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 추천합니다. 마음껏 감동하세요.

아도라200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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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보셨나요? 조승우 씨의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지요. 저는 두 번 봤는 데, 볼 때마다 눈물이 너무 많이 나서 혼났답니다. 음악도 너무 아름다운데, 음료 '실론티' 광고에 흐르던 곡이요, 제목을 알 수 없어 안타깝네요. 멋진 글도 나오는 데. 

  '색즉시공'은 코믹하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어요. 임창정 씨의 순애보가 심금을 울린답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또, 그 사람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게 되지만, 그 아픔가지 포용하죠. 코믹한 부분도 수준 이상 이구요. 극찬을 보내고 싶네요. 

 '오아시스'는 눈물은  안나지만, 휴머니즘을 느끼게 해요. 지체장애자의 애환과 전과자라는 이유로 누명을 쓰게되는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내셨죠.  설경구 씨와 문소리 씨는 영화를 위해 태어난 배우라 평하고 싶네요.

  꼭 눈물이 나지  않아도 영혼을 뒤흔들 만한 작품을 만드시는 분이 계신 데, 김기덕 감독님이요. 저는 그분  매니압니다. '야생동물보호구역', '악어', '파란대문',  '섬',  '나쁜 남자', '해안선', '수취인 불명' , '밀애'  등 더 어떤 작품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 다 봤습니다.  

  그분 작품의 특징이라면, 파격적인 에로신과 섬뜩이는 장면, 이해가 안되지만, 그 분만의 반전과 결말,  어떤 색채를 띠면서 여운을 남깁니다.   

이 정도요.  님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고, 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