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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얼굴 한번 쳐다 보는 것 조차 힘이 들었는데..
그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나와 인사를 하곤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이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런 그녀가 너무나도 미웠고
나도 모르게 점점 그녀 역시 나처럼 아프길 바랬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나의 이런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
도대체 나의 진심은 무엇이란 말인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일까..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볼 자신이 없었던 것일까..
어쩌면...그녀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의 눈앞에서만 아무렇지 않은듯 지낼지도 모른다는 것을
난 왜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렇게 이기적인 건가 보다..
그렇게 내 맘속에 그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야
내 속이 조금 더 편했었나 보다...
이제 그만 내 새장속에 그녀를 놓아 줘야 겠다...
....머릿속이 뒤죽박죽 내 머리속도 교통정리가 필요해...
초등학교..아니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 간 국민학교 시절
난 소풍이 너무 싫었다..
다들 어머니 손에 이끌려 행복한 얼굴들을 하며 오는 소풍날의 기억은
나에게 언제나 혼자서 먼 길을 갔다가 와야 하는 슬프고도 힘든 고행의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소풍 때면 언제나 신라면 봉지에 어머니는 계란 세 개를 넣어 주셨었다.
책가방에 넣어주시며 목이 메니 물을 마시며 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하며
내가 사라질 때까지 대문 밖에서 서성이셨다.
그때는 챙피했다.
맛있는 반찬 하나 나눠 먹을 수 없는 내 처지가 한심스러웠고,
일년에 한번인 소풍 하나 챙겨주지 않는 어머니가 너무나 미웠다.
또한 소풍이 끝난 후 모두들 부모님과 함게 집으로 돌아갈 때
혼자 집까지 걸어가야 하는 나의 처지는 어린나이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짐이었었다.
하지만...내가 느끼는 이 챙피함 보다 쪽팔림 보다 일년에 한번 있는 소풍에 따라가 주지 못하는
계란 세 개를 넣어 줄 수 밖에 없는 어머니 마음은 더 아프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었다.
중학교때도 , 고등학교때도 언제나 자격지심에 나의 가난을 어머니, 아버지의 무능력함을
사람들에게 감추기에 급급했지 당신들의 느꼈을 그 아픔과 슬픔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오직 가슴에 가난에 대한 증오와 슬픔만이 있었다.
이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짊어져야 했던 그러한 슬픔들을 내가 조금 도와 드리려 한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충분히 열심히 사셨다고 충분히 힘든 세월을 했으니 이제는 조금 쉬시라고 말씀 해드리고 싶다.
가난은 죄가 아니라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마치 죄인양 우리에게 언제나 미안해 하셨다.
그리고. 가난이 죄가 아닌 약간의 불편함으로 느낄 수 있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에 있다는 걸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알게 됐다.
조금만 쉬었다 돌아가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어느새 너에게서, 나에게서 너무 멀리 가버렸다...
내가 하려던 것은
내가 찾던 것은 이것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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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올 수 없다던 어른들...
그림을 그리면서 여러사람을 만나고, 업무상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혹가다 술자리를 갖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에게 이런 이야길 합니다.
'자네가 하고 싶은일을 하다니 좋겠어..'
대부분은 전공과는 무관하게, 살아야 하기에 돈을 쫒아
자기가 바라던 꿈을 접고 잠시만 쉬어가리라 생각하며
다른일을 시작 하지만 어느덧 그 일들이 자신에게
족쇄가 되어 옴짝 달삭 할 수없게 만들어 결국은 돌아올 수 없게
합니다.
때로는...젊은날의 잠시 동안의 방황으로
다른곳으로 정처없이 흘러가서 돌아 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더늦기 전에 돌아가야 합니다.
사랑도...내 삶도 나의 미래도..
더 늦기전에 원래의 자리로 돌아갑시다...
●●● 위험!! [NEW 문스패일리모음]●●●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워; }@font-face { font-family:Mond; src:url(http://www.haduri.com/milky216/pds/secret_27.eot)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Mond; font-size=9pt; } 난 정말 얼굴 한번 쳐다 보는 것 조차 힘이 들었는데.. 그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나와 인사를 하곤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이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런 그녀가 너무나도 미웠고 나도 모르게 점점 그녀 역시 나처럼 아프길 바랬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나의 이런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 도대체 나의 진심은 무엇이란 말인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일까..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볼 자신이 없었던 것일까.. 어쩌면...그녀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의 눈앞에서만 아무렇지 않은듯 지낼지도 모른다는 것을 난 왜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렇게 이기적인 건가 보다.. 그렇게 내 맘속에 그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야 내 속이 조금 더 편했었나 보다... 이제 그만 내 새장속에 그녀를 놓아 줘야 겠다...
감사합니다. 꽃을 든 마당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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