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있다가 하두 답답해서 한번 써 봅니다... 글이 길어질지두 모르겠네요.. 전 남편이 3년을 쫓아다녀서 결혼한 케이스 입니다.. 정으로 어케 보면 결혼한걸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절절히 사랑? 그건 아니지만 그냥 평온하고 평범하게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나이 33 이젠 남편과 연애 합쳐 거의 12년째 쳐다보며 삽니다...아이는 둘이구요.7살 4살 남편이 맏이고 밑으로 시누3, 시동생1 죠.. 첫아이 낳을때 3일을 가진통하고 4일째 새벽에 거의 실신 상태에서 아침에 애를 낳았습니다 먹은건 없고 며칠을 고생하다 낳고 나니 더 아팠죠... 둘째 시누 병원 옵디다..자기 오빠 밤새 못먹어서 배고프다며 쫄면에 김밥에 머 무자게 사왔드라구요..아시죠? 출산후에 그런거 못먹는거... 지들끼리 맛있게 먹길래 화장실 갈려구 일어나며 아파하니 아직도 아프냐며 둘째시누 한소리 하더군요...언니 고생했단 말한마디 업이...그때부터 미운털이 박혔는지도 모릅니다 제게 둘째시누.. 막내 시누는 그나마 자기 오빠랑 결혼해줘서 고맙고 예쁜 조카도 낳아줘서 고맙단 소리라도 하 더군요... 명절이나 제사되면 둘째 시누는 바쁜 와중에 화장실에서 한시간 화장하는데 한시간..... 어떨땐 저 전 부칠동안 아예 방에서 잡니다... 그럼 이미 전 준비 완료 해 놓고 손님 기다리죠.. 첫째 시누는 원래 아예 암것두 안합니다..돈 잘번다고 돈으로 어머니께 일단 플러스.. 둘째는 저렇구요...결혼하고는 나아지나 했더니 더 안하더군요....쯥.. 이번에 막내 결혼했습니다.. 결혼하니 막내도 달라지는군요... 다들 밥먹고난 자기 그릇도 싱크대에 안갖다 놓습니다.. 밥 못먹은 저는 이미 그 그릇들을 치우고 또 설겆이를 시작하지요... 어제도 제사라 시고모6에 못오신분들 빼고..시누식구들 시고모에 자식들...기타등등 이미 40명은 넘은 상황... 저도 직장 다니는데 일욜이라고 누군 안쉬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제사 매일 있는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했죠... 애들 땜에 일 안된다며 오후에 오라는 어머님땜에 그래도 죄송해서 12시쯤 갔드랬죠.. 첫째 시누 " 어떻게 요렇게 딱 맞춰서 오노? 다 하고 나니까 오네? 이럽니다... 제가 어디 일부러 늦게 온것도 아니고 ,, 걍 웃었습니다.. 마침 또 매직은 시작 되서 허리에 통증은 더해지고 게보린 하나 먹고 있으니 첫째 시누 어디 아프냐며..생리통이랬더니 어떻게 날짜도 딱 맞췄네 이럽니다...후... 그때 부터 짜증이 슬 나기 시작했죠... 1시 이후 시고모들 식구들이 입장합니다.. 오시면 밥 차려드리고 치우고 설겆이 하고 나니 또 다른팀들이 옵니다.. 또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또 옵니다....그렇게 제사때 까지 40여명이 오고나서야 저녁을 또 다 차렸죠.. 또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식당 설겆이 보다 더 합니다... 그리곤 제사 12시에 지내고 또 다들 밥 먹습니다..다들 밥통들두 크시지요... 그런거 하면 합니다...머 어쩌겠습니까...어차피 그리 시집간거.. 근데 이노매 시누들 다 방에서 놉니다..밥그릇이라도 싱크대 담구고 들어가던지..후... 둘째 시누 지 애도 안바서 바쁜 와중에 둘째 시누 애오줌 까지 뉘위고... 다 참을수 있습니다..하지만 매직과 함께 예민해져서 일까요.. 랑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점심 저녁 저 먹지도 못하고 일만 하고 있는데 제 한번 안챙겨 줍니다... 압니다..사람들이 많아서 알아서 못챙겨 먹으면 못 먹습니다... 제 동서..도련님이 연상이랑 결혼해서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일하고 9시 넘어 오더군요...그래도 자기 밥은 다 찾아 먹습디다...도련님이 밥을 비벼 줬더군요.. 입맛도 없었지만 그래도 랑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마지막 술상에 과일까지 챙겨주고 뒷정리 까지 하고 나니 이젠 더이상 서있을 힘이 없더군요.. 손님들 다 가시고 ... 저 미친듯이 부엌에서 일하는 동안 저희 애도 안보고 저희랑 방에서 티비 보더군요... 화가나서 랑에게 한마디 하고 저 옷갈아 입기 시작했습니다..눈물이 나서 급하게 갈아입고 가방까지 챙겼습니다..애들도 다 챙기고 , 그래도 어머님께 눈물보이는건 자존심이 상해서 티도 안내고 나왔습니다..오는 내내 울딸 안보게 눈물을 훔쳤드랬죠... 시누들 저한테 언니 고생했단 소리 없습니다..어머님도 마찬가지..원래 그런말씀 안하시죠.. 힘들게 일했어도 어느 누구하나 고생했단 말 한마디 해주면 다 풀어지는것을... 아무도 그런말 없네요.. 결혼생활 7년... 그동안 초기에 여린맘에 많이 울고 힘들어하다가도 또 잊고 그럭저럭 참고 살고...성격들이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고 했는데...그리그리 어케 참았는데... 이제는 너무 지칩니다...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고... 2년전엔 저희 랑 도박에 몇천만원 날리고 여자도 있었드랬죠... 45키로 될지졍까지 이르고 그래도 애들 땜에 한번 용서하고 이렇게 살지요...하지만... 오늘은 한없이 짜증이 나고 눈물만 나네요... 이런저런 생각하니 울애들 걱정밖에 안되네요..애들만 없어도 정말 시원하게 헤어지고 싶지만.. 후.... 답답해서 한번 하소연 해 봅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아는 동생들도 그래도 해보고 후회가 낫다며 매번 얘기해줬는데...오늘같은 날은 정말이지 다들 말리고 싶네요...
맏며느리 그리고 이런 남편과 시누들...답이 없네요...
글만 있다가 하두 답답해서 한번 써 봅니다...
글이 길어질지두 모르겠네요..
전 남편이 3년을 쫓아다녀서 결혼한 케이스 입니다..
정으로 어케 보면 결혼한걸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절절히 사랑? 그건 아니지만
그냥 평온하고 평범하게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나이 33 이젠 남편과 연애 합쳐 거의 12년째 쳐다보며 삽니다...아이는 둘이구요.7살 4살
남편이 맏이고 밑으로 시누3, 시동생1 죠..
첫아이 낳을때 3일을 가진통하고 4일째 새벽에 거의 실신 상태에서 아침에 애를 낳았습니다
먹은건 없고 며칠을 고생하다 낳고 나니 더 아팠죠...
둘째 시누 병원 옵디다..자기 오빠 밤새 못먹어서 배고프다며 쫄면에 김밥에 머 무자게
사왔드라구요..아시죠? 출산후에 그런거 못먹는거...
지들끼리 맛있게 먹길래 화장실 갈려구 일어나며 아파하니 아직도 아프냐며 둘째시누 한소리 하더군요...언니 고생했단 말한마디 업이...그때부터 미운털이 박혔는지도 모릅니다 제게 둘째시누..
막내 시누는 그나마 자기 오빠랑 결혼해줘서 고맙고 예쁜 조카도 낳아줘서 고맙단 소리라도 하
더군요...
명절이나 제사되면 둘째 시누는 바쁜 와중에 화장실에서 한시간 화장하는데 한시간.....
어떨땐 저 전 부칠동안 아예 방에서 잡니다...
그럼 이미 전 준비 완료 해 놓고 손님 기다리죠..
첫째 시누는 원래 아예 암것두 안합니다..돈 잘번다고 돈으로 어머니께 일단 플러스..
둘째는 저렇구요...결혼하고는 나아지나 했더니 더 안하더군요....쯥..
이번에 막내 결혼했습니다..
결혼하니 막내도 달라지는군요...
다들 밥먹고난 자기 그릇도 싱크대에 안갖다 놓습니다..
밥 못먹은 저는 이미 그 그릇들을 치우고 또 설겆이를 시작하지요...
어제도 제사라 시고모6에 못오신분들 빼고..시누식구들 시고모에 자식들...기타등등
이미 40명은 넘은 상황...
저도 직장 다니는데 일욜이라고 누군 안쉬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제사 매일 있는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했죠...
애들 땜에 일 안된다며 오후에 오라는 어머님땜에 그래도 죄송해서 12시쯤 갔드랬죠..
첫째 시누 " 어떻게 요렇게 딱 맞춰서 오노? 다 하고 나니까 오네? 이럽니다...
제가 어디 일부러 늦게 온것도 아니고 ,, 걍 웃었습니다..
마침 또 매직은 시작 되서 허리에 통증은 더해지고 게보린 하나 먹고 있으니
첫째 시누 어디 아프냐며..생리통이랬더니 어떻게 날짜도 딱 맞췄네 이럽니다...후...
그때 부터 짜증이 슬 나기 시작했죠...
1시 이후 시고모들 식구들이 입장합니다..
오시면 밥 차려드리고 치우고 설겆이 하고 나니 또 다른팀들이 옵니다..
또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또 옵니다....그렇게 제사때 까지 40여명이 오고나서야
저녁을 또 다 차렸죠.. 또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식당 설겆이 보다 더 합니다...
그리곤 제사 12시에 지내고 또 다들 밥 먹습니다..다들 밥통들두 크시지요...
그런거 하면 합니다...머 어쩌겠습니까...어차피 그리 시집간거..
근데 이노매 시누들 다 방에서 놉니다..밥그릇이라도 싱크대 담구고 들어가던지..후...
둘째 시누 지 애도 안바서 바쁜 와중에 둘째 시누 애오줌 까지 뉘위고...
다 참을수 있습니다..하지만 매직과 함께 예민해져서 일까요..
랑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점심 저녁 저 먹지도 못하고 일만 하고 있는데 제 한번 안챙겨 줍니다...
압니다..사람들이 많아서 알아서 못챙겨 먹으면 못 먹습니다...
제 동서..도련님이 연상이랑 결혼해서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일하고 9시 넘어 오더군요...그래도 자기 밥은 다 찾아 먹습디다...도련님이 밥을 비벼 줬더군요..
입맛도 없었지만 그래도 랑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마지막 술상에 과일까지 챙겨주고 뒷정리 까지 하고 나니 이젠 더이상 서있을 힘이 없더군요..
손님들 다 가시고 ...
저 미친듯이 부엌에서 일하는 동안 저희 애도 안보고 저희랑 방에서 티비 보더군요...
화가나서 랑에게 한마디 하고 저 옷갈아 입기 시작했습니다..눈물이 나서 급하게 갈아입고
가방까지 챙겼습니다..애들도 다 챙기고 , 그래도 어머님께 눈물보이는건 자존심이 상해서
티도 안내고 나왔습니다..오는 내내 울딸 안보게 눈물을 훔쳤드랬죠...
시누들 저한테 언니 고생했단 소리 없습니다..어머님도 마찬가지..원래 그런말씀 안하시죠..
힘들게 일했어도 어느 누구하나 고생했단 말 한마디 해주면 다 풀어지는것을...
아무도 그런말 없네요..
결혼생활 7년... 그동안 초기에 여린맘에 많이 울고 힘들어하다가도 또 잊고 그럭저럭 참고
살고...성격들이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고 했는데...그리그리 어케 참았는데...
이제는 너무 지칩니다...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고...
2년전엔 저희 랑 도박에 몇천만원 날리고 여자도 있었드랬죠... 45키로 될지졍까지 이르고
그래도 애들 땜에 한번 용서하고 이렇게 살지요...하지만...
오늘은 한없이 짜증이 나고 눈물만 나네요...
이런저런 생각하니 울애들 걱정밖에 안되네요..애들만 없어도 정말 시원하게 헤어지고 싶지만..
후....
답답해서 한번 하소연 해 봅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아는 동생들도 그래도 해보고 후회가 낫다며 매번
얘기해줬는데...오늘같은 날은 정말이지 다들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