 봉사활동 몇시간을 채우는거 그런게 있잖아여 ㅋㅋ

 

저두 역시 그 봉사활동 시간도 채우고 봉사도 할겸 친구와 함께 장애인 복지관으로 갔습니다.......

 

저는 여기 가기전에 제친구에게 여기는 좀아니다.... 우리 편하게가자.. 이러면서 친구를 설득해보

 

았지만... 친구는 "여기는 1시간만해도 5시간 끊어준대~~" 라면서 너무 강건한 태도를 취했기에 

 

그냥 따라갈수 밖에없었습니다....  후에 일어날 재앙은 생각도 안하고......ㅜㅜㅜㅜㅜㅜㅜㅜ

 

재앙의 시작은 비교적 빨리 찾아왔습니다.......

 

장애인복지관에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시는 복지관담당자아저씨...

 

한인상 하셨지만 워낙 반갑게 맞아주셔서 저희는 좋은사람이신가부다 하고 생각하고있을 그 시점

 

에!!!!     갑자기  질문하나를 하시는겁니다.  "너네 왜 여기서 봉사활동하려고하니?ㅎㅎ솔직하게 말

 

해바~ㅎㅎ"  

 

중3이면 그래두 비교적 순수할 때이고... 찌들지 않았던 나이 였기에...또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시

 

니..   저는 진담반 농담반으루 "여기가 시간만이준다고 친구가 하자고해서요^^;ㅎㅎ" 라고 내뱉었

 

져...     

 

근데!!!!!!    갑자기 복지관담당아저씨의 표정이 확변하시는겁니다....와나...그표정은 5년이지난 아

 

직도ㅡㅡ

 

생긴것도 코뿔소 비슷하게 생기셨었는데 ㅡㅡ   그 성난 표정으루 저희보고 "그래?? 우린 그런 봉사

 

자들 필요없다  그런정신으로 뭘하겟다는거니??돌아가라  여기는 너네가 있을곳이아니다.."

 

ㅡㅡ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셔서 그랬던건데...ㅠㅠ

 

그래서 저희는 속으로 "와 ...엄청 화나셨나보다...  " 생각을하구..

 

비교적 말빨이 되는 저였기에   또다시 활기찬 얼굴로  " 아저씨~농담이에요 호호  이런일 예전부터

 

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라고 미친듯 씨부렸져 ㅎㅎㅎㅎ

 

그러자 또다시 표정돌변하시는 복지관님... " ㅎㅎ그래???  진담인줄알았네~~들어오세요 학생들^

 

^"  이러시더라구여....  속으로 미친사람인줄알았음....

 

이렇게 힘들게 복지관을 입문한뒤.... 저는 또다시 엄청난 실수를저질러버렸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이니깐 장애인학생들이 엄청 많지않습니까...

 

뇌성마비인분들도잇고...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분들 많이 계시던데 ...

 

저는 장애인 아이들과 놀아주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옆에는 아까 그 담당아저씨도 계셧져...

 

근데 놀아주고있는 찰나에  한 소녀가 밥을먹고있는 것입니다...아주조용히....(자폐아로 확신하던

 

순간....)

 

그래서 저는 담당아저씨꼐 물어봣져..."아저씨~ 저아이는 어디가 장애에요?"

 

그순간 굳어지시는 아저씨...

 

"내딸이다  정상인이고 "

 

그리고 저는 그때부터 설거지와 화장실청소를하게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3시간동안 ㅠㅠㅠㅠㅠ

 

아저씨 정말죄송했어요..그때는.. ㅠㅠ  정말몰랐는데....

 

다시한번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여 ..ㅠ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