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게이 지금도 있구나;;

초딩녀2008.01.25
조회3,952
요즘은 제곁에 그런사람이 없어서 없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있더군요
톡을 보고 중학교때 일이 생각나서 쓰게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화장실을 들어가려는데 3학년 언니들이 있는걸 봤어요
(명찰 색깔이 달라요) 막 시끄럽길래 빨리 화장실 갔다가 가야지 하고 들어가는데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맞은편에 청소도구놔두는곳이었었거든요.
그 안에 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뜨악 언니들끼리 분명히 여자교복 두명이서 뽀뽀인지 키스인지 모르지만
입을 맞대고 있는걸 봤어요
전 놀래서 볼일도 못보고 바로 나왔습니다.
뒤에서 들리는소리 "작작좀 해라 둘이 좋아하는거 다안다."
놀랬습니다. 저의학교가 레즈가 좀 많기도 했지만 직접 애정행위를 하는거 보니,
서로 좋아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런게 익숙하지 않는 저는..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했답니다. 이야기를 친구한테 얘기하니깐 그건 별거 아니라면서
자기도 많이 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얘기를 해주는데
저희 학교가 2,3학년은 여중이고 1학년은 남녀공학이었거든요.
1학년 여자애랑 저희학년 여자애랑 손잡고 가는것도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또 음악실이 지하인데 지하에 화장실이 남자화장실만있거든요.
그옆이 계단이라 친구가 음악실에 갔다가 올라가는데
화장실 입구에서 사람둘이 붙어 있길래
뭔가 하고 봤대요 (호기심이 많아도 문제입니다)
남자둘이서 키스인가 뽀뽀인가 아마도 키스인것 같대요 좀 진하게 한것 같더라고 하더라구요
참 놀래야할 상황인데도 자세하게도 봤더군요
남자애들 두명 둘다 귀엽게 생겼더라고 옆모습뿐이지만 그러는거 이해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제친구가 좀 동인녀였었거든요 그때는 일명 마녀라고들 하지요..)
그냥 생각나서 적은거예요;;
악플 달아도 상관없지만 마음이 많이 아플거예요 ㅠㅠ(이말에도 태클거시는분들도 있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