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라면 끓여 먹는다는 장서희 ! !

인어아씨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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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라면 끓여 먹는다는 장서희 ! !“통통한 볼살이 정말 부러워요!”

많은 여성들이 이 말을 들으면 분노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기탤런트 장서희(31)는 너무 말라서 고민이다. 그런 그가 요즘 살 찌기 위해 눈물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MTV 인기드라마 ‘인어아가씨’를 끝낸 뒤 어머니가 싸준 보약을 먹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MTV 새 주말드라마 ‘회전목마’를 촬영하면서도 보약 먹는 시간만은 잊지 않는다. 열심히 먹은 덕택에 요즘 3㎏이 늘어 43㎏이 됐다. 그의 목표는 45㎏.

그가 몸무게를 3㎏이나 늘리는 데는 라면도 한몫 톡톡히 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라면을 끓여먹는 습관을 붙였다. “라면을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얼굴이 통통하게 붓고 살이 찌는 느낌이 든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먹으면 2㎏은 충분히 불릴 수 있겠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장서희는 원래 심성이 여리고 예민한 편이다. 그러나 사소한 일까지 지나치게 신경을 쓰다 보니 살이 찌지 않는 것 같아 앞으로는 작은 일은 잊어버리고 큰 일만 생각할 작정이다.

‘회전목마’에서 운명이라는 거친 굴레를 꿋꿋이 헤쳐나가며 홀로 서는 여주인공 은교 역을 맡은 장서희는 삼복더위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힘든 드라마 촬영을 이겨내고 있다.

김석우기자 sassy@