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나이차가 많이나는 사람과 결혼을 하여 아이를낳았어요.. 이제 갓 사회초년생이 뭘알겠습니까.. 쓸려가듯 결혼을 했어요.. 임신하고 알콩달콩 지내고있었습니다.. 저희집 옆집에 저랑 아주 친한 2살차이 언니가 있었어요.. 매일 집에놀러오고 운동도 같이다니고요 헤어디자이너였는데 저를 잘챙겨주고 해서 친하게 지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과 저와 옆집언니가 집앞에 호프집에서 술을먹게되었어요.. 물론 저는 먹지않고 안주만 먹었지요...그러던 중간에 저랑 남편이랑 말다툼이일어나 제가 먼저 집에오게되었어요. 그날밤 남편이 집에오지않은겁니다.. 제가 다닌 호프집 주인언니도 저랑 친한데 그언니에게 물어보니 따로 나갔다고 합니다.. 남편이 외박을 하고 아침에 와 바로출근을했어요.. 그땐..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그후로 얼마후 둘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왔어요.. 옆집언니 이메일을 알고있었는데 비번이 쉬워서 몰래 들어가봤지요.. 남편이보낸 메일을 읽으면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엔.. 저에게는 하지않았던 말들이 수두룩했어요... 한장 두장 이메일 복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프린터로 뽑아 증거를 남겼지요.. 남편이 집에오고 식탁에 앉아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은 순순히 이야기 하더군요.. 좋아한다고... 그여자도 자길좋아한다고요.. 충격이었죠.. 임신중에 그리 술을 많이마셨더랬습니다.. 나중엔 식탁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데 주저앉아 기어갈 정도가 되었지요 전 술을 마셔도 주정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렇게 쓰러져 잠이 들은듯해요.. 그여자가 왔고 둘이 무어라무어라 이야기하는거 같았어요.. 그다음날 그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내 남편을 사랑하느냐고..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때당시가 임신 9개월쯤되어 아이를 지울수도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참아주자... 라는 마음에.. 남편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내가 한번은 용서해주마..라고...이야기했습니다...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아이를낳고.. 그렇게 지내고있던중 남편과 다툼을 하였어요... 남편의입에서 "니가 그애랑 잔것도 다 알고 용서하는줄알았다" 이렇게말하더군요 아이낳고도 계속 그여자 생각을 하고있던것이었어요.. 결과는.. 이혼이었죠... 이혼하고 정말 방한구석에 멍하게앉아있는일이 많아졌어요..그러던 어느날 전남편이 술에 많이 취해 집에찾아왔습니다.. 무슨맘이었는지 문을열어주었어요.. 들어오자마자 쓰러져 잠을 자더군요.. 전 또 무슨 맘이었는지.. 이불을 덮어주었어요..전 그대로 밤을 세웠구요... 새벽녘 잠이 살짝 들었는데 그사이에 집에서 나가고 없더군요..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그여자와도,,, 이남자... 왜 새벽에 술먹고 다른곳도아니고 우리집에왔을까.... 그남자에게 미련이있는것은 아니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이남자 왜이랬을까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나이차가 많이나는 사람과 결혼을 하여 아이를낳았어요..
이제 갓 사회초년생이 뭘알겠습니까.. 쓸려가듯 결혼을 했어요..
임신하고 알콩달콩 지내고있었습니다..
저희집 옆집에 저랑 아주 친한 2살차이 언니가 있었어요.. 매일 집에놀러오고 운동도 같이다니고요
헤어디자이너였는데 저를 잘챙겨주고 해서 친하게 지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과 저와 옆집언니가 집앞에 호프집에서 술을먹게되었어요..
물론 저는 먹지않고 안주만 먹었지요...그러던 중간에 저랑 남편이랑 말다툼이일어나 제가 먼저 집에오게되었어요.
그날밤 남편이 집에오지않은겁니다.. 제가 다닌 호프집 주인언니도 저랑 친한데 그언니에게 물어보니 따로 나갔다고 합니다..
남편이 외박을 하고 아침에 와 바로출근을했어요.. 그땐..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그후로 얼마후 둘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왔어요..
옆집언니 이메일을 알고있었는데 비번이 쉬워서 몰래 들어가봤지요..
남편이보낸 메일을 읽으면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엔.. 저에게는 하지않았던 말들이 수두룩했어요...
한장 두장 이메일 복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프린터로 뽑아 증거를 남겼지요..
남편이 집에오고 식탁에 앉아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은 순순히 이야기 하더군요..
좋아한다고... 그여자도 자길좋아한다고요.. 충격이었죠..
임신중에 그리 술을 많이마셨더랬습니다.. 나중엔 식탁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데
주저앉아 기어갈 정도가 되었지요
전 술을 마셔도 주정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렇게 쓰러져 잠이 들은듯해요..
그여자가 왔고 둘이 무어라무어라 이야기하는거 같았어요..
그다음날 그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내 남편을 사랑하느냐고..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때당시가 임신 9개월쯤되어 아이를 지울수도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참아주자... 라는 마음에.. 남편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내가 한번은 용서해주마..라고...이야기했습니다...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아이를낳고.. 그렇게 지내고있던중 남편과 다툼을 하였어요... 남편의입에서 "니가 그애랑 잔것도 다 알고 용서하는줄알았다" 이렇게말하더군요
아이낳고도 계속 그여자 생각을 하고있던것이었어요.. 결과는.. 이혼이었죠...
이혼하고 정말 방한구석에 멍하게앉아있는일이 많아졌어요..그러던 어느날 전남편이 술에 많이 취해 집에찾아왔습니다..
무슨맘이었는지 문을열어주었어요.. 들어오자마자 쓰러져 잠을 자더군요..
전 또 무슨 맘이었는지.. 이불을 덮어주었어요..전 그대로 밤을 세웠구요... 새벽녘 잠이 살짝 들었는데 그사이에 집에서 나가고 없더군요..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그여자와도,,,
이남자... 왜 새벽에 술먹고 다른곳도아니고 우리집에왔을까.... 그남자에게 미련이있는것은 아니지만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