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에 위치하는 지역에 살고있다보니... 지하철로 이동시에는 항상 2호선을 타야지 어딜 이동하곤합니다. 여느 때와마찬가지로~ 2호선지하철을 타고 약속장소로 이동중이였습니다. 항상 2호선은 사람이 많다보니~ 퇴근시간인 7시에 앉아서 가기란.. 너무..힘이들죠..ㅎㅎ 구석에서서 저는 mp3를 들으며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는데.. 딱 보기에두 시골에서 막올라오신듯한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 대시며 지하철의 많은 인파속에 겨우 겨우 지하철을 타시더군요 당연히 자리를 비켜줄꺼라구 생각을했는데.. 할머니가 안보였는지.. 다들 자고있는척을하는건지.. 딴청을 피우는건지 다들 누구하나 자리를 양보안하시더라구요. 몇년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모습이 생각이 났는지..괜히 기분이 찡하더라구요. 근데 한 2정거장이 지나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기시작하면서 수근수근 거리기 시작하더니 시선이 점점 할머니에게 가더라구요. 알고봤더니 많은 인파속에 껴서~ 할머니가 들고계시던 짐에서 젓갈이 흘러나와서 지하철에 원래 존재하는 이상한 야리꾸리한 냄새와.. 사람들의 땀냄새.. 게다가 젓갈이.. 흘러나와서 그냄새까지 섞여버리니.. 정말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몇몇 사람들은 "아 무슨냄새야" 이러면서 할머니가 어쩌할줄을 모르시더라구요~~ 저두 냄새나서 코막기에 급급한 나머지~~ 지켜보구있는데.. 한 20대후반쯤되어보이는 여자분이 물티슈와 휴지를 꺼내서 할머니를 도와서 젓갈을 모두 치우시더라구요~~ 딱봐두 회사원으로 보이는 여자분.. 일끝나구 자신두 힘들었을텐데 냄새두 나서 다들 피하던걸 꺼리낌없이 치우시는모습을보구... 정말 감동했습니다. 할머니 생각이나서 괜히 기분이 찡하던 저는.. 정말 창피하더라구요. 도와주기는커녕 결국 모르는 사람이라서 빤히 지켜만 보구 있던 저라는걸..새삼느끼게됐네요. 정말 아름다운 선행을 하신 그여성분에게 큰박수를 쳐드리고싶습니다. 그 여성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좋겠네요~
2호선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하신 그녀
2호선에 위치하는 지역에 살고있다보니...
지하철로 이동시에는 항상 2호선을 타야지 어딜 이동하곤합니다.
여느 때와마찬가지로~ 2호선지하철을 타고 약속장소로 이동중이였습니다.
항상 2호선은 사람이 많다보니~ 퇴근시간인 7시에 앉아서 가기란.. 너무..힘이들죠..ㅎㅎ
구석에서서 저는 mp3를 들으며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는데..
딱 보기에두 시골에서 막올라오신듯한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 대시며
지하철의 많은 인파속에 겨우 겨우 지하철을 타시더군요
당연히 자리를 비켜줄꺼라구 생각을했는데..
할머니가 안보였는지.. 다들 자고있는척을하는건지.. 딴청을 피우는건지
다들 누구하나 자리를 양보안하시더라구요.
몇년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모습이 생각이 났는지..괜히 기분이 찡하더라구요.
근데 한 2정거장이 지나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기시작하면서 수근수근 거리기 시작하더니
시선이 점점 할머니에게 가더라구요.
알고봤더니 많은 인파속에 껴서~ 할머니가 들고계시던 짐에서 젓갈이 흘러나와서
지하철에 원래 존재하는 이상한 야리꾸리한 냄새와.. 사람들의 땀냄새.. 게다가 젓갈이..
흘러나와서 그냄새까지 섞여버리니.. 정말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몇몇 사람들은 "아 무슨냄새야" 이러면서 할머니가 어쩌할줄을 모르시더라구요~~
저두 냄새나서 코막기에 급급한 나머지~~ 지켜보구있는데..
한 20대후반쯤되어보이는 여자분이 물티슈와 휴지를 꺼내서 할머니를 도와서
젓갈을 모두 치우시더라구요~~
딱봐두 회사원으로 보이는 여자분.. 일끝나구 자신두 힘들었을텐데 냄새두 나서 다들 피하던걸 꺼리낌없이 치우시는모습을보구... 정말 감동했습니다.
할머니 생각이나서 괜히 기분이 찡하던 저는.. 정말 창피하더라구요.
도와주기는커녕 결국 모르는 사람이라서 빤히 지켜만 보구 있던 저라는걸..새삼느끼게됐네요.
정말 아름다운 선행을 하신 그여성분에게 큰박수를 쳐드리고싶습니다.
그 여성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