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해가 다 저물었네요..

해야사랑2003.08.15
조회720

벌써 10시가 다되었네요...

저는 11월달에 결혼할 예비신부임당... 근데 신랑이 군인관계로 짐 혼인신고를 미리하고선 같이 살고 있답니다..

오늘  결혼한 칭구가 보낸 멜을 봤는데.. 글쎄 제가 내년 4월달에 이모가 된데요..

참고로 전 23살^^

저도 사실 요즘 얼마나 놀랐는지...

글쎄.. 그제 몸이 이상해서 임신체크기를 해보니깐

앞에 한줄이 희미하게 나오는거에요.. 얼마나 놀랬던지..ㅠㅠ

신랑한테 전화를 해서 얘기를 했더니 오빠가 집에서 한번 더 해보라는거 있져..

그런 맘으로 사무실을 갔더니...

사무실 언니가 그러는거에요

"어제 내가 꿈을 꿨는데 너랑 막 평평한 산을 오르고 있는거얌..

근데 산에 희귀하고 이쁜 꽃들이 엄청 많아서  내가 꽃을 꺾으니깐

니가 욕심이 생기는지 이쁜 꽃들을 막 꺾으러 저기 높이까지 올라가는거 있지.."

 사무실언닌 결혼한 아줌마구 제가 같이 사는줄 모릅니당..

그래서 궁금했져... 인터넷으로 꿈해몽을 해보니...

태몽!! 아니면... 모더라.. 암튼.. 좋은 꿈이랍니당..

태몽이란 말에... 전 깜딱...!!

서로 깜딱 놀랬져.. 사무실언니는 벌써 애가 둘에 더 가지면 자긴 힘들다고 그랬거든요..

난 시침이 뚝 떼고...

"어머,, 언니 애 가졌나부당... 오케 또 키우냥?""

그랬져...ㅠㅠ

집에서 오빠한테 얘기하니깐

애기 가졌다믄서.. 집에다 얘기한다는거 있져..

전 안된다고 극구 말린후....

다시 재시도를 했음당...

오늘 오후에...

근데.. 아니였어용^^ 다행히~~

아직 키울 돈두 엄꾸...

사실 결혼을 안 한 상태라...

남한테 안좋은 소리 들으면서

애기 가지긴 시러서요...

부모님들은 같이 사는거 알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자나요..^^

애기 생길까봐.. 좀 걱정이되네요...

그렇다고 피임은 하고 싶지 않고..

앞으로 결혼해서 이쁜 애기 가지고 싶어요^^

ㅋㅋ 울 신랑 또 플스2 오락겜 하네용...

모두들 이쁜 사랑 하세또 하루해가 다 저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