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폐쇄적이고 냉소적 관점은.. 당신의 생각일뿐이야.

미녀삼총사2008.01.20
조회141

반말짓거리 해 대니... 나도 반말하자.

나도 나이는 먹을만큼 먹은 사십 중반이니까...

당신이 남자라는 전제하에 글을 쓰도록 하지.

당신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인지..

거의 짐작이 되고도 남는군.

당신의 생각을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사람의 공감을 부르기에.. 당신은

말하는 방법이 너무나 싸가지 없어.

또한, 당신은.... 타인 글 속에 담고있는 깊은 의미는 감히 유추해 낼 수 없는..

매우 단순한 뇌를 가졌다는 것도 보이는 군.

세상의 모든것이... 모, 아니면 도, 흑과 백, 극과 극, 맞고 틀리고의 이분법적인 논리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는 것은....너무나 위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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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밥 한 그릇에 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가?

철 없는 어린 아들이 그런 엄마 아빠의 입장을 이해해 줄 정도의 어른이라고 생각하시는가?

 

의견: 밥한그릇과 고추장 하나만 먹고 산다는 의미를.... 그대로만 이해했군.

       당신은 상징적 표현이라는게 도무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인가봐! 책좀 더 봐야겠어.

       또한, 어른의 입장을 아이들한테 이해? 당신은 자식이 부모를 이해해줘야 한다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모양이군.

   

 

나이 스물, 서른쯤 지나서,  자신에게 등한시 했던 부모를 앞에 새워 놓고,

한없는 눈물을 흘려가며, 난 고추장 하나만 있었어도 행복했을 텐데

왜 나를 버렸느냐고 하는 그 소리가 아니던가?

 

나이 다섯살, 여섯살 된 아이가. 삼겸살 먹고 싶다고 하고,

코 질질 흘리면서, 엄마 아이스 크림 사달라고 하고,

뭐 사달라고 하는 상황에서 주머니에 단돈 몇천원이 없어서

쌀살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려 본다면 어떨까?

 

서울 달동네에서 최저 생계비에 연명하다가,

결국 무허가 판자촌 헐어버리자,

수도 없이 목숨을 끊어야 했던 그 질긴 목숨중의 하나가

이 글쓴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가?

 

그 달동네의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행복하신가?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은 어땠을까?

 

그 아이들의 한없이 맑고 깨끗한 눈을 바라보면서,

저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와

어엿한 성인이 되기까지 제대로 뒷바라지를 해줘야 할텐데

 

학교에서 등록금 내라고 고지서 나올 때마다, 돈이 없어서 쩔쩔 매야 하고,

아이들이 군것질 하고 싶어할 때 군것질할 용돈을 줄 수 없는 신세이고,

직장도 안정이 되지 않아서 무기력한 동사무소에서 주는 모자가정의

최저 생계비만 가지고 생활하는게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 아시는가?

 

그 아이를 꼭 품에 앉고 키워야 행복할 것 같은가?

오히려 밖에서 열심히 살면서 아이가 뭔가를 필요로 할때,

비록 품고 살지 못해서 사랑을 다 주진 못했을지 모르지만,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 줄 길은 얼마든지 있어....

 

의견: 당신은... 세상을 보는눈이 매우 냉소적이고 부정적이군.

        가난한 한쪽 배우자가 자식을 키우면... 모두 다 저런생활을 한다고... 누가 그러지?

        도시 빈민에 해당되는 극히 일부인 저 사람들의 삶이... 과연 몇프로나 되겠어?

      

그래 이 단어 정말 유효 적절하구만,  냉혹한 하이에나가 득시글 거리는

사회생활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고,

어떠한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서,

그 아이를 데려와서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의견 : 당신의 폐쇄적이고도 피해의식 강한... 패러다임이 강하게 느껴지는 군.

         당신은 이 세상을.... 하이에나가 득실거리는 싸움판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어.

         이런 생각부터가 당신은 그리 건강한 마음이 아니라는 거야.

         이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런 전쟁판만은 아니야.

         아름답고 살아볼 만한 세상이야.

         바로 아이들에게는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하고..

         그러한 정서와 자아를 갖게 만드는 것은...

         부모의 충분한 관심과 사랑,.. 이게 절대적이라는 거야.

 

육체의 건강 못지않게 중요한게... 정신적인 건강이야.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는 사회.. 즉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야 한다고... 나는 그것을 말했던 거야.

 

그런 말들 흔히 하잖아.

남편의 폭력, 폭언, 술... 때문에 살 수 없어서... 이혼을 하고 나왔지만..

경제력 때문에 아이를 데려올 수 없었다고...

비록 그렇게 폭력이 난무하는 집구석이지만... 그래도 돈 잘버는 아빠가 있다면..

그곳에 아이를 두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말하는 당신의 논리를... 반박한 것 뿐이야.

그런데 당신은... 내 글을 읽고,

아이 키우는데 경제력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해석한 모양이군.

 

이혼을 하더라도... 경제력, 무조건 이것만으로 아이를 잘 키운다고 말할 수 없는거야.

경제력도 갖추고, 아이에 대한 사랑, 관심도 충분한 사람이면... 아이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양육환경이지만... 이 리플을 달게한 원글의 남편 되는 사람은....

경제력은 있을지 몰라도... 아이의 자아가 건강하게 자라기에.. 인격적으로 너무나

미흡한 사람이잖아. 그걸 말한거거든.

 

우리 아이들은... 비록 삼겹살, 소고기 먹지 못해도...

충분한 사랑과 존중 받으면서 제대로 교육 받으면서 자라면...

누구처럼.. 나를 왜 이렇게 가난한 집구석에서 키웠냐고....부모 원망하면서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되진 않아. 적어도..

 

심심하면... 아동 심리학이나 한번 읽어 보든가..

이 사회 부적응자, 폭력자, 범죄자.... etc 

이 사람들의 삶을 유추해 올라가면..100% 잘못된 양육환경에서 자랐다는 결론을

보게 될거야.

 

절대로.. 무조건 경제력이 우선 되는 사람이...

아이에게 절대적으로 좋은 양육환경이 아니라는 것이란 말이야.

 

참고로 나는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공부했어.

당신이 절대적이라고 우기고 있는 양육환경의 경제적 요건은...

중요하긴 하지만, 절대로 우선될 수는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