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안 아가씨입니다... 대학 오면서 서울 올라와서 지금 4년째 살고있죠 정말 특이한 사람 많이 봤습니다 ㅠㅠ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특이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서울엔 사람이 많은 만큼 돌+아이도 많은가봅니다............................... 버스 탈때 줄 서 있는 사람들 새치기 해서 맨 먼저 앞자리에 탄 다음에 그뒤에 타시는 분들한테 계속 "아 얼른 타! 나 바빠! 니미 신발!#$#ㅆ%$^%%" 했던 아저씨... 저랑 제 친구랑 둘이 버스 타고 가고 있는데... 그 버스에 사람도 저희 말고 두세명 정도 밖에 없는 휑한 버스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타시더니 제 친구한테 "아 나와 여기 내 자리야!!!!!!!" 당황한 제 친구 일어나서 뒷자리로 가서 앉고...-_- 저도 일어나서 제 친구 옆으로 가려고 하니 "넌 왜 일어나?앉아있어!" 하면서 내 팔을 잡는...-_- 나중에 제 친구가 저 엄청 놀렸어요 너 할아버지들 타입인가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까진 다 괜찮은데 ㅠㅠ 며칠전에 정말 제대로 된 싸이코 하나 만났습니다... 제가 혼자 영화 보는거 좋아해서요 그날도 용산 cg*에서 영화 보고 한강대교 위를 걸어오고 있었는데 저기 멀리서 누군가 걸어오더군요 날씨도 그날 추웠던지라 옷도 두툼하게 입고... 저처럼 다리 위를 걸어가는 사람 흔치 않아서,,, 저 사람도 운동하나?하고 기분 좋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 좀 이상한게 계속 강 쪽만 보고 걷더군요 살짝 보는게 아니고...고개 완전 90도로 꺾어서 몸은 정면인데 얼굴은 옆면... 이집트 벽화같은 모습으로 걷고 있더군요 근데 옷에 달린 모자를 푹 뒤집어 써서 얼굴은 아예 보이질 않았어요 멀리서 볼때는 그냥 그런가부다...했는데 그런데 ㅠㅠ 점점 가까이 올수록 무언가 이상한....................... 주먹을 가슴 높이로 들고 걷고 있더라고요 그냥 주먹이 아니고............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든................... 그렇게 그 사람은...... 저를 향해서 ㅃ ㅑ 큐...를 날린 채로... 걸어오더니... 제 옆을 지나갔습니다... 얼굴은 여전히... 가린 채로요........................... 그냥...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나부다... 세상을 향해 이런 식으로라도 분풀이를 하고 싶었나부다................... 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했지만 너무 열받더군요ㅠㅠ 내가 왜 그 희생양이 되야하나 싶은 마음에..........ㅠㅠ 얼굴은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체격 등으로 보아,,, 남자였던것같습니다 한강대교 위의 싸이코 씨... 어쩐지 톡을 읽을 것만 같아...글 올립니다... 저 평소에 댓글도 잘 안 다는 츠자입니다... 타자도 200 나올까 말까한...독수리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혹시나 이 글을 읽을까 하여...씁니다... 다.시.는 그런 짓 하지마세요 세상에 대해 분노가 쌓인다면 절에 가시거나, 바쁘시면 명상을 추천해드립니다. 부디 바른 길로 인도되시길 바랍니다................................
한강대교 위의 싸이코
전 천안 아가씨입니다...
대학 오면서 서울 올라와서 지금 4년째 살고있죠
정말 특이한 사람 많이 봤습니다 ㅠㅠ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특이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서울엔 사람이 많은 만큼 돌+아이도 많은가봅니다...............................
버스 탈때 줄 서 있는 사람들 새치기 해서
맨 먼저 앞자리에 탄 다음에
그뒤에 타시는 분들한테 계속
"아 얼른 타! 나 바빠! 니미 신발!#$#ㅆ%$^%%" 했던 아저씨...
저랑 제 친구랑 둘이 버스 타고 가고 있는데...
그 버스에 사람도 저희 말고 두세명 정도 밖에 없는 휑한 버스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타시더니 제 친구한테
"아 나와 여기 내 자리야!!!!!!!"
당황한 제 친구 일어나서 뒷자리로 가서 앉고...-_-
저도 일어나서 제 친구 옆으로 가려고 하니
"넌 왜 일어나?앉아있어!"
하면서 내 팔을 잡는...-_-
나중에 제 친구가 저 엄청 놀렸어요
너 할아버지들 타입인가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까진 다 괜찮은데 ㅠㅠ
며칠전에 정말 제대로 된 싸이코 하나 만났습니다...
제가 혼자 영화 보는거 좋아해서요
그날도 용산 cg*에서 영화 보고
한강대교 위를 걸어오고 있었는데
저기 멀리서 누군가 걸어오더군요
날씨도 그날 추웠던지라
옷도 두툼하게 입고...
저처럼 다리 위를 걸어가는 사람 흔치 않아서,,,
저 사람도 운동하나?하고 기분 좋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 좀 이상한게
계속 강 쪽만 보고 걷더군요
살짝 보는게 아니고...고개 완전 90도로 꺾어서
몸은 정면인데 얼굴은 옆면...
이집트 벽화같은 모습으로 걷고 있더군요
근데 옷에 달린 모자를 푹 뒤집어 써서 얼굴은 아예 보이질 않았어요
멀리서 볼때는 그냥 그런가부다...했는데
그런데 ㅠㅠ
점점 가까이 올수록 무언가 이상한.......................
주먹을 가슴 높이로 들고 걷고 있더라고요
그냥 주먹이 아니고............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든...................
그렇게 그 사람은......
저를 향해서 ㅃ ㅑ 큐...를 날린 채로...
걸어오더니...
제 옆을 지나갔습니다...
얼굴은 여전히...
가린 채로요...........................
그냥...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나부다...
세상을 향해 이런 식으로라도 분풀이를 하고 싶었나부다...................
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했지만
너무 열받더군요ㅠㅠ
내가 왜 그 희생양이 되야하나 싶은 마음에..........ㅠㅠ
얼굴은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체격 등으로 보아,,,
남자였던것같습니다
한강대교 위의 싸이코 씨...
어쩐지 톡을 읽을 것만 같아...글 올립니다...
저 평소에 댓글도 잘 안 다는 츠자입니다...
타자도 200 나올까 말까한...독수리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혹시나 이 글을 읽을까 하여...씁니다...
다.시.는
그런 짓 하지마세요
세상에 대해 분노가 쌓인다면 절에 가시거나, 바쁘시면 명상을 추천해드립니다.
부디 바른 길로 인도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