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는 콤바인..!?

푸훗2008.01.23
조회567

졸음 운전 관련해서 바지 벗고 운전한 글을 읽다가..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일이 기억에 나기에 ..

 

이렇게 첨으로 글을 .. ㅎㅎ

 

졸음 운전은 정말 음주운전보다 무서운거 같아요..

 

때는 제 군복무 시절인 몇년전.. 04년도 인듯 합니다..

 

군 입대전에 산 중고차가 있어서..

 

휴가 나와서 즐겁게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 아르바이트가 새벽쯔음에 끝나길래..

 

제가 대려다주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도시와 가까운 변두리 시골..

 

친구를 내려준 뒤부터.. 자꾸 밀려오는 졸음..

 

빨간불이 켜져서 차가 멈추면 여지없이 잠이드는..

 

드디어 도심을 빠져나와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는대..

 

너무 졸음이 밀려 오기에..

 

내가 나에게 귓방맹이를 날리고..

 

차 창문은 내리며 상쾌한 공기를 마셔 잠을 깨우고자 하였지요..

 

좀 괜찮아 지는다 싶어 .......

 

그래 라디오를 들으면서 가자 +_+ ..

 

굳 아이디어 !! 하며 틀었던 라디오..

 

땡땡땡 의 굿모닝 잉글리쉬 하면서 나오던 멘트..

 

제가 틀어버린건 다름아닌 아침에 영어 가르쳐주는 라디오채널이었나봐요..

 

몇초 되지 않아 꿈나라로 가버린거죠 o(T^To) ..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 목적지는 시골..

 

그리고 그때가 가을이 다가오는 무렵이었죠..

 

졸다가 먼가 이상해서 눈을 0 . 0 ) 이렇게 떴죠..

 

그런대 눈을 떴는대.. 앞에 도로가 보이질 않아요 ㅡㅅ ㅡ) ..;;

 

아직추수가 되지 않은 상태라 앞에서 벼가 날라다니느라..

 

제가 달리던곳은.. 도로가 아닌.. 벼가 무르익은 논바닥 ;;

 

그렇게 20M 정도 달리다 어딘가 부딪히고 멈추고..

 

군인의 신분이라.. 집과 가까운 거리라 부모님께 구조요청을 ;;

 

그래서 응급차 경찰차 견인차가 도착했을땐 운전은 제가한게 아닌..

 

어머니가 한걸로 해따는 ;;

 

그리고 차 틈새 여기 저기에 벼가 끼어 있어서.. 친구들사이에서..

 

자동차가 아닌 벼 수확하는 콤바인으로 불려따는..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 하면 재미 있는대..

 

글로 볼려니까 별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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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후 제 차는 볼수 없었습니다....

 

휴가 나왔는대 안보이드라구요..

 

부모님께서 걱정이 되셨나봐요..

 

외국으로 파는 그런대로 넘기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