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두번째 써보는 뚱녀입니다.(이제 고3) 163에 71정도구요 급격하게 찐 83.8(이이후로는 더쪘는지는 모르겠네요)kg에서 71까지 빼는데 성공했습니다. 1년간 10키로정도 빼서 73키로였는데 고2때는 73~78 왔다리 갔다리 5번은 했습니다. (살이 급찌고 급빠진거죠...뺄때는 물론 운동과 식이요법 죽어라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언제부턴가..먹는걸 더 줄였습니다.(살이안빠지니까..) 그리고 71~72 사이가되었습ㄴㅣ다. 체중계가 고장나서 24키로를 빼면 제몸무게인줄 알았는데, 22키로를 빼야하는거였더군요 69인줄알고 좋아하다가 아 71 이구나-_- 그럼그렇지...60키로대 진입은 개뿔... 이러면서 또 자괴하고.....그렇게 보냈습니다. 저.......진짜 독한년... 이런소리도 듣고 살아왔어요 살하나빼려고요 저 어릴때 좀 말하기 힘든 일이있었고, 오빠때문에도 남자기피증이 매우 심했습니다 (애들 막 누구 잘생겼다 안그래? 이럴떄에도 전 걍 아무말도 안하고 그런대화자체가 불쾌하다생각했어요) 오빠는 "돼지새끼"등의 입에도 담기 어려운 걸레같은 말들을 맨날해댔고 제가 중학교때까진 맨날 때렸고요 엄마는 믿지도않고....발로 머리를 까서 소파 손받이(원목부분)에 머리박아서 피멍들은적도있고..암튼 상처가 많았어요 살이 왜쪘냐구요? 어릴때 저 운동 거의다 했고 잘했습니다. 부모님이 운동선수셨거든요 2살때 테니스를 쳐서 잡지에도 계속 뜨고 그랬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운동중독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운동을 너무 좋아하시고 저에게는 관심이없어서 어릴때는 테니스를 미친듯이 싫어했습니다. 테니스만 없어도 내가 더 이쁨받았을거같은 욕심 그리고 운동하시느라 바쁘셔서 내밥을 내가 챙겨먹어야 했던 매일매일 치킨먹고 피자먹고 그랬죠. 그러니까 살이찌겠죠? 게다가 학원 다니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원에있다보니 끼니는 햄버거로 때웠습니다. 슈퍼사이즈 미가 1달인걸 감안해도, 전 겨울방학 내내(2개월가량)그래왔으니 살은 당연 찔수밖에 없겠죠. 마음이 허해서 많이 먹기도 했습니다.억울합니다. 사랑못받고 자란거 그게 그게 그거하나가 너무 억울할뿐입니다. 넘어졌는데 무릎부상이 좀 심해서,(아마도 몸무게가많이나가서 더 그랬을듯 싶어요) 그런데도 엄마는 꾀병인줄알고 병원도 안갔다가 나중에 병원 가보니까 심각한상황이라 당장 수술했고, 덕분에 전 운동을 접어야 했습니다. (테니스도 했지만, 아이스하키도 유망주였습니다) 무릎도 다쳤고, 살도 많고, 점점 더 찔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저에겐 친구도 얼마없었습니다. 물론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은거 제잘못입니다. 친구가 그랬었어요 "어릴때 많이먹은게 잘못이지 지금 그거 벌받는거잖아 " 물론 이친구랑은 지금 연락을 끊었습니다(저이유때문이아니라) 어릴땐, 진짜 살찌는 음식들로 3시세끼 꼬박꼬박 먹었고 움직이지도 않았어요 정말 잘못한거 인정해요 근데 슬슬좋아질려는 남자때문인지 그냥 한순간의 오기가 발동해서 그런건지 살을빼서 고백하고싶은 애가 생겼어요 근데 말이죠.....운동은 정말 다른애들도 힘들정도로 많이합니다 체력이요? 처음 며칠이 힘들어서 그렇지 국대 후보였던 만큼 하루에 10시간까지는 뛸수있어요 (물론 지루한 달리기가아니라, 구기운동류요. 전 구기류 좋아합니다) 근데....먹는것도 정말 자제해서 먹습니다. 엄마는 제가 밥먹는게 아깝다면서 점심 한끼만 먹으라 그러는데 제가 인간이기에 그렇게 할수는 없구요..테니스도 난타좀 같이 쳐달라는데 저랑치면 재미없다고 상대도안해줍니다. 팔아프다는 핑계도있고 요즘은 골프에 또 빠져사시느라... 칼로리도 다 계산해먹구요(gmi수치? 암튼 그것도 압니다.칼로리만 따지는건 바보짓인거 잘알아요) 배고플땐 물배채우고 군것질 안하고......정말 그래요 먹는것도 줄인상태에서 더줄였는데, 나 저거먹으면 이살들 안빠질거야 저거먹고 찔래 안먹고 이뻐질래? 이러면서 꾹꾹 참는데 운동도 매일매일 꾸준히 몇시간씩 하는데 왜이렇게 힘이드는거죠? 정말 울고싶습니다 아..솔직히 말씀드리면 살고싶지도 않구요... 저 정말 살뺄수있을까요 저도 47~50kg이런 몸무게가 될수있을지 초미니 스커트 입을수있을지(무릎수술한 흉터때문에..사실 입기도 민망하지만 정말 입어보고싶어요) 희망이 보이지않아요 제 살들때문에 좋은사람 만나지도 못하는거같고요 제성격이 문제인것도 있겠지만....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릎도 안다치고 선수생활 하고싶습니다..... 하나 궁금한건... 살 다빼고나서도 이렇게 먹는거 제대로 못먹고 살아야되는건지, 운동도 삶의전부인것처럼 하루종일 매달려야하는건지... 그럼 사는게 재미가있을런지...(물론 예뻐지니까..좋겠지만) 식욕이 성욕보다 억제하기 힘든거라고하잖아요? 전 뇌에 문제있나 싶을정도로 폭식했어요 먹어도 먹어도 마음이 허해서그런지 그냥 더 꾸역꾸역 넣었고 그 엄청난 식욕 참는것도 미치는거같았고 죽을거같았어요 근데 앞으로 평생을 이래야한다는건 차라리 죽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작년 아니 제작년에는 정말 살때문에 자살시도한적도 있는데 친구한마디때문에 마음이 찡해지더군요. (고1때는 84키로였으니, 다들 절피했고 엄청난 욕을 먹었습니다 대놓고 피하고 비호감 돼지-이하 비돼 라는말로 대놓고 욕하고 쌍욕도 들었고....그래서 이악물고 뺐는데 고작 10키로 빠졌고..) 주변에서 도와주는사람 하나없는데도 열심히 살빼려고 노력중이잖아요 근데 진짜 빠질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일반사람들처럼 살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서 빨리 죽었음 좋겠다는 생각뿐이에요.. 똑같은얘기 자꾸 반복해서 죄송해요 정신머리가 없네요 이긴글 어짜피 안읽으실분들이 반이시겠지만....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와 ㅋㅋㅋㅋㅋㅋ사진올릴려니까 광고글이라네요 사진올리지 말까요? 어릴때부터 뚱뚱한거라 살 빠질리도없다고들 하십니다(부모님曰) ㅋㅋㅋㅋ정말 왜살아야하는건지........하하 글뒤적거리다보니까..사진 올리면 욕먹는다네요..-_-;; 무서워서 일단 지워봅니다 휴...다들 행복하세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망쳐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 인가요..?
글은 두번째 써보는 뚱녀입니다.(이제 고3)
163에 71정도구요
급격하게 찐 83.8(이이후로는 더쪘는지는 모르겠네요)kg에서 71까지 빼는데 성공했습니다.
1년간 10키로정도 빼서 73키로였는데 고2때는 73~78 왔다리 갔다리 5번은 했습니다.
(살이 급찌고 급빠진거죠...뺄때는 물론 운동과 식이요법 죽어라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언제부턴가..먹는걸 더 줄였습니다.(살이안빠지니까..)
그리고 71~72 사이가되었습ㄴㅣ다.
체중계가 고장나서 24키로를 빼면 제몸무게인줄 알았는데, 22키로를 빼야하는거였더군요
69인줄알고 좋아하다가 아 71 이구나-_- 그럼그렇지...60키로대 진입은 개뿔...
이러면서 또 자괴하고.....그렇게 보냈습니다.
저.......진짜 독한년... 이런소리도 듣고 살아왔어요 살하나빼려고요
저 어릴때 좀 말하기 힘든 일이있었고, 오빠때문에도 남자기피증이 매우 심했습니다
(애들 막 누구 잘생겼다 안그래? 이럴떄에도 전 걍 아무말도 안하고 그런대화자체가 불쾌하다생각했어요)
오빠는 "돼지새끼"등의 입에도 담기 어려운 걸레같은 말들을 맨날해댔고 제가 중학교때까진 맨날 때렸고요 엄마는 믿지도않고....발로 머리를 까서 소파 손받이(원목부분)에 머리박아서 피멍들은적도있고..암튼 상처가 많았어요
살이 왜쪘냐구요?
어릴때 저 운동 거의다 했고 잘했습니다. 부모님이 운동선수셨거든요
2살때 테니스를 쳐서 잡지에도 계속 뜨고 그랬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운동중독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운동을 너무 좋아하시고 저에게는 관심이없어서 어릴때는 테니스를 미친듯이 싫어했습니다. 테니스만 없어도 내가 더 이쁨받았을거같은 욕심
그리고 운동하시느라 바쁘셔서 내밥을 내가 챙겨먹어야 했던
매일매일 치킨먹고 피자먹고 그랬죠. 그러니까 살이찌겠죠?
게다가 학원 다니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원에있다보니 끼니는 햄버거로 때웠습니다.
슈퍼사이즈 미가 1달인걸 감안해도, 전 겨울방학 내내(2개월가량)그래왔으니
살은 당연 찔수밖에 없겠죠.
마음이 허해서 많이 먹기도 했습니다.억울합니다. 사랑못받고 자란거 그게 그게 그거하나가 너무 억울할뿐입니다.
넘어졌는데 무릎부상이 좀 심해서,(아마도 몸무게가많이나가서 더 그랬을듯 싶어요) 그런데도 엄마는 꾀병인줄알고 병원도 안갔다가 나중에 병원 가보니까 심각한상황이라 당장 수술했고, 덕분에 전 운동을 접어야 했습니다.
(테니스도 했지만, 아이스하키도 유망주였습니다)
무릎도 다쳤고, 살도 많고, 점점 더 찔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저에겐 친구도 얼마없었습니다.
물론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은거 제잘못입니다.
친구가 그랬었어요
"어릴때 많이먹은게 잘못이지 지금 그거 벌받는거잖아 "
물론 이친구랑은 지금 연락을 끊었습니다(저이유때문이아니라)
어릴땐, 진짜 살찌는 음식들로 3시세끼 꼬박꼬박 먹었고 움직이지도 않았어요
정말 잘못한거 인정해요
근데 슬슬좋아질려는 남자때문인지 그냥 한순간의 오기가 발동해서 그런건지
살을빼서 고백하고싶은 애가 생겼어요
근데 말이죠.....운동은 정말 다른애들도 힘들정도로 많이합니다
체력이요? 처음 며칠이 힘들어서 그렇지 국대 후보였던 만큼 하루에 10시간까지는 뛸수있어요
(물론 지루한 달리기가아니라, 구기운동류요. 전 구기류 좋아합니다)
근데....먹는것도 정말 자제해서 먹습니다.
엄마는 제가 밥먹는게 아깝다면서 점심 한끼만 먹으라 그러는데 제가 인간이기에 그렇게 할수는 없구요..테니스도 난타좀 같이 쳐달라는데 저랑치면 재미없다고 상대도안해줍니다. 팔아프다는 핑계도있고 요즘은 골프에 또 빠져사시느라...
칼로리도 다 계산해먹구요(gmi수치? 암튼 그것도 압니다.칼로리만 따지는건 바보짓인거 잘알아요)
배고플땐 물배채우고 군것질 안하고......정말 그래요
먹는것도 줄인상태에서 더줄였는데,
나 저거먹으면 이살들 안빠질거야
저거먹고 찔래 안먹고 이뻐질래? 이러면서 꾹꾹 참는데
운동도 매일매일 꾸준히 몇시간씩 하는데
왜이렇게 힘이드는거죠? 정말 울고싶습니다
아..솔직히 말씀드리면 살고싶지도 않구요...
저 정말 살뺄수있을까요
저도 47~50kg이런 몸무게가 될수있을지
초미니 스커트 입을수있을지(무릎수술한 흉터때문에..사실 입기도 민망하지만 정말 입어보고싶어요)
희망이 보이지않아요
제 살들때문에 좋은사람 만나지도 못하는거같고요
제성격이 문제인것도 있겠지만....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릎도 안다치고 선수생활 하고싶습니다.....
하나 궁금한건...
살 다빼고나서도 이렇게 먹는거 제대로 못먹고 살아야되는건지,
운동도 삶의전부인것처럼 하루종일 매달려야하는건지...
그럼 사는게 재미가있을런지...(물론 예뻐지니까..좋겠지만)
식욕이 성욕보다 억제하기 힘든거라고하잖아요?
전 뇌에 문제있나 싶을정도로 폭식했어요
먹어도 먹어도 마음이 허해서그런지 그냥 더 꾸역꾸역 넣었고
그 엄청난 식욕 참는것도 미치는거같았고 죽을거같았어요
근데 앞으로 평생을 이래야한다는건 차라리 죽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작년 아니 제작년에는 정말 살때문에 자살시도한적도 있는데 친구한마디때문에 마음이 찡해지더군요. (고1때는 84키로였으니, 다들 절피했고 엄청난 욕을 먹었습니다 대놓고 피하고 비호감 돼지-이하 비돼 라는말로 대놓고 욕하고 쌍욕도 들었고....그래서 이악물고 뺐는데 고작 10키로 빠졌고..)
주변에서 도와주는사람 하나없는데도 열심히 살빼려고 노력중이잖아요
근데 진짜 빠질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일반사람들처럼 살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서 빨리 죽었음 좋겠다는 생각뿐이에요..
똑같은얘기 자꾸 반복해서 죄송해요 정신머리가 없네요
이긴글 어짜피 안읽으실분들이 반이시겠지만....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와 ㅋㅋㅋㅋㅋㅋ사진올릴려니까 광고글이라네요
사진올리지 말까요?
어릴때부터 뚱뚱한거라 살 빠질리도없다고들 하십니다(부모님曰)
ㅋㅋㅋㅋ정말 왜살아야하는건지........하하
글뒤적거리다보니까..사진 올리면 욕먹는다네요..-_-;; 무서워서 일단 지워봅니다
휴...다들 행복하세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망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