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잔돈없으면 욕먹어야하나요?

와우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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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영화를 보러가기로 약속을잡고는 집앞에서 택시를탔습니다.

5정거장쯤되는 거리인데 저는 버스멀미가 매우 심해서요-_-;

도착하고 미터기 보니 2300원쯤 나오더군요.

그날따라 지갑에 만원짜리 세장이랑 천원짜리 한장 있더라구요.

동전은 십원짜리랑 오십원짜리두개정도 있었구요.

그래서 만원짜리 내니까 기사아저씨 무지하게 승질내더군요.

먼거리올것도 아니면서 만원짜리낸다고, 그러면서 오만가지 쌍욕들.

반말 찍찍하면서 자기는 잔돈없으니까 내려서 바꿔오래요.

결국 당황해서 돈을바꿔서 요금을 내긴 했습니다만,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친구와 열심히 뒷담화 했습니다.

돈내면서 욕도먹어보고,

와우!

세상참 멋지네요-_-/

그런사람들도 있고 새로운 경험했습니다.

전 친절한 택시기사 아저씨(혹은 아줌마 오빠)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